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1기 운영에 착수하며 청년 중심 식품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화, 유통·마케팅, 실전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K-푸드 산업 확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식품 분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고, 1년 동안 식품 산업 전반에 걸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기 K-푸드 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86팀이 지원했고, 이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장가능성, 창업의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 대면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50팀이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 7.7대1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교육생은 앞으로 1년 동안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시제품 제작과 실전 판매 경험까지 제공하여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패러다임이 ‘기능’에서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정제·캡슐 중심의 ‘약형’ 제품에서 벗어나, 젤리·구미·크런치 등 식감과 기호성을 강화한 제형이 확산되며 소비 방식 자체를 바꾸는 흐름이다. 단순한 유효 성분 전달을 넘어 ‘씹는 맛’과 ‘섭취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기식 제형은 1980년대 정제·캡슐·분말 중심에서 출발해 1990년대 스틱·젤리, 2000년대 액상·츄어블, 2010년대 용해정·바 형태로 확장됐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코팅, 마이크로 타블렛, 다공성 구조 등 기술 기반 제형이 등장하며 ‘기능성과 경험’을 동시에 구현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는 지속 섭취를 유도하는 맛과 식감 설계가 제품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건기식이 ‘챙겨 먹어야 하는 것’에서 ‘자발적으로 찾는 것’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즐거운 소비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는 젤리형 건기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물 없이 간편하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가 개발한 미세조류(식물성 플랑크톤) 유래 원료인 ‘티아이소크라이시스 루테아 분말(Tisochrysis lutea powder)’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티아이소크라이시스 루테아 분말’은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가 미세조류 배양부터 원료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을 독자 기술로 수행한 100% 국산 원료로,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도코사헥사엔산(DHA), 푸코잔틴(Fucoxanthin), 다당체(Polysaccharide) 등 성분이 포함돼 있어 각막두께 및 눈물샘 세포 증가에 도움을 주고 안구건조 억제 및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 눈 건강 기능성 소재인 루테인이 황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과 다른 차별화된 기능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해양 미세조류 기반 원료 중 국내 최초로 눈 건강에 특화된 기능성을 확보했다는 점과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적이 없는 친환경적인 해양 미세조류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알지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