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지난 8일 공개한 ‘농심천심, 밥 먹는 대한민국’광고가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천만뷰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천만뷰 돌파 기념으로 '농심천심' 메시지 확산을 위한 유튜브 구독·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광고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에 '농심천심'으로 사(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농심천심의 메세지를 알리는 의미있고 센스있는 사행시에 선정된 50명에게는 한국농협 백미밥세트(24개입)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5일~10월15일이며, 당첨자는 10월 말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광고는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밥 먹는 대한민국”트렌드 조성을 위해 제작됐다. ‘밥의 힘을 믿자, 삶의 힘을 얻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밥심'을 강조한다. 비록 밥의 모습은 저마다 달라도 여전히 아침밥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밥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농협중앙회 윤재춘 홍보실장은 “쌀밥은 우리의 가장 자연스러운 문화”라며, “광고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농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근로자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2025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이 전국 20개소가 신청해 최종 16개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소는 단체형 5개소, 개별형 11개소로 운영되며, 이 중 10개소는 기존에 조식을 제공하지 않았던 곳으로 선정된 기업·협의체 소속 근로자는 자부담 1천원으로 기업 구내식당 또는 공동식당, 주문배달 등을 통해 오늘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조식을 제공받게 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높은 현장 호응을 얻어 왔고, 올해는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하여 파일럿 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 여건상 아침 식사가 취약한 산단 근로자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과 함께 쌀 소비 확대라는 정책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근로자가 1천원 부담하면 정부가 2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지방비와 기업 자부담으로 충당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기업의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며 10월에 시작되는 파일럿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8일 전북대학교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정책 현장을 방문하여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받는 대학생과 신규로 지원받을 산단 근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2017년부터 청년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한 끼 아침식사를 단돈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대 학생들과 식사를 하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우리 쌀과 농산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단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산단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신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 장관은 “이 자리를 빌어 현장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과 우리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16일부터 서울시 아침돌볼키움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밥모닝! 굿모닝! 아침밥 먹고 학교가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 돌봄과 등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침돌봄 사업을 올해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 중이며, 서울농협은 이 중 참여를 희망한 14개 구 키움센터 어린이 100여 명에게 3개월간 총 3,600인분의 아침식사를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서울농협은 국산 재료로 만든 찜닭볶음밥, 야채죽 등 아침 간편식과 한우미역국, 어린이김치 등 반찬 및 쌀 간식을 각 센터에 지원하며 센터는 아침돌봄 어린이에게 등교 전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은 캠페인 첫날을 맞아,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 이혜영 과장과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 및 직원들이 중랑 아동돌봄센터 1호점에서 직접 준비한 아침밥을 배식하며 어린이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은 “든든한 아침밥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아울러 서울농협은 쌀을 비롯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 주관하는 2025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12개 제품을 선정하고, 쌀플러스 미식회에서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촉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스타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농식품부와 협회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시작해 전문가의 심사와 MD·소비자 평가를 거쳐 7월 21일 최종 12개 제품(쌀플러스)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다양한 쌀가공식품의 기술개발 및 눈부신 성장을 반영하여 혁신 분야 수상을 추가한데 이어 선정제품에는 상금과 더불어 브랜드 로고 부착 권한, 포장지 개선비용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선정된 제품으로 농식품부 장관상에는 더바른딸기크림떡, 밤크림떡, 서울마님떡마리, 밀가루0% 우리쌀 부추쌀국수(표고맛,해물맛,사골맛), Rice Pizza의 발효검은콩피자, 가마크런치누룽지(치즈칩, 불닭칩, 김칩), 명미당 마인드영양밥, 마인드나물밥, 저당유부초밥, 음미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조선시대 임금님께 올리던 진상미(進上米)가 2025년 오늘날 카페 카운터에서 프라페와 라떼, 베이글로 재탄생했다. 한때 ‘밥상’의 중심이었던 쌀이 소비 감소 위기 속에서 프랜차이즈 메뉴로 변신하며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여주쌀 × 메가MGC커피, 찰진 밥맛이 프라페와 간편식으로 여주쌀은 ‘대왕님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역사적으로 진상미로 지정될 만큼 밥맛이 뛰어난 명품 쌀이다. 아밀로스 함량이 11~12%로 낮아 찰지고 쫀득하며, 단백질 함량도 6% 이하로 식은 후에도 부드러움을 유지한다. 남한강 상류의 청정 유역, 뚜렷한 일교차, 황토 토양이 어우러진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돼 ‘찰기와 윤기, 구수한 맛’을 고루 갖췄다. 메가MGC커피는 이러한 여주쌀의 특성을 살려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와 ‘매콤 비빔주먹빵’을 출시했다. 곡물 프라페 위에 네 번 로스팅한 여주쌀 누룽지를 얹어 바삭한 식감을 강조하고, 삼각빵 속에 여주쌀 밥과 매콤한 양념을 담아 간편식으로 변신시킨 것이다. “추억의 맛과 트렌드의 결합”이라는 평가와 함께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쌀 × 더벤티, 임금님표 명품이 라떼·베이글로 이천쌀은 조선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아침밥 인증 챌린지' 우수 참여 고객에게 금 5돈 등 5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몰의 쌀 소비촉진 연중 캠페인 '쌀맛나는 2025!'의 일환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개인 SNS에 아침밥 사진을 많이 인증한 고객 순으로 ▲금 5돈(1명) ▲농협쌀 10kg(5명) ▲농협몰 적립금 1만원(10명)을 증정했다. 수많은 시민들이 총 1,884건의 아침밥 인증을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122건의 아침밥 사진을 인증한 고객이 1등으로 선정됐다. 최다 인증 고객은“이벤트 참여를 위해 매일 인증하다보니 어느새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꾸준히 아침밥을 챙겨먹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아침밥 먹기는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생활습관이자 우리 쌀 소비를 늘리는 가장 실천적인 방법”이라며“앞으로도 아침밥 인증 챌린지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이 널리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농식품 전문 플랫폼 농협몰(www.nonghyup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하며, 농협양곡은 안정적 원료 공급을 통한 상품화, 마케팅, 유통으로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쿠첸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수한 쌀 품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혼합곡과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밥솥 제작에 적용하고 있으며, 농협양곡은 전국 농업인과 지역농협이 생산한 쌀과 잡곡 판매, 벼 중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전문가·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는 국내 최대 규모답게 기존 4개 부문 16점에서 7개 부문 28점으로 시상을 확대했으며, 총상금도 2억 8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국내 우수 업체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국내 470여 개의 업체가 국산 쌀을 활용한 시판 제품 총 787점(우리술 506점, 쌀 가공식품 281점)을 출품했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평가에는 식품 관련 학과 교수,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등 31명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했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주류 전문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가항목 등이 세분화되어 전반적 방식이 합리적으로 개선됐다”며“앞으로도 농협에서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 평가는 별도 모집기간을 거쳐 식품 관련 분야 경험 등을 고려해 60명의 평가단을 선정한 뒤, 시장 경쟁력 판단을 위해 관능평가와 상품성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협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제조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