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는 식품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하여 HACCP 컨설팅을 지원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직원 총 58명을 선정하여 1, 2차 각각 29명을 대상으로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위해요소 분석 및 표준기준서 재검토 등 업체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술지도·지원하고, 법정 의무 교육인 정기과정 비대면 교육은 총 99명을 선정하여 오는 7∼9월 중 차수별로 각각 25명씩 총 4차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은 도내 HACCP 의무적용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8개업체에 대하여, 6월 중 첫 대면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HACCP 준비 업체 전문 상담 ·기술지원 ·종사자 교육·홍보 등에 집중하겠다”며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유통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 확인·평가하고 중점 관리하여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 수원시는 어린이 식생활 영양·위생 사업 등을 홍보를 위해 ‘맘포터즈(학부모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맘포터즈’는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개인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3일 활동을 시작한 제1기 맘포터즈는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린이의 학부모 10명으로 구성됐다. 맘포터즈는 7월 말까지 ▲우리 아이와 떠나는 튼튼여행(동화책·동영상 등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 교육 활동을 하고, SNS에 인증 사진을 등록해 센터 홍보) ▲자랑하고 싶은 우리집 냉장고(냉장고 정리 정돈 전·후 사진을 SNS에 게시) ▲우리집 건강밥상 레시피(가정에서 건강한 어린이 급식 메뉴를 만들어보고, 인증 사진을 SNS에 등록)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포터즈 단원에게 어린이 영양·위생 교육 자료, 위생관리 물품, 활동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추후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제2기 맘포터즈’ 20여 명을 선발해 8월부터 10월까지 활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7일 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축산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기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주관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법령 설명과 해설, 주요 위반 사례, 영업장 준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다. 교육대상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수집판매업 등 기존 영업자 100여명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축산물 관련 기존 영업자는 의무적으로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고 집합교육, 온라인교육 모두 가능하다. 시는 축산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장 위생교육 외에도 한우 감별검사, 영업장 위생점검, HACCP 지원사업, 쇠고기 이력추적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해시는 경남도 축산물 영업소의 20%가 밀집해 있는 축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서 영업자의 자율적인 점검과 적극적인 위생 개선 노력으로 시민 건강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서울 이태원에서 팝업스토어 괴산 파머스마켓 with 들애지음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괴산 파머스마켓 with 들애지음은 괴산의 먹거리를 궁금해하는 MZ세대와 외국인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여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해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유기농 표고버섯가루 △유기농 생강청 △고추사과 잼 △옥수수 품은 괴산빵 등 괴산군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들애지음’에서 생산한 다양한 가공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전시한다. 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괴산군의 다양한 먹거리들이 지역을 벗어나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우리 군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올해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들애지음은 괴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지원과 가공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기획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상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업의 설계 전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단계적으로 실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설 규모와 기능, 운영방안 등을 도출할 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기획위원회는 미래 수산식품산업 발전과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구성한 부산수산식품산업 발전협의회 내 실무협의 자문기구다. 김유진 해양농수산국장은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부산지역의 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인프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전문가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813억 원을 투입해 서구 암남동 620-2 일원(부지 36,566㎡, 연면적 17,978㎡)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군민 및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 동영상 송출 및 거리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식품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안전총괄과 위생팀과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터미널, 시가지 등을 찾아 △‘충남형 The 안심식당’ 안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안전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을 포함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며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직접 군민을 만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개인 위생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식중독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카페에서 주로 이용되는 1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고자 친환경 그린상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513개 카페로 사업참여 신청은 업체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 시 부여받은 스티커를 가게에 부착해 텀블러 할인을 제공하는 가게임을 알린다. 할인판매 내역을 인증하는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보상품을 제공해,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시민과 이를 독려하는 사업자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와함께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될 1회용 컵 보증금 제도로 인한 친환경 그린상점 지원사업의 상승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그린상점 지원사업이란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음료할인 제공 카페를 모집해, 카페사업자에게 별도의 보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석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실정에서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코로나 일상회복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국산맥아를 사용해 국내 유일의 지역특산 수제맥주를 생산·판매하는 군산비어포트 일원에서 오는 9월 중 약 3일간 ‘제1회 군산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 수제맥주 문화를 공유하고, 내항의 스토리와 연계한 국내 유일의 로컬맥주 축제를 열어 대한민국 수제맥주 대표도시로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해 내겠다는 전략이다. 황철호 권한대행은 “힘든 상황속에서도 2년 1개월이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신 27만 군산시민여러분의 노고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형 일상회복 정책은 5대분야 29개 사업으로 88억원 규모이며, 주요분야로는 문화관광 활성화, 행사 및 축제, 경제민생 지원, 보건복지 및 생활안전 등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축산물 소비 촉진과 하동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지난 주말 북천 꽃양귀비 행사장에서 한돈 시식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는 꽃양귀비 구경을 온 전국 각지의 관람객·군민 등 400여명이 하동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중 하나인 홍돈(듀록) 160㎏을 맛봤다. 시식회에 참가자들은 “하동군에서 세계 3대 돼지고기가 출품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꽃양귀비 행사장에 질 좋고 맛있는 고기를 시식하고 돌아가 기억에 남는 관광이 됐다”고 말했다. 문석주 한돈협회 하동군지부장은 “듀록은 세계 3대 돼지고기 중 하나로 육질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전국적으로 수요가 높은데 하동에서 생산된 홍돈으로 시식회를 개최함으로써 하동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산물 시장이 위축됐는데 이번 시식회를 통해 하동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홍돈 뿐만 아니라 솔잎한우 등에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음식에 대한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해 밀키트를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지역 음식점 13개 업체가 참석해 강레오 셰프로부터 밀키트 사업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특히 업체별 다양한 음식을 어떻게 포장할 것인지 패키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캠핑객들은 야외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지역 유명 음식들을 캠핑장에서 쉽게 즐길 수 있고, 음식점들은 매출 증대로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밀키트 개발을 위해 군은 지난 3월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25개 음식점이 신청할 정도로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그중 곡성군 요식업협회장과 지역 주요 캠핑장 대표 4명 등의 심의를 거쳐 13개소를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들은 휴가철이 시작하는 7월부터 배달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캠핑장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지역의 맛을 알리고, 지역 음식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밀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음식 특화를 위해 작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