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벨벳케어의 펫케어 브랜드 웰케어가 반려동물의 습성을 반영해 설계된 신개념 유산균 제품 ‘웰케어데일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웰케어데일리’는 반려동물이 음식물을 섭취하기 전 코로 냄새를 맡는 자연스러운 습성을 반영해 기존 가루 형태 유산균의 단점을 보완한 겔 타입으로 개발됐다. 가루 형태의 유산균은 반려동물이 냄새를 맡는 과정에서 가루가 코로 빨려 들어가 호흡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연성 폐렴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많은 보호자들에게 우려를 안겨왔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웰케어데일리’는 겔 형태로 개발돼 호흡기 안전성을 높였으며, 호흡기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특히 ‘웰케어데일리’의 겔 제형은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겔이 위산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해 유산균의 장 생착률이 높다. 또한 ‘웰케어데일리’는 간편하게 짜먹이는 형태로, 사료나 음식물에 뿌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웰케어데일리’는 전 연령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섭취 가능하며, 몸무게에 상관없이 하루 한 포씩 꾸준하게 급여할 수 있다. 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신고, 해외제조업소 등록 등 총 65개 수입식품 민원의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수입식품 민원 처리 현황을 한글 40자 분량의 짧은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아 상세한 처리 현황 확인이 어려웠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접수부터 최종 처리까지 단계별 실시간 처리 현황을 1천자 분량의 민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카카오톡)로 상세히 제공한다. 해당 민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사용하는 수입식품 민원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민원인은 종전과 같이 문자 메시지로 처리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채팅방에서 과거 민원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입식품 정보마루’ 앱과 인공지능(AI) ‘수입식품 FAQ 챗봇’을 활용해 수입신고 요령 등 다양한 수입식품 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활용하면 정부는 문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최대 70% 가량 절감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에스쁘아가 독보적인 색채와 광채로 전문가급 피부표현을 연출할 수 있는 ‘비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비글로우 파운데이션’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비글로우 파운데이션 뉴클래스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멀티 히알루론산, 콜라겐, 펩타이드 3중 복합체인 트리플 볼륨 콤플렉스(Triple Volume Complex™)가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빛나는 맑은 윤기를 표현해준다. 기존 프로테일러 비글로우 파운데이션 대비 2배 늘어난 보습제 함량으로 피부 속 수분층을 채우고, 윤기 복합 필름포머로 피부 겉 화장막을 유지시켜 하루 종일 마르지 않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또한 카이스트(KAIST)와 협업 기반한 컬러 그리드와 에스쁘아 내부 판매 데이터를 근거로, 본인의 피부 톤에 꼭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10가지 상앗빛 컬러로 촘촘하게 확장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내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웨딩피치 컬러는 고명도 핑크 상앗빛 컬러로 밑바탕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밝혀주며, 바탕 위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얹으면 맑은 피부표현은 물론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비글로우 파운데이션 출시와 더불어 뷰티 유튜버 유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컬리는 2022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지속 거래한 파트너사가 1,800여개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컬리가 상품을 직매입한 전체 협력사의 약 80%에 해당하는 숫자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거래한 협력사도 2,000개가 넘어 전체의 약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의 협력사는 대부분이 식품 중소기업이다. 보통 컬리는 지역 농가 등을 돌며 신선식품을 직접 발굴하거나, 협력사와 손잡고 간편식과 디저트 등을 공동 개발한다.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긴 기간의 노력은 필수적이라 이러한 과정을 거친 컬리와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는 오래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농업회사법인 매곡친환경을 들 수 있다. 매곡친환경은 컬리가 창업한 2015년부터 10년 이상 마켓컬리에서 친환경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부산의 유명 갈비탕 사미헌은 2018년부터 7년 넘게 컬리에서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고, 축산전문기업 태우그린푸드도 2018년부터 컬리에 고품질의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간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넘긴 곳도 180여 개나 된다. 컬리에서 판매하는 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티아시아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쌀국수를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티아시아 쌀국수X면기 세트’를 선보였다.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완성한 △베트남 쌀국수 소스와 △라이스 누들, △에스닉 쌀국수 면기까지 포함돼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쌀국수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티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의 인기 요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소개해왔다. ‘2초에 하나씩 팔리는’ 티아시아 커리 외에 베트남 쌀국수와 태국 팟타이, 발리 나시고랭 등 아시아 대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쿠킹소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티아시아 베트남 쌀국수 소스’는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현지 정통의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한 제품이다. 잘 우린 소고기 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스타아니스, 커리안더 그라운드 등 이국적인 향신료가 어우러져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하노이식 국물을 완성할 수 있다.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가 선택한 ‘티아시아 라이스 누들’은 쌀 100%로 만들어 면발이 부드럽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이 2025년 사내벤처 3기 육성 프로그램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7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사내벤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내벤처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과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미래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25년 사내벤처 3기의 첫걸음을 알렸다. 앞서 농협이 진행한 사내 공모에 총 206명(93팀)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19:1의 경쟁률을 뚫고, 5팀이 최종 선발됐다. 5개 팀은 △인스(공간활용 물품보관 플랫폼), △파일럿팜(영농 지원 농장관리 소프트웨어), △킵미트(소비자 가격 제안형 축산물 마켓), △엔포스(전세사기 예방 계약 관리), △인시즌(방한 외국인 전용 선불결제 사업)이다. 농협은 사내벤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2개월 동안 전업 인사발령과 함께 독립공간을 제공해 자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사내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마크앤컴퍼니’는 농협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NH SAP)을 개발하여 사내벤처팀의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연도말 최종 심의를 통과한 팀에 대해서는 분사 또는 사내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NO.1 건강기능식품에 올랐다.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매출과 해외수출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간편건강’을 콘셉트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한 결과다. ‘에브리타임’, 2024년도 정관장 최고 인기 제품…리뉴얼 이후 상승세 지속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정관장 제품은 ‘에브리타임’이다.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국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며, 대표 베스트셀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에브리타임’의 뒤를 이어 ‘홍삼정’, ‘홍삼톤’, ‘천녹’ 순으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에브리타임’은 TPO(시간·장소·상황)별 간편하게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스틱, 필름, 앰플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고, 맛과 소재,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지난달에는 출시 12주년을 맞이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신제품 정통 개성식 ‘수제손만두’ 2종을 출시하고 냉동만두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대상은 냉동만두를 고르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고급화되고 세분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집에서도만두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정통 개성 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수제손만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찐만두는 물론 따끈한 국물요리로도 제격인 만큼 추운 겨울과 다가오는 명절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청정원 호밍스 ‘수제손만두’는 김치와 고기 두 가지 맛이다. 두 제품 모두 정통 개성 방식으로 당면 대신 국산 돼지고기와 절임배추를 비롯한 다섯 가지 채소, 두부 등을 가득 채워 아삭한 식감과 꽉 찬 채즙까지 맛볼 수 있다. 또, 만두 소에 참깨를 통째로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전골이나 만둣국 등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수제손만두 김치’에는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매콤하고 시원 깔끔한 맛을 더했다. 청정원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만두피도 주목할 만하다. 찹쌀가루를 사용해 만든0.85mm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만두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사은·할인 행사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시내 38개 전통시장(구·군별 1곳 이상)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선착순 400명)에게 사은품(라면 1팩)을 증정하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장에서 카드 매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영수증은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온누리 전통시장을 통해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등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특별행사가 진행 중이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집 앞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설 명절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 및 시군 직원 3,5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18일 화천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물가 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 특히 25일까지 도내 8개 시군의 11개 전통시장을 순회할 계획이며, 도 실․국장들은 시군의 전통시장에 나가 명절 물가동향을 확인하고 물가안정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식자재 판매처,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도에서는 도민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기존 6개소에서 47개소로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진태 도지사는“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도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