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자사 대표라면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 두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신제품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한정 출시한다.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진라면 순한맛과 진라면 매운맛을 최적의 밸런스로 조합했다. 13시간 이상 정성껏 우려낸 뉴질랜드산 사골과 양지 육수를 사용한 진한 감칠맛의 한국식 국물맛을 구현했으며 적당한 수준의 맛있게 매운맛으로 라면을 즐기는 모든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파란색과 빨간색의 진라면 패키지 색상을 결합한 보라색을 활용해 ‘진라면 약간매운맛’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해당 제품은 5입멀티 형태로 총 60만개 한정판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26일 쿠팡 선런칭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전국 편의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조합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통해 진라면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새로운 맛의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진라면’ 브랜드의 해외시장 확장을 위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협업해 ‘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자사 대표 육수 제품인 ‘옛날 사골곰탕’과 ‘멸치장국’의 원료와 맛을 업그레이드한 ‘요즘간편육수링’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요즘간편육수링 사골’은 뉴질랜드산 사골 엑기스에 세 가지 야채를 더해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의 깊은 맛을 재현했다. ‘요즘간편육수링 멸치&디포리’는 멸치와 디포리를 구워 비린 맛을 줄이고 구수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5가지 해산물과 8가지 야채를 추가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으며 30년 전통 오뚜기 ‘옛날 멸치장국’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렸다. ‘요즘간편육수링 2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코인 육수 시장을 타겟으로 소비자 불편 사항을 개선한 제품이다. 표면적을 넓힌 링 타입으로 용해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60초 만에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4분할 커팅선을 넣어 필요한 만큼 1개 이하로 소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위생적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사의 전통 육수 레시피를 통해 맛은 물론 낱개 개별 포장 통해 활용성을 높인 이번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소스시장의 간판 역할을 해온 '케첩'과 '마요네즈'가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반면 면요리, 육류요리 등 특정 메뉴에 특화한 소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 추세로 소스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량은 2005년 35만 6000톤에서 2017년 95만 2000 톤으로 2.7배 증가했으며 생산액도 같은 기간 7826억 원에서 2조 3839억 원으로 크게 신장돼 전년대비 생산량은 19.4%, 생산액은 5.6% 증가했다. 식품유형별로 살펴보면 소스(조미식품)의 성장이 소스류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2005년에는 소스(조미식품)가 전체 소스류 생산량의 50.6%, 생산액의 40.1%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생산량의 73.0%, 생산액의 61.2%를 차지했다. 소스(조미식품)는 2005년 생산량 18만 톤, 생산액 3138억 원에서 2017년 69만 5000톤에 1조 4595억 원으로 생산액 기준 4.7배 시장이 확대됐다. 복합조미식품은 생산량이 2005년 11만 6000톤에서 2012년 21만 2000톤으로 증가했으나 201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