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 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칵테일 만들기,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고 ‘엘린밴드’, ‘더 엘러우’ 락밴드 특별공연이 열린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맥주 무료쿠폰, 야시장 음식 바우처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 시민참여로 진행되는 길거리 칵테일 경연 및 칵테일 직접 제조·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참가는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민선 8기가 공식 출범했다. 지역 발전과 특색있는 자원의 개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인천 강화군에 이어 충북 괴산군의 공약을 푸드투데이가 들어봤다. 우리나라 유기농 산업의 메카 충청북도 괴산군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고 충주시, 음성군, 보은군과 문경시와 인접해 화양구곡, 쌍곡구곡, 갈은구곡, 선유구곡 등 35개의 명산이 자리 잡고 있는 청정 자연의 고장이다. 1읍 10면으로 인구는 3만 8천 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편집자주] 취임 1개월을 맞은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이라는 군정목표를 두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군수, 분골쇄신의 자세로 임하며, 군민 모두가 단결할 수 있도록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송 군수는 괴산의 4년을 위해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 행정 등 군정방침을 확정하고 괴산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친환경 유기농업, 경관 농업 차별화로 농축산 브랜드 적극 육성 송 군수는 농업분야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기관·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4일 시청에서 행복나래와 sk스토아, sk증권, 행복도시락 협동조합, 정읍시 여성의용소방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 두 끼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행복나래 임은미 실장, SK스토아 김정우 경영지원그룹장, SK증권 이창용 ESG 부문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김성순 여성 의용 소방대장, 김용복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 50명에게 약 12개월간 총 13,200식의 도시락이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 종료 후 발굴된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멤버사 sk스토어, sk증권 등 협약체결 기관은 급식 사업비와 기부 물품을 마련하고 지원 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사업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행복 두 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이 하루에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역 특색을 살린 물가 안정화 대책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최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6개 분야로 이뤄진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장바구니 물가를 포함한 가격 동향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건강한 시장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트와 시장 주요 품목 가격과 함께 영등동과 중앙동, 모현동 등 시내 3개 상권을 중심으로 외식비 등 개인 서비스 요금을 조사하여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 유통업체는 시장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높은 물가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며 서민경제 안정화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해당 업소에 선정되면 100만원 상당의 다이로움 정책 수당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업체가 희망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 3개 업체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며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해 공공기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국내산 제철과일 공급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과일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신청,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아동에게 관내 과일의 1년 치 공급량을 1회,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꾸러미를 받게 된다. 또한, 한 가정에 지원 대상 아동이 여러 명인 경우 아동 수만큼 꾸러미를 지원한다. 올해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영아수당을 받는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기간은 8월 16일(화)부터 9월 30일(금)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아동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신청 할 수 있다. 신청접수 마감 후 10월 중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선정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동은 11월~12월 중 과일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손창연 시 환경농업팀장은 “아이들에게는 건강함을,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여주시 어린이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청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제21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가하여 충북 친환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했다. 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홍보관을 설치하여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쌀, 잡곡, 과채류 등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시했다. 또한 오는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 홍보관은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북 친환경 농식품 시식 및 증정 행사 등을 실시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었으나,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친환경농업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의 4일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대 규모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원생명쌀 1,143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농업인 인터뷰, 현장심사 및 심의위원회의 인증적합여부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저탄소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8월 2일부터 2024년 8월 1일까지 2년이다. 청원생명쌀은 생물적 자원을 이용한 제초 및 방제인 우렁이농법을 활용하여 저탄소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합성작물보호제 제조 및 방제에 사용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저탄소 인증 획득을 기념하여 쿠팡에서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G마켓・옥션에서 8월 22일부터 청원생명쌀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에서도 판촉행사를 계획 중이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농식품 국가 인증인 친환경・GAP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청원생명쌀 최초 저탄소 인증 획득으로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중독 발생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음식점 등 15개소다. 주요점검내용은 △식품, 조리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된 음식(김밥)은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8일까지 ‘친환경 감자’ 할인 판매 행사를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확한 친환경 햇감자를 최대 54%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감자는 도내 친환경 학교 급식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물량으로 온라인 행사는 ‘마켓경기’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현장 행사는 수원 컨벤션센터와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1층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마켓경기’에서는 시중 가격 3kg 1상자 기준 1만 3,000원 선인 친환경 감자를 9,500원에 판매한다. 10일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같은 가격에 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푸드 박람회’ 친환경 학교급식 부스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하루 50명에게 3kg 감자 1상자를 7,000원에 판매한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3kg 감자 1상자를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안대성 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내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5∼7일 3일간 하동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4일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과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개막식은 첫날 밤 7시 30분 주무대에서 식전공연과 주제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진영·박서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후 5시 군민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희망 나눔 공연’에 이어 밤 8시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무더위를 식히는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련돼 임창정·하동근 등과 같은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은 축제 기간 내 오전 11시‧오후 3시 두 차례씩 열리고 섬진강변에 숨겨진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는 이에게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으로 교환해 준다. 또한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잡아보는 ‘섬진강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이 ‘찾아라! 황금재첩’ 행사 후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