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 이하 연구원)은 주 150분 이상, 1년 이상 꾸준한 운동으로 우울 증상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1일 질병청에 따르면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82세 성인 19,112명을 대상으로 운동의 유형과 주당 수행시간 및 지속 기간에 따른 우울 증상 위험과의 연관성을 심층 분석했고, 운동의 유형은 걷기 운동,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저항성 운동), 스포츠 활동으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집단과 비교했을 때 운동을 수행한 경우 우울 증상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았는데, 각 운동별 위험 감소의 정도는 차이가 있었고, 걷기 운동을 하는 경우 우울 증상 위험이 19% 낮은 반면,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스포츠 활동은 각각 41%, 40%,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특히 우울 증상 예방 효과는 운동의 종류와 관계없이 주당 150분 이상, 최소 1년 이상 꾸준히 지속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걷기 운동만을 주 1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소아천식코호트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에서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환자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 염증과 중증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 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소아천식환자 코호트를 운영 중이며 2025년 현재 19개 의료기관이 참여 중인 소아천식코호트 연구진 유진호 서울아산병원 교수팀은 5–15세 소아천식 환자 975명의 반려동물 보유 여부, 알레르기 감작 상태, 폐기능, 호기산화질소와 같은 기도염증 지표, 최근 12개월 입원력, 천식 중증도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고, 연구 시작 시점으로부터 6개월, 12개월 후까지의 추적 자료를 활용해 노출과 반응 관계를 시간 경과에 따라 관찰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 소아천식 환자 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 키우지 않는 경우보다 기도 염증이 심했고, 이 영향은 추적 6개월까지도 지속했고, 최근 12개월 동안의 입원 경험이 더 잦았으며, 폐기능은 낮은 양상을 보였다. 반려동물 알레르기 유무와 상관없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에 기도 염증이 더 심하게 나타났고, 알레르기 소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에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3년동안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의 임상,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국내 최초로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거 소아, 청소년에서는 1형 당뇨병이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2형 당뇨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젊은층에서 당뇨병이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국내 연구 자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13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활용한 국내 최장기간 및 최대규모의 데이터 활용 연구로, 김재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이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고, 30세 미만에서 1형, 2형 당뇨병의 연도별 발생률과 유병률 추이를 확인했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로 2형 당뇨병 환자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7.6명에서 60.5명으로 2.2배 증가했고, 유병률은 73.3명에서 270.4명으로 약 4배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1형 당뇨병 환자 발생률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유병률은 21.8명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 여성에서 효과가 뚜렷하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골다공증 팩트시트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국내 50세 이상 여성의 37.3%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고령자의 사망률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증가 시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김나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예진 전문의, 최용훈 교수, 공성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Gut and Liver에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헬리코박터 검사를 받은 성인 846명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최대 20년(평균 10년)간 추적 관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제균 치료를 하지 않은 그룹(116명)의 골다공증 발생은 34.5%였으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성공적으로 제균한 그룹(730명)은 24.5%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약 29%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백신연구소와 제6차 글로벌백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mRNA 및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첨단 백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현황 공유 및 개발 전략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도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질병관리청의 한국의 백신개발 현황과 산자이씽, 인도 제노바 바이오제약 CEO의 자가증폭 mRNA 기술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고, 전염병대비혁신연합 마티나 오츠스 박사가 CEPI의 백신개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백민경 서울대 교수가 AI를 활용한 백신개발 동향, 로버트 파리스 모더나 부사장이 감염병 예방‧치료 뿐 아니라 암, 유전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하는 mRNA 기술, 홍기종 가천대 교수의 팬데믹 선제적 대비와 신속 대응을 위한 전략 플랫폼, 제럴드 맥이너니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원의 자가증폭 mRNA 기술에 대해 발표했고, SML 바이오팜, GC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한국 기업의 백신 개발 현황 발표를 통해 mRNA 기술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