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과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상의 종가 김치와 청정원 멸치컵쌀국수, 순쌀컵누룽지, 고구마츄 등 1만 5,000개와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 5,000여 개 등의 구호물품을 산청군, 합천군, 예산군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들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피해 복구 종사자에게 전달했다. 앞으로도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정배 대상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오는 8월 10일까지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모집한다. 이번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모집은 농업과 식품·외식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사례를 발굴, 홍보하여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국민·기관 대상, 농업·기업 대상으로 각 분야는 국민 또는 기관이 농식품 소비·체험 과정에서 직접 경험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협력 사례, 농업과 식품·외식기업이 협력을 통해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접수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영상 등 콘텐츠로 제작돼 전국적으로 홍보되며, 기업의 경우 상생협력 인증 디자인 제공과 함께 2026년 식품외식종합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선착순으로 신청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누리집(a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2025 대상레드챌린지 RESPECT YOUR RED!’를 전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상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헌혈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 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으로 시작해 코로나 펜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전 국민으로 대상 범위를 넓히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대상그룹은 지난 6월 13~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존중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90명, 헌혈증 686장을 모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RESPECT YOUR RED!’는 헌혈한 이들의 용기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마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에 담긴 ‘레드(Red)’는 혈액이자 생명 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SPC삼립과 황종현 대표이사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고발은 지난 5월 19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한 것이다. 사망자는 새벽 3시경 작업 중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SPC그룹 계열사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산재사고로, SPC 측이 제시한 ‘1천억 원 안전투자 계획’과 ‘조기집행’ 방안의 실효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로서 재해 예방 및 안전조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기했다”며 “반복되는 산재에도 근본적인 안전관리 체계 개선 없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SPC그룹은 2022년 계열사 노동자 사망 사고 이후, ‘3년간 1000억 원 안전투자’와 국제표준 안전인증 추진 계획을 밝혔고, 국회에 안전 강화 방안을 제출하며 2023년 말까지 440억 원을 조기 투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4월 30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및 친환경 사업 등 공익사업 진행을 위한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4월 30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 업무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상 속 존중 가치가 확산되는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며, 연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많은 임직원이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구의 미래와 동물이 모두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유기견 보호시설 봉사활동 ▲하천 수질생태계 보호 활동 ▲나무심기 ▲리사이클링 가죽 공예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모두 존중받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시각 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30일 사랑의열매에 2억5천여만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주요 제과류 5200박스를 기부했다. 지난 4월 30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롯데웰푸드의 제품 전달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제과류는 칸쵸, 초에너지바, 초단백질바, 퀘이커 6종 등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과 대용식이 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사랑의열매는 롯데웰푸드의 기부 물품을 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약 2천만원 상당의 파스퇴르 딸기 우유 약 1000박스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