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K-Food 세계화의 전진기지인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 Friends of K-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 농부무 참사관, 러시아 대사 내외, 캐나다 대사 내외 등 8개국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와 K-Food의 세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첨단화된 식품 제조공정, HMR 제조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히스토리 씨어터’에서 360도 서클비전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역사와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 오감만족 체험형 공간인 ‘햇반 뮤지엄’에도 방문해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고,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햇반 뮤지엄’ 내 ‘햇반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실제 가동 중인 햇반 생산 공정 과정을 전체적으로 직접 보며 세계적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가 고등학생4-H회원을 비롯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9 전국 학생 모의국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모의국회는 학생4-H회원, 교사 및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여하며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 행사를 주관하는 윤호중·오영훈·성일종 국회의원,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많은 관계기관이 함께 해 4-H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연설, 대정부질문, 법안 심의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대정부질문은 △만 16세 이상 교육감선거권 부여 △GMO연구 특별 관리 필요성 △ 반려동물에 대한 세금부과 및 교육 의무화 등 3가지로 진행됐다. 법안 심의는 지난 5월 추진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건물 내 녹색시설 설치 의무화법 제정안 △미세플라스틱 사용제한을 위한 법률 개정안 △AI손해배상 책임법 제정안 △농수산물 원산지 색 표시제 제정안 등 상위 4개 팀의 법안이 다뤄졌다. 모의국회에서 주요 역할을 맡은 학생 참가자들은 모의국회 참가 희망자 중 자기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대부분 전국학생4-H연합회에 소속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최근 선보인 ‘동원참치’ CF가 올해 7월의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로 선정됐다. 국내 광고로서는 이번 달 리더보드에 유일하게 포함됐다. 구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한 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광고들 중 조회수, 총 시청 시간, 시청 유지 시간 등을 고려해, 우수작 13편을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Google Asia-pacific YouTube Ads Leaderboard)’로 순위 구분 없이 선정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북남미 지역과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 선정된 월별 우수작들은 매년 연말 결산 ‘구글 글로벌 광고 리더보드’의 후보작으로 검토된다. 동원참치 CF는 이번 ‘리더보드’ 선정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대륙 전역에서 광고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동원참치 CF는 공개 한 달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모든 CF 가운데 합산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동원참치 CF에서 모델인 배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청년농부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4-H활동단체의 운영경비와 시설비 지원 및 각종수당 지급을 보조해주는 법안이다.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농촌지역의 미래세대 청년리더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4에이치활동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 의원에 따르면 현재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함께 심각한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농촌 고령화율(65세 이상)은 44.7%로 전국 평균(14.3%)의 3배를 웃돌고 있으며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농촌 활력은 저하되고 농촌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젊은 청년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은 아직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더 늦기 전에 미래세대의 농업·농촌을 준비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경 의원은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리더 육성을 위해 4-H활동 단체의 활성화 지원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4-H활동 단체의 운영경비와 시설비 등을 지원하고 조직 책임자 등에게 업무수당 등 각종 수당 지급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유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