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산 밀 소비 확대와 K-베이커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개막한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돼 K-푸드 디저트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한국제과기능장협회(이하 기능장협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제10회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주최하고 기능장협회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에 이어 진행됐으며, 올해 10회째를 맞라 K-푸드, 빵과 과자로(맛으로 전하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능장협회 지회 추천을 받은 제과 22명, 제빵 28명은 농진청이 육성한 국산 밀 품종 황금알, 백강, 고소로 만든 밀가루를 사전에 제공받아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매력도, 한국 문화 요소 반영 정도, 국산 재료 활용과 조화 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심사했으며, 국내 제과·제빵 기능장이 만든 제품이 ‘케이(K)-푸드’로 입지를 다지고 확장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평가했다. 특히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5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평창군 방림면 씨스트선충 공적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주요 현안과 영농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과 지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요 농업현안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평창군 방림면에서 추진 중인 씨스트선충 공적방제 현장을 방문해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재 강원도 내 6개 시군 233농가 516.5ha를 대상으로 방제가 추진되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변화에 대응해 지역별 맞춤 기술지원과 예찰·방제를 강화하고, 원예작물 생육협의체 운영 등 현장 중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작물 생육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봄철 대표 산나물인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순에서 향산화, 대사 조절 기능과 연관된 성분이 발견되면서 건강식품,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12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에 따르면 오가피와 가시오가피 순에 함유된 기능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오가피(Acanthopanax sessiliflorus)와 가시오가피(Acanthopanax senticosus)는 잎, 열매, 줄기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작물로 새순은 주로 나물이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 농진청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다수 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고해상도 첨단 정밀 기술을 활용해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의 부위별 성분을 비교한 결과 오가피에서 총 116종의 화합물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36종은 오가피에서 처음 보고된 성분이었으며, 가시오가피에 함유되어 있는 총 132종의 화합물 중 페놀화합물 50종과 사포닌 82종이 포함돼 있었다. 오가피의 기능성 성분은 주로 새순과 잎에 축적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주요 사포닌 성분인 키이사노사이드(chiisanoside) 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는 2035년 15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점쳐지는 세계 단백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가 ‘곤충 메디푸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K-곤충산업 미래 비전 공유회’를 열고, 식용곤충을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 소재로 고도화해 2030년까지 글로벌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 도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연구소, 대학, 기업체 등 과제 책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정책과 연구 사업을 소개하고, 제4차 곤충, 양잠산업육성 종합계획과 곤충단백질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 푸드) 소재화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5대 핵심 과제인 곤충 기능성 단백질 발굴 및 바이오 소재 실용화(원료 발굴), 식용곤충 기반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 푸드) 개발 및 수출 상품화(메디 푸드화), 인공지능 기반 곤충자원 맞춤 생산 및 산업화 기술 개발(스마트 생산), 차세대 단백질 풍미 증진 및 알레르겐 관리 기술 개발(품질 고도화), 세계 신규 단백질 소재 수출 인증 및 표준화 지원(수출 지원)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높은 의견을 나눴다. 농진청은 오는 2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최근 이상기후와 원가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협력해 맞춤형 합동 컨설팅을 추진한다. 8일 aT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화훼공판장 출하 농가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통한 유찰률 감소와 경영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며 10월까지 약 24회 실시될 예정이며, 농가별로 재배, 출하 관리, 신품종 도입 등 분야별 11명의 전문가를 1대1로 연결해 취약점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기술 지도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 규모로 컨설팅 대상 농가는 2배 늘어나고, 컨설팅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늘려 세밀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절화 6개 농가, 난 3개 농가, 관엽 3개 농가 등 화훼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편성했으며, 8일 우수농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농가별 순차적인 현장 지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득자료와 작목별 유통 정보를 활용한 AI 기반 컨설팅을 시범 도입해 시설장미, 시설국화, 접목선인장, 수국 등 일부 품종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지표에 근거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컨설팅의 실효성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는 축산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축종별 안전 지침서를 배포하고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3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축산분야 안전사고 예방 지침서(매뉴얼)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축산과학원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안전사고 유형은 추락사고와 가축과의 물리적 충돌, 분뇨 처리 과정 중 유해가스 중독 등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안전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사전 예방이 가능하지만, 축산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소 사육 농가에서는 어미 소의 돌진 및 뒷발질 사고, 지붕 보수 작업 중 추락사고를 조심해야 하며, 돼지 사육 농가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중독사고, 닭 사육 농가에서는 미세먼지나 암모니아 가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주요 위험 요인이다. 축산과학원은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작업 환경 관리 부족과 기본 안전 수칙 미준수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산 콩 산업의 애로사항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 출범하면서 소비 확대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 기반 구축에 들어갔다. 1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병석, 이하 식량과학원)에 따르면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국산 콩 연구개발-가공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농진청 본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콩 가공업체 전문가와 연구개발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국산 콩 산업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국산 콩 연구개발-가공산업 협의체는 국산 콩 가공 제품 제조 대기업․중소기업 관계자 36명과 품종 육성, 장류 개발, 대체식품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돼 품종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에 민관이 협력하는 유기적 체계를 갖추고, 국산 콩 생산량 급증과 소비 정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발표된 국산 콩 현황 및 연구개발 성과로 김기영 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장의 국산 콩 품종 개발 및 연구 방향, 김상범 식량과학원 발효가공식품과장이 콩 활용 연구개발 성과 및 연구 방향을 소개했고, 산업화 사례로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 미식과 치유, 관광이 결합한 참여형 기획 행사가 추진된다. 이를 통해 치유 농업 시설과 농가 맛집 방문을 유도해 농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본격 나선다. 1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달 둘째 주로 정례화해 연중 운영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연계해 쉼이 있는 여행, 맛이 있는 농촌을 주제로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운영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농진청이 육성, 지원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려 지역 방문을 유도, 활성화하고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차로 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우수치유농업시설 91곳이나 농가맛집 75곳 중 한 곳을 방문한 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농진청은 인증 소비자에게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인 창업사업장 등에서 개발,생산한 2~3만 원 상당의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기획 행사 기간 중 선착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2차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차와 동일하다. 특히 참여하는 치유농업시설은 우수치유농업시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경기도 수원 식품자원개발부 가공이용연구동에서 벼 육성 계통 쌀밥 감각 평가 공유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27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트렌드)에 맞춰 밥맛이 뛰어난 품종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산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도 농업기술원 육종가 간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도 농업기술원 벼 육종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종 선발 핵심 지표인 벼 품질 평가의 객관성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벼 육성 계통을 대상으로 한 쌀밥 감각 평가 방법과 체계 개선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실제 평가 절차를 확인하는 시연이 있었고, 참석자들은 연구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노하우)을 공유하며, 실무적인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벼 품종 개발은 수량성이나 병해충 저항성뿐만 아니라 밥맛과 식감 등 품질 특성이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수많은 후보 계통 중 우수 계통을 선별해야 하는 육종 단계에서는 평가 기준의 객관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한우) 프로그램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강화하고, 활용 교육을 13일부터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사로 프로그램의 가장 큰 변화는 결핵 검사 결과 이력을 추가 제공, 개체별 방역 관리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농가에서는 기존 구제역 백신 접종 정보와 브루셀라 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결핵 검사 이력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전망으로 방역 및 위생 관리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또한, 한우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자 안내 기능을 추가했으며, 한우의 비육(살찌우기) 단계마다 핵심 관리 사항을 문자로 안내해 농장주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이 정보를 농장 구성원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 협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농진청은 보고 있다. 농진청은 13일부터 경남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총 12회 축사로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새로운 기능을 농가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보다는 맞춤형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축사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