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 총 9,000마리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BBQ 용인이동점, 시흥정왕로데오점, 대전용산호반점, 익산문화점 등 패밀리들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각자의 지역에서 인근 요양원 및 육아원, 아동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참여를 원하는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한 해 BBQ가 패밀리와 함께 전달한 치킨은 약 9,000마리를 넘어섰다. BBQ 관계자는 “나눔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패밀리와 오랜 시간 치킨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패밀리, 소비자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영향력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2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8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 SPC그룹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주최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장래 파티시에를 꿈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업을 체험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는 경연 대회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선발된 20개 팀은 SPC그룹으로부터 총 3,600만원의 베이킹 교육비를 지원받고 6개월간 연습을 거듭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구슬아이스크림 쿠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고구마 머핀’ 그리고 찹쌀가루로 맛과 식감을 살린 ‘찹쌀 케이크’ 등 창의적인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전문강사들과 SPC삼립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출품작의 완성도, 협동심,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SPC 해피봉사단 관계자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