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정민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 관련 담당자들과 설 명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구로노인종합노인복지관 및 전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전국 취약계층 어르신 1200여 명에게 쌀과 김치를 전달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매년 진행하는 명절 나눔 활동을 통해 올해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실속있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델몬트주스 제품 총 7종을 준비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였다.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 없는 1만원 내외 중저가로 구성됐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토마토·망고' 3본입의 풍요 세트,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우리가족 선물세트를 포함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mL 소병 제품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오렌지·토마토 세트', '감귤·포도·토마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더욱 뜻깊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탐앤탐스가 오는 22일 ‘떡꼬치 프레즐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원조 프레즐 맛집의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신메뉴는 탐앤탐스를 널리 알린 베스트셀러인 프레즐에 한국 식문화 고유의 정체성과 매력을 접목시켰다. K-팝, K-드라마와 함께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푸드의 대표적인 효자 품목인 떡볶이에서 착안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의 입맛까지 사로잡겠다는 설명이다. ▲떡꼬치 프레즐은 뜨끈뜨끈하고 바삭한 하트 프레즐에 마성의 양념 소스를 듬뿍 발라 냄새부터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떡을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쏠쏠한 떡꼬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하여 제공된다. ▲떡꼬치 도그 프레즐은 기다란 프레즐 안에 소시지를 넣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살리고 떡꼬치 소스로 매콤달콤한 맛을 완성했다.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풍성한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한편 떡꼬치 양념은 프레즐 디핑 소스 라인업에 추가되어 다른 프레즐 메뉴와도 취향껏 즐길 수 있다. 밥, 면, 떡 어디에 활용해도 맛있는 만능 양념인 만큼,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K-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전국 96개 매장에서 판매된 수량을 기준으로 ‘2024년 인기 메뉴 BEST’를 발표했다. 가장 많이 팔린 메뉴로는 연간 250만 개가량 판매된 ‘투움바 파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첫 출시된 이래 아웃백의 상징적인 대표 메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파스타 전문점이나 일반 음식점에서도 이름을 본 따 많이 판매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파스타 메뉴로 자리잡았다. 이어 국내 최고의 스테이크 전문점의 명성에 걸맞게 ‘블랙라벨 스테이크’, ‘베이비 백 립’, ‘갈릭 립아이’ 그리고 ‘토마호크’ 등 스테이크류 4종이 그 뒤를 이었다. 스테이크 메뉴들 중에서는 ‘블랙라벨 스테이크’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갈릭 립아이’, ‘짐붐바 스테이크’, ‘토마호크’, 그리고 ‘포터하우스’가 많이 판매되었고 ‘토마호크’는 지난해 아웃백 매출 1위 메뉴로 등극했다. 또한 ‘포터하우스’는 지난해 대비 주문건수가 약 48% 증가해 한때 잠시 중단됐던 시즐링 플레이트(뜨거운 접시)에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재개한 후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가 국내 포스파티딜세린 제품 중 주요 성분을 최대로 함유한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맥스’를 출시했다.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맥스’는 두뇌 건강을 위한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 추출물을 국내 포스파티딜세린 함유 제품 중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스파티딜세린은 최대 함량인 300mg까지 채웠으며, 기억력 개선 기능성 원료인 은행잎 추출물은 36mg 함유했다.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타민B1, B2, B6와 같은 비타민B군 3종도 200% 함유해 긴 두뇌 활동으로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수험생 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뇌세포 건강에 관여하는 아연을 더해 면역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또한 비건 인증을 받은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으며, 클립보다 작은 크기의 캡슐을 개별 포장해 휴대하기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엔라이즈 김승훈 대표는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맥스’는 국내 포스파티딜세린 제품 중 최대 함량의 두뇌 기능성 성분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두뇌 건강을 걱정하시는 모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전국의 온실 농장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기계화가 진행 중인 주요 밭작물 주산지 재배면적 20%에 1개 이상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와 농산업계가 협력하여 추진할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21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감소와 같은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스마트농업 확산과 고도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관행 농가에 ICT기술 보급, 기술개발 투자, 인력양성‧실증기반 조성, 수직농장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추진해왔고, 농산업계와 정부의 노력으로 규모화된 스마트팜과 관련 기자재‧서비스 기업이 성장하고 있으나, 아직 품목별 전문화된 생산단지와 이를 뒷받침할 전문기업 및 기술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제1차 기본계획을 추진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하여 2029년까지 향후 5년 동안 전국의 온실 약 55천㏊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열린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사업 보고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부문장이 참석했다. 대상은 2021년부터 3년간 조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총 3억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진행한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식’ 체결을 통해 2026년까지 추가로 총 3억 원의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18세 미만의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심리·정서 지원은 물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성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사업 대상지원 아동 및 가족들은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안정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고, 협력 기관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또한 144개 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도 성공했다. 이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식품 전면 영양 표기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fi)에 따르면 FDA가 대부분의 포장 식품에 대해서 전면 영양 표기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 법안에 대해 5월 16일까지 공공의 의견을 수렴한다. FDA는 "이제는 소비자가 정보를 보고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식품 전면 영양 표기 제도를 계기로 소비자가 영양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규정이 최종 확정이 되면 소비자들은 식품의 포화 지방, 나트륨 및 첨가당 함량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안된 라벨 디자인 상으로는 식품의 포화지방, 나트륨, 첨가당 함량 수준이 “Low”, “Med”, “High”의 형식으로 표기될 예정이다. 규정이 최종 확정되면 연간 식품 판매액이 1000만 달러 이상인 식품 제조업체는 발효일로부터 3년 후에 이 영양 정보 박스를 포장 전면에 추가해야 한다. 1000만 달러 이하의 매출을 기록하는 업체들에는 4년 후부터 적용된다. 지난 14일(현지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에 31개 항목의 세부 계획을 수립해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추진 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저녁 6시부터 31일 아침 9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되며,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고, 보건소 상황실을 열어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통해 산불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특성상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차례용 농산물 구매를 줄이고, 가정 소비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21일 발표했다. 설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구는 48.5%로 지난해와 비슷했고, 응답자의 60%는 지난해와 같은 양의 차례용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으며, 과일류는 사과(46.8%), 배(43.4%), 축산물은 국내산 소고기 갈비(22.2%), 국내산 소고기 등심(14.8%) 순으로 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과일(32.0%), 축산물(25.4%) 모두 지난해보다 적게 구매하겠다고 조사됐다. 과일이나 축산물을 구매할 때도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 전통시장이나 전문점, 온라인몰을 찾겠다는 비중이 지난해보다 높았고, 가격 절감(49.7%), 접근 편리함(24.9%), 품질 향상(15.5%) 등을 들었다. 차례용 농산물 구매는 줄이는 대신 가족들이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