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의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10일 공개했다. BFFF는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관람하면서 영화 속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푸드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음식영화축제다.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영화는 ‘술 마시는 인류, 호모 바쿠스’를 주제로 12편의 영화가 선정됐다. 야외극장과 3개의 섹션에서 술의 인문학부터 술 권하는 사회와 술을 금지하는 사회까지 술의 무한한 변주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오! 술이여, 나의 뮤즈여’에서는 창작에 있어 술은 뮤즈인가, 독인가에 대해 질문한다. 상영작으로는 <싸나희 순정>, <인간실격>, <소설가의 영화>, 이어 ‘술술 나오는 이야기, 한 잔의 술’은 우리가 만나는 술 자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낮술>, <돌아온다>, <소공녀>, <가을 이야기>가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애주가 열전’ 섹션은 ‘술 마시는 인류, 호모바쿠스’인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는 농수산진흥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창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특산품 제조(2차), 유통·관광·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도 불린다. 이번교육은 창업 5년 전후 초기, 예비 창업자로 총 30명을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이틀 간 진행된다.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 – 치유농업의 시작’을 주제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공간 조성, 토지 분석, 사례 분석 등을 줌(Zoom)으로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 이수 실적 10시간이 인정되며 농업교육포털(AgriEDU)에서 교육 수료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www.경기6차산업.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woody@gaf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대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11일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하고,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고 이번에는 총 20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첫 쿠킹클래스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개구리버거, 반미를 만들면서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관심 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일 관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현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관내 식품제조업체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경영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정책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업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지원사업 확대 △농촌융복합기업 협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지원기간 확대 △농업과 기업간 연계사업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수범사례를 보게 돼 매우 기쁘다. 생산은 농민에게 맡기고 안전하고 격조있는 가공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해 달라”고 당부하고, “4차산업 혁명 기준을 우리 농업에 빨리 적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농촌융복합산업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관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가공 공장을 시찰했다. 한편, 군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하동 녹차지구를 조성해 전국 최우수 농촌융복합산업지구에 선정됐다. 지역의 농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용품을 제작해 지역 식품접객업소에 배부하며 좋은식단을 실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홍보물은 주문기록부(300권), 위생 앞치마(341개) 등으로 주문기록부에는 음식점에서 영업주와 종사자, 손님이 지켜야 할 음식문화 개선운동 실천사항 등을 수록했다. 또한 외국어 번역메뉴, 외국인과의 기본 인사말, 청소년 출입제한 연령기준, 음식점 가격표시제도 개선안내, 나트륨 바로알기, 행정처분 및 과태료 기준 등 유익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위생 앞치마는 관내 일반음식점에 주로 보급했으며 좋은식단 실천 홍보문구를 눈에 잘 띄도록 표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음식문화개선사업 발굴 실현으로 군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위생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0일 정남진토요시장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토요시장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물가 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물가안정에 지역민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내 상인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촉구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촉구 ▲지역 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공공요금 관리, 착한 가격업소 이용하기 날 운동 등을 추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소비자와 사업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물가안정과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민 모두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줄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정착에 앞장서 6월 한 달간 지정확대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수입산 김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배추·고추·소금 등 국내산 농수산물의 사용 확대, 농어가 소득증대, 김치종주국 위상 강화 등을 위해 운영한다. 국산김치 사용 인증은 군 농산과나 읍면 주민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인증받게 되면 국산 고춧가루, 천일염 등 식자재 구입비를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 대상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학교 등 공공기관, 병원 등이다. 현재 인증기간은 음식점은 2년, 학교·구내식당 등은 5년으로 지금까지 149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76개소 인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산김치 사용을 인증하는 표시제를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국산김치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산김치 사용업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가마솥 쌀밥 체험장에서 7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말 가족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밥맛 좋기로 소문난 청원 생명쌀로 장작불을 지펴 가마솥에 고슬고슬 맛있는 밥을 지어먹는 ‘가마솥 쌀밥 짓기, 전래놀이, 문화예술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는 투호놀이, 비석치기, 윷놀이 등 가족별 게임 및 개별 놀이를 할 수 있는 전래놀이와 닥나무 볼펜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연잎차ㆍ연근차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직접 가마솥에 지은 밥을 먹을 수 있게 반찬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을 널리 알리며 농촌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마솥 쌀밥 체험장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유튜브 활용 홍보교육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판매·유통 흐름 변화에 따라 개인방송(유튜브)을 활용한 지역농산물 홍보와 판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농업인 대상 유튜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농산물(가공품) 홍보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식품 가공업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1회씩, 10회 4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유튜브는 효율적인 정보전달 및 홍보 매체로 최근 각광받고 있지만 중장년층 농업인들이 진입하기엔 장벽이 높아 많은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없는 매체다. 시는 유튜브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판매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 온라인 소비트랜드 이해, △ 내 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촬영·편집, △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채널운영 등 체계적이고 배우기 쉽게 실무위주 교육과정을 편성해 진행 할 방침이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방문접수와 인터넷 접수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선착순 계획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가 청소년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이용시설 내 급식소와 식품취급시설 등 총 16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1개 시·군, 지방식약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다. 도는 청소년 이용시설 위생 점검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유예됐었던 만큼 강도 높게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다.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