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주권정부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 정부혁신 2개 평가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실장 윤창렬)은 중앙행정기관의 2025년 업무 성과를 역점정책, 규제 합리화, 정부혁신, 정책 소통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농진청은 역점정책 부문에서 AI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장 밀착형 기술보급과 국제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K-농업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했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고령 축산인 노동 부담을 덜기 위해 개발한 AI 기반 모돈 체형 관리 자동화 기술이 국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승돈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첨단기술을 농업기술 전반에 접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변화를 이끌고, 정부 국정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농업·농촌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6’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9회를 맞이한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인, 산업계, 학계, 정부와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농업 분야 대표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전망 홈페이지(https://aglook.kr 또는 https://농업전망.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전망 2026 대회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 △2026년 농정 이슈 △산업별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를 주제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농업·농촌’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서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KREI)이 ‘202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026년 주요 농정 방향’을 발표한다. 2부는 ‘2026년 농정 이슈’를 주제로 △K-농식품, 시장 전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산 콩 생산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식품업계는 소비 확대의 관건으로 식용 시장 구조 전환을 꼽았다. 특히 식용 대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지류 시장이 수입산 중심으로 고착된 상황에서 국산 콩 소비 확대는 모든 영역이 아닌 ‘전환 가능한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진단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산 콩 소비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 방안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윤준병.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식품 기업들은 국산 콩 소비 구조의 한계와 현실적인 전환 경로를 공유하며, 소비 확대의 전제 조건으로 수입산과의 가격 격차 완화와 용도별 품질 표준화를 공통적으로 지목했다. 풀무원 “국산콩 소비 확대, 식용 시장 안에서의 경쟁 전환이 핵심” 토론자로 나선 이승재 풀무원식품 구매·SCM운영본부 상무는 “국내 대두 시장은 연간 약 140만 톤 규모지만, 이 중 국산은 2023년 기준 약 13만 톤에 불과해 공급 구조 자체가 이미 수입 중심”이라며 “결론적으로 국산 콩 소비 확대는 식용 시장 안에서 수입 콩과의 경쟁·전환이 핵심 과제”라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산 고구마가 외래품종을 빠르게 대체하며 국내 고구마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우수 품종 보급 확대로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이 2016년 14.9%에서 2025년 41.1%로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산 고구마 재배면적도 2,548ha에서 7,151ha로 약 2.8배 확대됐고,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가 주력 품종으로 국산 고구마의 73.5%를 차지하며 점유율 확대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호박고구마형 호풍미는 병해에 강하고 이상기상에서도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해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며, 보급 4년 만에 전체 재배면적의 16.5%, 2,860.7ha를 차지하며 재배면적 1위를 달성했으며, 꿀고구마형 소담미가 7.2%, 밤고구마형 진율미가 6.6%, 호박고구마형 호감미도 5.5% 등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주요 재배 지역은 충남 당진·논산·보령, 경기 여주·화성, 전남 해남·무안·영암 등을 중심으로 국산 품종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진청에 개발한 고구마 품종은 용도별로 식용, 전분용, 식품가공용, 채소용, 관상용 등 총 38종에 이르고, 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소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올해 278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8400억원에 달하는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의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소반은 올해 사업 선정 이후부터 2026년까지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 및 사업다각화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산자 소득 증대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소반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구축하면서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반은 최근 농림축산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조성윤.노태영 기자] 2023년 한해 국내 농식품 분야는 바람 잘 날 없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여파 속 정부의 물가안정 압박까지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정부의 물가안정 압박이 거세지면서 가격 인상 대신 제품 용량을 줄이는 꼼수 인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계는 범정부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국내에서 첫 발생한 럼피스킨병은 방역당국과 축산업계를 긴장시켰다. 2023년 농식품산업을 뜨겁게 달군 이슈를 10대 뉴스로 되돌아 본다. 푸드투데이는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안전성 우려에 수산업계 노심초사, ▲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국회 농해수위 통과...업계 반발, ▲ K-김치 열풍 역대 최대 수출 기록...세계 각국 '김치의 날' 제정, ▲ 소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병...전국 '총력 대응', ▲ 국감장까지 등장한 탕후루...청소년 당류 과다 섭취 우려, ▲ 쌀 공급과잉.식량 자급률 구원투수 '가루쌀'...내년 예산 138% 증액, ▲ 비건이 뜬다...커지는 대체육 시장, ▲ 고물가에 용량 줄이는 눈속임 '슈링크 플레이션', ▲ 비용 부담 감당 못해...폐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