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2일부터 30일까지 수산물 김장철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대형, 중소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고, 행사 품목은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주요 김장재료와 명태, 고등어,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이다. 할인행사와 함께, 해수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열어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고,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되고, 3만 원부터 6만 원 사이 구매 시 1만 원을 6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재수 장관은 “올해 국민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김장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주요 수산물 김장재료와 대중성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김장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의 포장김치와 김장재료 등을 총망라해 판매하는 ‘2025 종가 김장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예약 시 할인 및 경품 등 특별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물가 상승에 이상기온 현상까지 맞물려 김장재료 가격이 폭등하면서 포장김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정원e샵은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소비자)’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포장김치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100% 국내산 최고 품질의 재료로 만든 포장김치는 ▲깔끔시원 김장김치(9㎏) ▲전라도 김장김치(9㎏) 2종부터, ▲총각김치(2.3㎏/5kg) ▲열무김치(2.5㎏) ▲돌산갓김치(3㎏) ▲파김치(2.5㎏) 등과 같은 각종 별미김치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는 ‘김장족’을 위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마련했다. 절인 배추에 바로 버무릴 수 있는 김장 양념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담백한 맛의 ▲깔끔시원 김장양념(5.5㎏)과 풍부한 젓갈과 양념을 넣어 칼칼한 맛이 특징인 ▲전라도 김장양념(5.5㎏) 두 가지로 구성했다. 김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6일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배추 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장철 출하되는 가을배추의 경우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로 인해 조기 정식(아주심기)한 포전과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지만,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 보다 증가했고,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김장성수기(11월 중순~12월) 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배추, 무 등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육 모니터링, 재배기술 지도, 약제·영양제 공급 확대 등 생육관리를 강화하고, 이상기상에 따른 수급불안에 대비해 계약재배 확대 및 정부 수매비축 등 출하조절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공급부족 시 도매시장과 대형수요처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관계기관에서는 저온 등 이상기상에 대비하여 생육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김장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