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고온·다습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농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역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GAP 제도, 지역농산물 원산지 표시 방법 등에 대하여 홍보했다. 특히 오는 8월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내 다빈도 부적합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여름철 부적합 농산물 집중 수거·검사,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업소 농산물 검사,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농산물의 잔류농약, 토양·용수 분석 등을 통해 여름철 농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도 중소기업 펫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네이버 해피빈과 지난 6월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 입점 기업은 2025년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부문에 선정된 20개사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략과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도 받게 된다. 도 중소기업 펫스티벌 기획전은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에서 진행되며, 펫푸드, 리빙용품, ICT 결합 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며, 1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구매 확정 시 네이버 포인트(Npay) 3천원도 추가 적립된다. 기획전은 21일 12개 중소기업의 참여를 시작으로 운영되며, 이어서 9월 8일부터 전체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10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초복∙중복을 맞아 공식몰 CJ더마켓에서 31일까지 ‘보양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초복&중복 당신의 보양 타입은?’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비고 삼계탕∙국물요리, 햇반 죽, 고메 치킨, 냉면 등 제품과 각종 묶음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먼저,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은 ‘비비고 삼계탕’ 제품 2개에 ‘비비고 사골곰탕’ 2개를 증정하는 상품과 ‘햇반 누룽지 닭백숙죽’ 2개를 묶은 상품, 얼마 전 출시한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 등으로 구성했다. ‘이열치냉’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SNS에서 ‘가성비 평양냉면 레시피’로 화제가 된 ‘비비고 소고기양지육수(500g X 2개)’와 ‘백설 메밀소바(400g)’를 묶음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CJ제일제당의 냉면 제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햇반 누룽지닭백숙죽’, ‘녹두닭죽’, ‘전복죽’, ‘소고기죽’ 등 각종 보양죽 제품들과 ‘고메 소바바 치킨’, 비비고 국물요리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빵 2000개와 생수 2000개 등 구호물품 4000 개를 20일 추가로 지원한다. 18일 충청 및 호남 지역 구호물품 1만 개 전달 포함 총 1만 4000개를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지역에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서 올해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4년 경기·전라·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 또는 구호품을 기부해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계획에 따라 도내 육군 제2군단, 제7기동군단 병영식당 4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6월까지 도 보건식품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협업하여 진행했고, 군부대 병영식당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년도 미흡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식재료·조리시설·기구 등의 위생관리 수준도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군 급식시설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섭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진단, Easy plate 및 ATP 측정기 등을 활용한 신속하고 과학적인 오염도 평가, 위생 실태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교육과 위험 요인 분석 및 평가 등 진행했으며, 우수 부대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군부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대별 개선사항과 보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명옥 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군부대 급식시설 내 위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업기술원이 현대백화점과 프리미엄 경북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품종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영숙 농업기술원장과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경북 신품종 농산물 발굴과 공동 마케팅 기획, 품질 인증 및 공동 브랜딩 추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자체 보유한 품종 개발 역량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현대백화점은 소비자 관점에서 기획·홍보·판매 전략을 통한 시장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경북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 레드클라렛, 글로리스타 등은 현대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우선 공급한 뒤 전국적인 홍보와 판촉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현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지원장 강창구, 이하 ‘강원지원’)은 강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5년산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3품종 22톤(올보리 10, 재안찰쌀보리 8, 곡우호밀 4)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기본신청기간)는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추가신청기간)는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에 한하여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보리는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나, 호밀은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7월에 공지될 예정이다. 종자대금은 보급종 수령 시 해당 지역농협으로 납부하면 된다. 정부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 또는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에서 적극행정을 위해 시행하는 정부보급종 콜센터(☎1533-8482) 또는 국립종자원 누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테오푸드(경기도 광주시)'가 제조한 ‘테오푸드 방과후 떡볶이'(식품유형:즉석조리식품)'가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4월 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제품을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소비자 또한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PN풍년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전기보온밥솥(PMRCKA-04)' 제품이 총용출량 기준·규격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4년 12월 20일인 제품으로, 주걱(재질: 폴리프로필렌)만 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제품을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물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준섭 부회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과 당진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내린 극한호우로 인해 수도권과 중부지방 농경지와 시설하우스가 침수되고, 산사태로 축사매몰 및 가축폐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이번 집중호우가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 농업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농협은 지난 16일 각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 17일에는 호우 피해상황 대응과 복구지원을 위한 범농협 제4차 재해대책위원회를 열고 피해발생 지역에 대한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험금 조기 지급, 병해충 방제 지원, 수해복구를 위한 범농협 일손돕기, 재해 구호키트 공급, 재해 자금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호우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범농협 임원진들은 경남 밀양과 충남 아산·당진·서산, 전남 곡성과 광주 등 피해현장 곳곳을 방문하여 피해 농업인에게 위로와 긴급 구호품을 전했다. 이날 호우 피해농가와 이재민 대피소를 둘러본 지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