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2025년 미래세대 캠프' 1차 프로그램이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농촌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생태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농업 후계세대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1차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 7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 에코 워밍업(생태 오감 퀴즈) ▲ 에코 에브리원(디지털 공동체 활동) ▲ 내 친구 마리모(마리모 생태 알아보기 및 테라리움 제작) ▲ 생태 자전거(자전거를 타고 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농업·생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캠프에는 농협중앙회 이수철 부산본부장이 방문해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쌀 4kg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 본부장은“우리쌀은 건강에 좋은 훌륭한 식재료이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가루쌀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빵, 과자 레시피을 엮은 첫 번째 책을 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레시피는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 수상작 모음집으로 가루쌀(‘바로미2’)에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곁들여 만든 피낭시에,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건강빵, 조리빵 등 총 70여 개 조리법을 담았고,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재료, 정확한 계량, 조리 순서를 실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기관 등 유관 기관에 배부했으며, 농업과학도서관(https://lib.rda.go.kr) 누리집에서 가루쌀 제과, 제빵 레시피북으로 검색해 전자책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한제과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는 수입 밀가루 대체 우리 쌀가루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제품 발굴과 홍보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협회 회원 40여 명이 맛, 예술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가루쌀 빵·과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지난해 대회까지 총 218명이 수상했다. 2017~2018년까지 열린 대회에서는 주재료로 가루쌀 전용 품종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운영하는 '행복米밥차'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난해 세한대학교를 시작으로 최근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까지 46회 운행, 2만여명에게 아침밥 한끼를 전하며 건강한 우리쌀과 ‘밥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행복米밥차'는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근로자, 운동선수, 요양시설 등 아침밥이 필요한 다양한 국민들을 찾았고 '행복미밥차.com'에서 사연 접수를 통해 출발한다. 올해는 30회 예정이며 현재 20회를 운행했다. 학교 등굣길 뿐만 아니라 출근길, 스포츠 현장, 행사장 어디에도 찾아가며 각 행사에 맞는 메뉴 구성과 이벤트 연계를 통해 내실을 더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이리고(전북 익산), 신일여고(대전), 신성여고(제주), 도계초(강원 삼척)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6회 운행했다. 학생들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밥과 김, 계란, 햄을 넣은 밥샌드(밥으로 만든 샌드위치), 식혜 등을 제공했고 아침밥이 성장기 건강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독려했다. 또한, 대학 행사와 연계해 아침밥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8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Google Cloud Day Seoul 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와 함께 구글과의 AI 협력성과 홍보를 진행했다. Google Cloud Day Seoul 은 최신 생성형 AI기술과 고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농협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내 취향의 쌀 선택하기 ▲다양한 쌀 제품 뽑아보기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AI 비서 서비스 ▲AI가 추천해주는 나에게 꼭 맞는 취향 쌀 고르기 등 구글과 협력한 AI 기술 검증 성과를 홍보했다. 장덕수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비롯한 농업인 실익증진 활동에 AI를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3일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쌀 경쟁력 강화 및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쌀 브랜드 중 매출액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대상이 된다. 농협은 공정성을 위해 일반 소비자가 이용하는 판매처에서 시료를 직접 구입해 평가를 진행했다. 농협식품R&D연구소가 수분·단백질·완전립 등 11개 항목에 대해 품종 및 품위평가를 1차로 실시한 뒤 한국식품연구원의 식미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위는 강원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의‘횡성쌀 어사진미’가 차지했다. 어사진미는‘임금님이 하사하신 진귀한 쌀’이라는 의미처럼 남한강 최상류인 섬강의 깨끗한 물과 청정한 토양에서 생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낮은 단백질 함량으로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2위부터 8위에는 ▲충남 해나루쌀(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 한눈에반한쌀(옥천농협) ▲경기 임금님표 이천쌀(이천농협) ▲충북 왕의밥상 특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