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충청남도는 지난 29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온·오프라인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1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 계약 체결액은 580만 달러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식품 업체에 1대1 수출 상담을 지원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가한 도내 기업은 △키조개 △뱅어포 △어간장 △김류 △수산 가공 즉석식품(HMR) 등 총 15개 업체로, 업체별 우수 주력 상품을 선보였다. 바이어 업체는 미국·중국·일본·호주·캐나다 등 10개국 16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사는 해외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해 도내 우수 수산식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상담회에서는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출 및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전문가의 무료 상담도 운영했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도내 수산식품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5월 말 기준 누적 도 수산식품 수출액은 8139만 달러를 기록했다”라면서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여건에 맞춰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 품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올해 3곳의 신규 군산 대표 맛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대표 음식을 육성하고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7개를 선정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맛집은 우민회관(경장동), 뜨락(개정면), 은파아리울 레스토랑(미룡동) 3개소로 메뉴의 맛은 물론 위생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기존 맛집 34개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운영된다. 지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맛집 지정률 향상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친절, 위생교육을 통해 대표 맛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영업자 신청 및 시민 설문조사 등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 및 2차 군산맛집 발굴 육성위원회의 현지평가를 통해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군산의 맛을 대표하는 군산 맛집으로 최종 지정했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오는 7월 21일 시청 서문광장에서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 교류판매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전주문 판매만 이뤄졌지만, 금년에는 현장판매까지 실시하게돼 두 자매도시의 교류를 확대하고, 김천시에서 출하된 포도와 자두, 복숭아 등으로 농특산물 홍보와 구매촉진을 위해 진행된다.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전 읍면동,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 사전주문을 받을 예정이며, 관심 있는 군산시민 누구나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읍면동 및 먹거리정책과(454-3043)로 사전주문이 가능하다. 자매도시 간 직거래 장터는 유통에 따른 마진을 최소화하고, 품질까지 뛰어난 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많은 시민이 찾고있으며, 김천시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김천시장 및 김천시의회에서도 행사에 방문예정이다. 오는 9월 예정된 김천시 방문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 20여 명의 군산시 대표단이 김천을 찾아 군산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시민 대상 판촉활동으로 군산 우수 농특산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도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식재료 취급요령 등을 홍보·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번 홍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이다.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은 활동기간에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전문점, 휴가지 음식점 등을 총 1천 개소 안팎 방문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지난 3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95개소에서 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음식 조리 및 보관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감염성 질환, 식중독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관내 아동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자활센터 1개소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 관리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식재료 유통기한 및 식단표 관리, 보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식품안전 및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기술원이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해 농업인의 창업을 유도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29일 설명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 공모사업이다. 시군이 공동 이용시설 신축과 가공 장비 설치를 마치면, 센터는 가공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에게 가공 관련 교육을 해 시제품 개발과 생산에 주력한다. 전국 총 101개소 중 전남이 18개소(17.8%)를 차지하고 있다. 16개소가 운영 중이며, 곡성, 장흥 2개 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될 예정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장비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주요 품목은 잼, 즙, 청, 주스, 과립, 분말류 등을 생산할 수 있다. 장비를 사용한 농업인은 시군농산물가공센터 설치 이용 조례에서 정한 장비사용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제품은 가공센터운영법인에서 공동 판매하거나, 농가별로 유통 전문판매업을 신고한 후 개별 판매해야 한다. 거래는 농협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매장 입점 또는 개인 온라인몰 등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농업인이 가공사업을 창업하려면 초기 자본 및 가공 기술 부족 등으로 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상남도는 농업기술원이 아동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지도할 아동 식습관 코칭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을 갖고 오는 7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국제아동요리지도사협회 서영주 대표가 아동요리의 이해, 올바른 식습관 교육, 편식의 교정 등 이론 교육과 다양한 식재료군을 활용하여 아동의 발달 단계별 아동요리법을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우리 국민의 식생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침식사 결식률은 2019년 31.3 %에서 2020년 34.6%로 크게 높아졌으며, 주요 식품군 섭취에 있어서도 채소류, 과일류는 섭취가 감소했으나 음료, 육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식습관 변화는 식품 섭취 변화로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교육으로 미래세대 소비자인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도할 인력을 육성하여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식품안전관리를 담당하는 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식품위생 안전관리 워크숍을 열고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선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남도가 식품안전 분야 주요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시군 간 위생분야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식품안전관리 추진 방안 안내, 식중독 예방 및 조치 방법의 교육과 업무발전 토론, 시군 식품위생 분야 우수 추진사례 공유, 식품안전 목표관리 달성 평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법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원인조사 및 올바른 검체 채취 요령 등을 교육한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먹거리 안전을 담당하는 식품위생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 ‘2022 COOL SUMMER 강원세일페스타’를 7월 한 달간 강원더몰과 전통시장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강원더몰(gwdmall.kr)과 13개 시군몰, 4개 전통시장 등이 참여해 강력한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강원더몰에서는 전제품 대상 1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강원곳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13개 시군도 각 지역몰에서 지역 특산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지역상품권 할인율과 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명인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판매도 풍성하다. 7월 8일 강원더몰 실시간 방송판매에는 인기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하여 춘천지역 업체가 생산한 닭갈비와 막국수 밀키트 세트로 판매고를 올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7월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실시간 방송판매를 추진한다. 소비자에게는 엄선된 도내 우수 농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경기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당류저감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작심삼일 감당일기’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당류 저감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울시민 감당(당류 줄이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다. 당류는 에너지원으로 꼭 필요하지만, 과량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과 비만을 유발하고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건강한 당류섭취를 위해서는 신선한 과일·채소 섭취를 늘리고 당류 함량이 낮은 음료와 간식을 선택하는 등 일상에서 당류 저감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작심삼일 감당일기 챌린지 참여 방법은 6월 26일부터 8월 20일 약 2개월간 3차에 걸쳐 3회 업로드하는 방식이며,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감당일기 총 3건을 게시하면 된다. 감당일기 작성법은 하루 동안 섭취한 가공식품의 영양정보에서 당류를 확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당류 함량이 포함된 영양정보 사진과 함께 감당일기를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서울시당류줄이기, 서울시감당프로젝트 감당일기 n차감당일기를 삽입하면 된다. 감당일기는 ‘오늘 아침으로 요거트, 점심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