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살핀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자가식품 검사 실시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추석명절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떡류, 한과류, 어육가공품, 선물용 가공식품 등 44건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 검사도 의뢰해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확보를 정밀 검증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 계몽, 교육 등을 강화해 전통시장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제21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주최하고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가 열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품종 전시를 통해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치악산 복숭아 판매행사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개그맨 김명덕씨의 사회로 유채아, 강유진, 하지만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숭아 길게 깍기,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 노래자랑, 복숭아 경매, 복숭아 게임 등 마련했다. 또, 치악산 한우, 정지뜰 고추장, 치악산 황골엿 등 지역에서 생산·가공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먹거리 판매 및 시식 코너는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치악산 복숭아 7,000여 상자를 판매 목표로 특판행사도 진행한다. 2019년에는 18,0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민선 8기가 공식 출범했다. 지역 발전과 특색있는 자원의 개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 진천군(군수 송기섭)에 이어 영동군의 공약을 푸드투데이가 들어봤다. <편집자주> 포도와 와인 주산지, 예향의 고장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인구 4만 5천 여명으로 국토의 중앙, 충청북도 최남단의 군이다. 충남 금천군과 경북 김천시, 상주시, 전북 무주군에 인접한 군으로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갈라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1읍 10면으로 구성돼 있고 1961년 군으로 승격됐다. 영동군은 민선 8기 군정 방향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앞서가는 미래농업, △감동주는 맞춤복지,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 책임과 자율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있다. 그는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이라는 군정 비전으로 “영동만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통해 임기동안 변함없이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행보로 오직 영동발전만 생각하겠다”며 "다함께 성장해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내 온라인과 모바일 앱 구매고객 중 10명을 선정하여 2022년 수확된 담양 햅쌀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담양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600여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쌀과 전통한과, 주류, 장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치즈돈가스, 쌀파스타, 요거트, 오란다, 건강보조식품 등 담양산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장터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품격 높은 담양 농특산물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은(군수 진병영) 12일 상림공원 산삼항노화관에서 축제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실행계획과 예산 2건 등으로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이날 의결된 안에 대해 오는 18일 열리는 축제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기 축제위원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엑스포 이후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함양군과 축제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하여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산삼축제 준비는 일정대로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가 재유행에 따른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산삼축제는‘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쌀 내수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미국 등 4개국 9개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에 쌀 130톤을 당장 8월부터 긴급 수출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쌀 비축량 증가에 따른 자체 대응책의 일환으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해외 상설 판매장을 활용한 쌀 긴급 수출대책을 수립했다. 이미 지난 7월 말 상설 판매장 운영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긴급 수출키로 결정했다. 국가별 쌀 수출 규모는 베트남 60톤, 오스트리아 40톤, 미국 20톤, 호주 10톤이다. 도는 해상운송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쌀 생산 농가의 소득안정은 물론 상설 판매장의 경쟁력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의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전남지역 쌀 수출 규모는 5만1천80톤 1천800만 달러로, 전국 5만2천429톤 대비 97.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말 기준 쌀 재고량이 13만7천 톤으로 전년 9만5천 톤 대비 44.2% 증가했다. 산지 쌀 가격은 지난 7월 25일 기준 20kg당 4만3천918원으로 전년 동기 5만 5천856원보다 21.4% 하락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도장터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솔찬한 상상추월’ 기획전을 마련하고 추석 준비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기획전에는 과일, 채소, 육류,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등 약 370여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본 20% 할인에 추가 농할 할인쿠폰 20%, 업체당 판매가격 대비 10%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판매 상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배송, 기획전 종료 후 품목별 매출 분석 등 고객 응대와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해 남도장터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남도장터의 전면 개편으로 이번 추석부터는 한번 주문할 때 여러 곳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배송지 추가가 가능하고, 카카오페이·제로페이 등 간편 결제시스템을 추가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11번가, 옥션, G마켓, 카카오,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3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돼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학부모들에게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2년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 식생활 교육은 수원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급식시설 위생,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이번에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과정,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의 이해,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올바른 식습관) 주제로 김지연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이현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과학부 교수가 오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인원은 시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50명 내외 모집)가 참여 할 수 있고,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해리 신복지회관과 체육관에서 ‘제26회 고창해풍고추축제’를 연다. ‘청정한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재배된 해풍을 맞고 자란 명품 고추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해풍고추는 청정고창 해안일대에서 미네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갯벌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표피가 두껍다.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고추로 알려져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풍고추 축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군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호를 위한 GAP 인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업기술원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GAP 현장전문가 양성 업무담당자 교육을 열고, GAP 주요 정책방향과 GAP의 올바른 이해 및 관련 위해요소, GAP 위해요소관리기준 현장적용 실습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GAP에 대한 기본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한 GAP 업무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 GAP 정책 및 교육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 농정국 로컬푸드소비안전담당이 ‘경상남도 GAP 정책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정덕화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장과 연구원들이 GAP의 올바른 이해 및 관련 위해요소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2일차에 이어 위해요소관리계획서 및 GAP 관리일지 작성 등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GAP 우수사례 발표를 청취하고 이를 우리 도 농업인들의 현장 모델로 활용함으로써 GAP 인증농가 확대에 기여해 갈 계획이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