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가 레시피와 패키지를 리뉴얼한다. ‘클라우드’는 ‘완성을 의미하는 100%가 합해져 그 이상의 프리미엄의 가치를 이룬다’는 콘셉트 아래 깊고 풍성한 향을 위한 아로마홉 100%로 레시피를 바꾼다. 새로워진 ‘클라우드’는 맥주의 쓴맛을 위해 약 7:3의 비율로 사용하던 아로마홉과 비터홉을 풍미와 향을 더해주는 아로마홉 100%로 바꿔 ‘클라우드’만의 깊고 풍성한 향을 완성했다. 또한 캔 재질을 무광재질로 변경해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클라우드’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라벨의 황금색을 더욱 짙게 바꾸고 흰색 대신 감색을 더해 새로워진 ‘클라우드’의 깊고 풍성한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출시부터 이어온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에 의한 ‘100% 맥즙 발효원액’, 진하고 풍부한 맛을 위한 ‘100% 몰트’라는 ‘클라우드’의 본질적 특징과 함께 5도의 알코올 도수와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리뉴얼을 통해 아로마홉 100% 사용이라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맥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서 “제조 원가 상승 요인에도 최근의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기존 가격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최초 광고 모델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를 선정해 디저트 라인업에 힘을 주고 있다. 카리나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파스쿠찌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낙점했다. 사측은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인 카리나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외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2030세대의 워너비 스타"라고 밝혔다. 파스구찌는 다음달 티징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TV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스구찌는 딸기를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베리 돌체 스트로베리(Berry Dolce Strawberry)를 콘셉트로 제철 과일인 딸기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 말차 쉐이크’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말차와 제철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붉은 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특징이다. ‘딸기 밀크 쉐이크’는 부드러운 젤라또에 딸기와 우유를 섞어낸 파스쿠찌의 대표 겨울 음료다. 겨울 시즌마다 좋은 호응을 얻었던 ‘딸기 라떼’와 ‘딸기 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부양과 소비 촉진 독려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16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한국 농업‧농촌, 변화를 준비한다’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5’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인, 산업계, 학계, 중앙과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농업 분야 대표 행사로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진행되며, 실시간 생중계도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전망 홈페이지 aglook.kr 또는 농업전망.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전망 2025 대회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 2025년 농정 이슈, 산업별 수급 전망과 현안을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를 주제로, 염재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이 ‘AI시대 문명사 대전환: 농업혁신의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KREI)이 ‘2025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 김상효 동향분석실장(KREI)이 ‘2025년 농정이슈’를 발표한다. 또한 2부는 ‘2025년 농정이슈’를 주제로 시장대응 강화, 농업구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6일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통합지원과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지원 프로그램은 외부기술을 도입하였거나 도입예정인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로드맵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도입기술의 내재화 등을 위한 인건비, 기술 검증 등 사업화 비용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해 통합지원 선정 기업 중 일반기업은 기존 3천6백만 원에서 1억 1천만 원으로, 핵심기업은 기존 1억 6백만 원에서 2억 1천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 과정 중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에 대한 지원금리도 지난해 기준 평균 1.7%p 수준에서 2.5%p로 상향했다. 기반조성사업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대학·공공연 등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실속과 품격을 모두 갖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 실속 있는 선물이 각광받는 가운데, 도드람은 우수한 품질의 도드람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의 선물세트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고기는 뛰어난 맛과 경제성으로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육류 소비량(60.6kg)은 쌀 소비량(56.4kg)을 넘어섰으며, 이 중 돼지고기가 약 절반을 차지해 선호도가 높음을 보여준다. 가성비와 활용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캔돈 선물세트’는 캔돈 삼겹살 4캔, 허브솔트, 전용 집게로 구성되었으며, 삼겹살이 캔 형태로 포장돼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기 전용 집게와 허브솔트가 포함되어 있어 어디서든 손쉽고 간편하게 삼겹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MZ세대는 물론,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물이다. 가족이나 지인, 기업체 선물용으로는 ‘도드람한돈 으뜸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다음 달 9일까지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의 2025년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과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꿈키움 아카데미’는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CJ계열사 등 취업 연계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77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제일제당 등의 CJ계열사 및 기타 동종 업계에 취업하며 2024년 상반기 누적 기준 90%에 육박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요리 과정 △베이커리 과정 △서비스매니저(식음/헬스&뷰티)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18세에서 34세의 청년이라면 학력, 전공, 병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을 맞아 ‘아이스 꿀떡’을 출시했다. ‘아이스 꿀떡’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부드러운 아이스와 달콤한 꿀, 밤 리본이 들어간 디저트다.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구마· 참깨·밤 3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아이스 꿀떡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출시한다. 맛 별로 단품 3개씩, 총 3세트가 들어 있는 9개입이다.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기 좋으며, 전용 패키지로 제공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아이스 꿀떡 세트’를 예약할 경우 2천원 가격 혜택이 적용되며, 예약 고객은 25일부터 30일까지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 간식 꿀떡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3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소폭 인상한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1월 1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 인상된다. 박카스F도 2021년 12월 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공급가격 기준 11.1% 인상된다. 이번 가격인상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에 한한다. 이번 가격인상은 그동안 고객의 부담을 감안하여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결정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민·관 상생협의체가 불완전한 합의로 마무리되면서 각계에서 국회와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입법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5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배달앱 수수료 공정화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성훈 세종대 교수, 지철호 법무법인 원 고문(공정위 전 부위원장), 성백순 장안대 교수가 정부·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지철호 고문은 “시장 점유율이 1개 사업자 50% 이상 또는 3개 이하 사업자 75% 이상인 경우 시장지배적사업자로 분류하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현 3개 사업자가 이에 해당한다”라고 하면서 “또, 배달앱 시장은 ▲수수료 책정 시 시장경제원리가 작동하지 않고 ▲입점업체와 이용자가 증가할수록 인하요인이 발생하며, ▲신규 진입장벽이 높은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과거 유사한 특성을 가진 신용카드 수수료의 경우, 카드사 이익이 급장하여 수수료 인하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등 적극 나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계속 인하됐다”라고 하면서 “배달앱 수수료도 카드 수수료와 같이 시장 자율로 해결되기 어려워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