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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관원, 과기부 ‘연구실 안전 우수사례’ 대상…병원성 미생물 위험분석 인정

5회 연속 장관 표창…“연구실 안전관리 모델로 활용 기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부)가 주최하는 2025년 연구실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과기부는 연구분야별 위험분석 우수사례 발굴,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제도 정착과 자율적인 연구실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대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연구실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남 농관원이 올해 공모전에서 수상한 농산물 중 병원성미생물 7종 검출 및 정량실험에 대한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은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유일한 대상 수상으로 연구자료는 안전 우수 사례집에 수록되어 다양한 연구분야의 연구활동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남 농관원은 2020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연구실 선정을 시작으로,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보고서 작성 경진대회, 기관 및 개인부문 연구실 안전유공에 이어 연구실 안전 분야에서 5회 연속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은 연구개발 활동 시작 전 유해인자를 미리 분석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연구실 책임자가 스스로 연구실의 유해인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연구실 및 연구활동 종사자를 보호하고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6년에 도입됐다. 

 

이남윤 지원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으로 우리기관 미생물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본 우수사례가 다양하게 활용되어 관련 분야의 연구실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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