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Honor of Kings) 서북 3성 캠퍼스 대항전과 연계한 K-푸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자영요는 중국 게임사 티미가 2015년 발표한 글로벌 5대5 PVP(이용자 간 대전)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 약 8억 명이 즐기고 있는 대표적인 e-스포츠 콘텐츠로 서북 3성 22개 대학 재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항전은 8월 예선을 시작으로 9월 결승까지 이어지며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에 aT는 K-푸드의 핵심 소비층인 20~40대를 겨냥해 e-스포츠와 결합한 마케팅을 추진하며 다양한 K-푸드의 매력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먹기 좋은 간편식 스낵과 음료, 라면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식품을 소개하고, 유자차·인삼 등 건강 테마 제품과 함께 대규모 시음·시식 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시음·시식 후 온라인 한국식품관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안내해 K-푸드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경기 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6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5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에 참가해 130만 달러 규모의 MOU 4건을 체결했다. 러시아 등 CIS 권역은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한국형 편의점과 식당을 통해 K-푸드의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K-푸드는 라면을 비롯해 소스류, 아이스크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소비 품목이 다양화되는 추세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aT는 국내 유망 수출업체 8개사와 지자체 1곳이 참여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에서는 라면, 음료, 떡볶이 등 주력 수출 품목을 선보이고, 약과·유자차·컵떡볶이 시연과 시식 행사를 진행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는 러시아와 CIS 권역을 대표하는 식품 전문 B2B 박람회로,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비즈니스 채널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32개국 1103개 글로벌 식품기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전국당주상품교역회(CFDF)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905만 불 규모의 MOU와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와 aT는 중국 2선 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통합한국관에서 국내 수출기업 19개 사와 1개 지자체가 참가해 인삼, 음료, 주류, 스낵류 등 다양한 K-푸드 제품을 선보였고, 홍삼 전통주, 커피, 스낵류 등 대표 제품을 묶은 페어링 시식 행사는 참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1955년 시작돼 올해로 112회를 맞은 전국당주상품교역회는 중국 서부 내륙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캐나다, 태국 등 52개국에서 2천여 개의 식품·주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4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2025년 2월 말 기준 K푸드의 대중국 수출액은 1억 9777만 불을 기록한 가운데 라면 (5023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17.6%↑), 음료 (2072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4.7%↑), 인삼류 (1438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