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제품군이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저당·저칼로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지난 4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LOWTAG’ 엠블럼을 전격 도입했다. 이와 함께 대상은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장류 5종, 홍초 2종, 드레싱 3종 등 총 10종의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구축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LOWTAG 제품 10종은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기존 제품과 동일한 맛 품질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 기존 매출은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해 카테고리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저당·저칼로리임에도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상 청정원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노하우가 자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저속노화 요리 전도사’로 꼽히는 장은실 ‘맛있는 책방’ 편집장과 오는 25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저당·저속노화 식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솔루션을 전하고, 이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샘표 대표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장은실 편집장은 ‘저속노화’ 개념을 국내에 알린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유튜브 출연으로 주목받았으며, ‘아낌없이 먹는 레시피’ 시리즈를 비롯해 쉽고 빠르면서도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요리를 꾸준히 소개해온 ‘패스트 건강식’ 전문가다. 장 편집장은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의 ‘찐팬’을 자처하며, 요리책은 물론 ‘정희원의 저속노화’ 유튜브에서도 연두를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콩을 발효해 얻은 천연 맛 성분으로 복잡한 양념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연두의 장점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거의 모든 요리에 연두를 활용해 온 것이다. 특히, 연두가 ‘저당·저속노화’ 요리에서 부족하기 쉬운 맛을 채워준다고 강조하며 연두를 ‘저속노화 요리의 킥’으로 자신 있게 추천해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저당, 이너뷰티, 저속노화(슬로에이징) 등 새로운 소비 키워드가 부상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은 이제 단순한 영양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소비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편의점·다이소 등 생활 밀착형 유통망까지 확산됐지만 급성장 이면에는 과잉 섭취와 성분 중복으로 인한 이상사례 급증이라는 그림자도 드리우고 있다. 19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1,759억 원에서 2024년 6조440억 원으로 확대됐다. 유통망도 약국·전문몰을 넘어 편의점, 다이소 등 생활 밀착형 매장으로 급격히 넓어졌다. CU와 GS25는 전국 1만여 점포에서 제약사 협업 건기식을 판매 중이며, 다이소는 3,000~5,000원대 소용량 제품을 앞세워 700여 개 점포에서 50여 종을 취급한다. ‘가성비·소포장·체험형’ 전략은 진입 장벽을 낮추며 건기식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폭발적 성장의 이면에는 부작용 위험이 드리워져 있다. 약사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성분 중복, 과다 섭취, 과대광고에 따른 이상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식품안전정보원 이상사례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2년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 ‘소용량·가성비’ 바람이 불고 있다. 유통 채널도 기존 약국과 전문몰 중심에서 벗어나 편의점과 다이소 등 생활밀착형 매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근거리 쇼핑과 체험 중심 소비, 그리고 헬시플레저(건강을 즐기는 소비)·슬로에이징(저속 노화) 트렌드가 맞물리며 건기식의 일상 소비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업계는 소용량·가성비 전략을 앞세워 본격적인 건기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CU는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6000개 점포에서 종근당, 동화약품과 협업한 제품 11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여성 건강, 눈 건강, 멀티비타민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은 10일분 소포장 형태에 가격은 5000원 이하로 책정됐다. 이는 CU 전체 점포(약 1만8600곳) 중 약 32%에 해당한다. CU 관계자는 “건강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와 가성비 니즈가 맞물리면서 초기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근거리 쇼핑 채널로서의 편의점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GS25도 전국 5000여 점포에서 유산균, 루테인, 오메가3 등 30여 종의 건기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수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역대급 무더위의 시작을 맞아 건강 다이어트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상큼 달달한 음료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출시한다. 대상다이브스는 ‘헬시플레저’, ‘슬로에이징’ 등 건강 트렌드 확산으로 저당∙제로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착안해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레몬라임 아이스티’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액상형 음료 베이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건강 원료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활용한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또 한 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제품 ‘저당 애사비 베이스’는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한 액상형 음료 베이스로, 100ml 기준 당 함량이 2g에 불과해 당 부담이 적다. 또, 화학비료, 농약 없이 재배한 스페인산 고품질 유기농 사과초모식초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고, 애사비 특유의 쿰쿰한 향은 빼고, 상큼하고 달달한 맛은 극대화해 애사비를 처음 접하거나 평소 거부감이 있던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액상 제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건강 관리 열풍에 힘입어 고품질 원유에 인삼을 더한 ‘속편한 하루인삼(170ml)’ 우유를 출시하고, 건강 유음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서울우유는 저속 노화(Slow Aging),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등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강 유음료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8월 ‘근테크(근육+재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커피)’는 우유 단백질을 21g 함유해 단백질 보충에 용이하고,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3000mg), 타우린(500mg)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320만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선보이는 신제품 ‘속편한 하루인삼(170ml)’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대표 건강식품 인삼을 함유했다. 특히, 인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이 총 3.7mg 들어 있어 기능성 표시 심의도 통과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의 ‘저당고단백밀’이 저속노화 트렌드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가 확산하며, 식단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나 단기 유행 식단보다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우선시하는 인식이 자리 잡으며, 식단 선택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이 가운데 풀무원이 선보인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이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100g당 당류를 5g 미만으로 설계했으며, 메뉴당 18g 이상의 단백질을 담아 저당·고단백 기준을 충족시킨 저당·고단백 식단이다. 메뉴 평균 400㎉대로 가볍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도 풀무원만의 레시피로 맛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통곡물 밥, 호밀빵, 듀럼밀 파스타 등 다양한 통곡물을 활용하고, 채소, 단백질, 통곡물 비율을 2:1:1로 구성해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또한,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고객이 즐겁게 식단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MZ세대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