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가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중심으로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체험형 콜팝 전용 매장 ‘bhc pop 산호세점’을 12일 정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bhc의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 ‘bhc pop’의 첫 적용 사례다. 브랜드의 이야기를 매장 구조와 고객 경험 요소에 유기적으로 반영해, 기존 ‘bhc 산호세점’을 새롭게 리뉴얼 한 형태로 완성됐다. 매장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산호세 구역 내에 위치한다. 외관은 우주를 항해하는 배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내부는 ‘맛의 별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와 포토존, 감성적 연출 요소 등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운영 방식은 테마파크 환경에 맞춰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최적화됐다. 오리지널 ‘콜팝’과 대표 시즈닝을 더한 ‘뿌링콜팝’으로 구성된 메뉴는 간편함과 브랜드 상징성을 동시에 전달한다. 1999년 출시된 콜팝은 bhc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메뉴다. 이번 매장에서는 메뉴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콜팝의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이사 정태용)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치킨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의 참가 티켓이 빠르게 전량 매진됐다고 10일 전했다. 총 3,000명 모집 규모의 이번 행사 참가 티켓은 오픈 4시간 만에 1,500명이 신청했으며, 오픈 10시간 만에 완판되며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굽네 오븐런은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테마로 한 이색 러닝 페스티벌로 참가자들은 굽네만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5km 단일 러닝 코스를 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시작하는 러닝 코스는 난빛정원, 월드컵육교, 메타세쿼이아길, 평화의공원 축구장, 난지천공원을 지나 다시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러닝 코스에는 오븐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요소들이 배치되는데,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이 마련돼 색다른 러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굽네 브랜드 체험 공간인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으로 가득한 굽네 플레이그라운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초대형 오븐 포토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협찬 부스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소주 ‘새로’의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체험형 공간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를 서울 압구정에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AI 포토부스, 주령구 게임,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다이닝 콘텐츠까지 더해져 브랜드 체험과 풍류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6월말까지 운영되는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는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했으며,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다이닝 체험을 별도로 구성했다.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AI 포토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되어보는 도술의 방, 새로 굿즈와 인근 이벤트 업소의 제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주령구(酒令具)게임 등의 체험 공간, 포석정을 모티브로 꾸민 테이블에서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콜라보한 떡갈비, 감태김밥 등 4종의 메뉴와 디저트 및 칵테일로 구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조서형 셰프가 ‘새로도원’에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