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비건 인증 라면 ‘로스팅 정면’을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제품군으로 편입하고 ‘식물성지구식단 로스팅 정면’(4입/5,450원)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스팅 정면’은 지난 2020년 첫 출시한 이래 풀무원 대표 비건 라면(건면)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비건 라면은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제대로 깨고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낸 비결은 풀무원의 건면 제조 기술 ‘HTT(High Temperature Touchdown Roasting) 로스팅 공법’에 있다. 버섯, 양파, 배추 등 12가지 채소의 풋내는 줄이면서 특징적인 풍미를 끌어올리고, 콩으로 만든 채수와 장으로 만든 밑국물을 더해 고기 육수와 같은 진하고 담백한 맛으로 완성했다. 풀무원은 ‘로스팅 정면’을 식물성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의 제품군으로 편입해 비건 라면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엄격한 비건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끔 식물성 식단을 시도하는 플렉시테리언에게까지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식물성 식품 소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을 출시했다. 대상다이브스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비건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식물성 제품인 만큼 콜레스테롤과 유당이 함유되지 않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코코넛 크림, 치커리 식이섬유 등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온도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감자 추출 전분 ‘덱스트린’을 사용해 상온에서 부드럽게 녹는 발림성까지 구현했다. 맛은 무화과, 블루베리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식물성 무화과 크림치즈’는 국산 무농약 무화과로 만든 잼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고, 무화과다이스를 사용해 과육의 식감을 살렸다. ‘식물성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로 만든 잼을 사용해 상큼하고 풍부한 과육의 맛이 일품이다.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은 베이글, 식빵 등에 발라 먹거나 크래커에 곁들여 간단한 와인 안주로 즐기기 좋다.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소비기한도 냉장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