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비건 식품 수요 확대와 건강 관리 열풍으로 ‘식물성 음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원료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이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섭취가 목적이라면 ‘검은콩 두유’가, 낮은 열량을 원한다면 ‘아몬드 음료’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검은콩 두유 5종, 아몬드·오트 음료 6종)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 영양성분, 원료별로 ‘극과 극’... 검은콩 두유 단백질 우유급 조사 결과, 식물성 음료는 원료(검은콩, 아몬드, 오트 등)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 차이가 뚜렷했다. 검은콩 두유는 단백질 4~9g, 지방 4~7g으로 다른 식물성 음료보다 함량이 높았다. 특히 매일유업의 ‘매일두유 검은콩’은 단백질 함량이 9g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았으며, 이는 일반 멸균우유(190㎖ 기준 평균 6g)보다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원 측은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검은콩 두유가 훌륭한 단백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오트(귀리) 음료는 탄수화물 함량(20~2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99시리즈’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판매량 9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99시리즈는 판매가 9,900원에 맛과 양을 모두 잡은 컬리의 대표적인 자체 브랜드(PB)로 출시 이후 월 평균 5만7,000여 개, 매일 2,000개씩 팔렸다.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2022년 11월 ‘두 마리 99치킨’을 시작으로 선보이게 됬다. 99치킨은 저렴한 가격에 국내산 닭 2마리를 즐길 수 있어 50일 연속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진됐다. 99 크리스피 핫도그와‘99 순살 닭강정 역시 인기가 끌었다. 99핫도그는 핫도그 10개를 9,900원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국산 찹쌀가루와 모짜렐라 스트링치즈, 국내산 돼지고기 소시지를 담았고 99닭강정은 국내산 닭고기 안심에 바삭한 식감을 위해 튀기고 식히는 과정을 3번 반복했다. 최근에는 ‘99소시지’를 출시하면서 99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선보인 ‘삼겹 후랑크 소시지’는 삽겹살로 속을 채웠으며 참나무 훈연 방식으로 12시간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풍미를 보존했다. 가격은 낮추고 용량은 늘리고자 총 20개를 담았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