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단백질 간식 시장을 겨냥해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를 출시한다.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는 소시지 안에 국산 닭가슴살 함량을 69%까지 높여 한 개당 8g의 단백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빵 반죽에는 우유를 첨가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별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전자레인지에 포장 채로 1분만 조리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에어프라이어 조리법도 함께 제안해 다양한 식감 선택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현재 쿠팡에서 사전 예약 중이며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이 오뚜기의 건강한 일상 간편식 브랜드인 가뿐한끼 브랜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단백질 간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건강한 일상 간편식 신제품을 통해 가뿐한끼 브랜드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뿐한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간편하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 과제 공모에 참여해 2개 부문 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양식 김의 식품안전성 확보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한 김 연중 대량생산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육상양식에 적합한 고품질 김 품종을 선발하고 김의 연중•대량생산 육상양식 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9년까지 5년 간 연구개발비 총 350억 원이 투입돼 4차 산업형 김 육상양식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과제’ 공모를 받았다. 이에 대상 등 주요 식품기업과 지자체•학계로 구성된 각 컨소시엄이 지원했으며, 주관연구책임자 발표 등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대상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대상은 전남•전북•충남 등 3개 광역 지자체, 공주대•포항공대 등 12개 대학 연구소, 하나수산 등 11개 기업을 포함한 지자체•학계•산업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와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금연 캠페인과 건강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담배 없는 지역사회,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금연 안내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암 예방과 결핵 예방 수칙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바이오마스터고등학교를 찾아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금연, 음주 폐해 예방 퀴즈, 심뇌혈관질환 예방 퀴즈, 홍보물 배부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흡연의 해로움을 경고하고 금연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기념하고 있다. 군은 금연의 일상화를 위해 지속해서 금연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이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연 교육과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을 오는 6월 9일 정식 출시한다. 시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시 공식 SNS에서 이름 맞히기 이벤트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2종으로 출시되며,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시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고,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특히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라면 굿즈로,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민간업체가 협업해 개발한 대전 꿈돌이 라면은 시의 정체성과 관광 이미지를 담은 상품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성과물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맛과 재미를 모두 갖춘 대전만의 특별한 굿즈”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대전을 떠올릴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김포, 양주, 이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물론 중식비와 보험료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는 시군 축산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먹이주기 체험, 치즈·요거트 만들기 등 유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축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목장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낙농가의 축산물 생산 이외에 6차산업을 접목한 체험목장 운영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해 향후 낙농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서울회생법원 협약 담당자, 채무조정을 경험한 소상공인 등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함께했다. 오 장관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임을 강조한 후, “정부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이 채무조정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재기지원센터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 폐업 및 재창업·재취업 지원 기능에 더해 개인회생·파산 등의 채무조정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금융·법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산·채무 현황에 맞는 변제계획 수립을 돕고, 채무조정에 필요한 신청서 작성부터 법원 제출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시즌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해마다 여름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여름철 대표 메뉴로, 신선한 과일을 갈아 만든 풍부한 맛과 청량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출시 2달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잔을 돌파하며 여름철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신제품은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국산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고유의 신선함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고당도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수박 특유의 달콤함과 시원함을 그대로 담았으며,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방울토마토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새롭게 선보이는 ‘토마토 바질에이드’는 토마토와 바질의 조화를 통해 상큼하고 향긋한 풍미를 강조한 스파클링 음료로, 청량감과 허브의 산뜻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존 레귤러(R) 사이즈 대신 기본 제공 사이즈를 라지(L)로 확대해 더욱 넉넉한 용량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21일 쿠팡에서 농심 육개장 사발면이 쿠팡 로켓배송으로 개당 140원 판매되는 일이 벌어졌다. 육개장 사발면은 현재 편의점 기준 12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1일 밤 쿠팡에 로켓배송으로 36개짜리 농심 육개장 사발면을 5040원에 판매하는 '핫딜'이 떴다. 쿠팡은 1시간 후 시스템 오류로 가격이 잘못 올라간 것을 발견하고 삭제했지만 단기간에 수 십만 건 주문량이 몰렸다. 사측은 이미 배송된 건이나 배송 중인 상품에 대해선 배송을 완료하기로했다. 지역별로 재고가 부족해 배송되지 않은 주문 건에 대해선 쿠팡 캐시 5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캐시를 포함 손실은 최대 20억 원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배송 중인 상품에 대해선 배송을 완료하고 소비자에게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심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어 발생하는 손실은 쿠팡 측이 떠안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쿠팡에선 가격이 잘못 기입된 육개발사발면 제품은 삭제, 정상 가격대로 판매 중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내달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역대급 규모의 개최를 알린 가운데 새롭게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했다. 이번에 서울푸드가 공개한 새로운 BI는 지난 1983년 한국국제식품기술전으로 시작해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 마련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식품 전시회에 부합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이번 BI는 다양한 한국 음식을 담아내는 다양한 그릇이 있듯이 음식의 형태와 용도에 맞게 음식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식사 문화까지 만들어 가는데 착안해 한국 고유의 그릇을 서울푸드의 오브제로 정하고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 모두를 즐겁게 한다는 가치를 담아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도 통용될 수 있는 미소로 로고를 구현했다. 한편 올해의 서울푸드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주최해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총 3,000여개의 부스로 참가할 예정으로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 성장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MICKEY&FRIENDS)’ 테마의 굿즈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유행보다 ‘나만의 취향’을 탐색하고,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디즈니 캐릭터의 상징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제품에 더해진 굿즈 6종을 출시한다. 구성은 △’미키와 친구들’ 멀티 디스펜서(1종), △’미키와 친구들’ 쁘띠 텀블러(키링 5종)이다. ‘미키와 친구들’은 애니메이션, 제품, 게임, 도서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상징적인 캐릭터로, 이번 협업 굿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즐거움을 담아 기대를 모은다. ‘미키와 친구들 멀티 디스펜서’는 ‘미키 마우스’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제품 디자인에 담고 실용성을 더한 제품으로, 주방이나 테이블 위 어디에 두어도 시선을 끄는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한다. 투명한 유리 보관 통에는 ‘미키’와 ‘미니’, ‘도날드 덕’, ‘데이지 덕, ‘플루토’ 등의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