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개최해 휴식, 문화, 도전으로 가득 채운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한강페스티벌 여름은 가성비 좋은 시원시원 열정피서를 주제로 물놀이, 문화공연, 수상레저 등 다채로운 18개의 피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시는 올해 이른 폭염의 시작과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축제 기간을 평년보다 긴 30일로 편성해 한강 수상과 10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피서 명소인 한강뷰 인피니티 풀,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3주간 물놀이와 함께 즐기는 3개의 특별한 문화·레저 프로그램으로 튜브에 둥둥 몸을 싣고 대형스크린(7×4m)의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수상 영화관 한강시네마퐁당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고,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6일에는 추억의 인기 코믹 영화 써니, 27일에는 웰컴투 동막골이 각각 상영된다. 물 위에서 원통 위를 구르며 누가 오래 버티는지를 겨루는 박진감 넘치는 이색 수상 스포츠 로그롤링(Log Rolling) 대회 롤링인더한강이 31일, 8월 1일 양일간 열리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총 2억 원을 투입,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11,318포를 긴급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가축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조달해 공급에 나섰다. 이번에 공급된 보조사료는 축종별 생리 특성을 고려해 비테인, 비타민C, 무수구연산, 칼슘, 유익균 등이 함유된 5종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로 구성됐으며, 각 축종별 협회 및 읍·면을 통해 농가에 배부됐고, 대상은 가금 49호(2,067천수), 한돈 40호(97,327두), 염소 170호(12,528두), 양봉 268호(30,253군), 소·사슴 345호(17,713두) 등 총 872호로 가금농가는 15일 양계협회를 통해 공급을 완료했으며, 한돈·염소·양봉은 17일 납품이 안료돼 농가에 공급중이고, 소·사슴 사육농가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이외에도 냉방 및 급수시설 가동 지원, 축산시설 점검, 방역·사양관리 지도 등 폭염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9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1인당 지급액은 기본 15만~40만 원으로 시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이에 따라 일반 시민은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은 35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대 4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6월 18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며, 21일부터 25일까지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방법을 확인하고,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 앱, 콜센터, ARS 또는 공주페이 앱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며, 신청 시 신분증이 필요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에서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기술연구소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기술 지원은 여름철 축사 관리 요령 안내 및 축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폭염 시 축사 관리 주요 실천사항으로 신선한 물의 충분한 공급, 비타민·미네랄 보충과 양질의 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 지붕 위 물 뿌리기 및 차광막 설치, 안개분무기와 송풍팬 가동 등 고온 스트레스 완화 방안 안내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축사 시설 및 주변 배수로 점검, 사료의 비가림 보관, 침수 시 젖은 사료 및 깔짚의 즉시 교체,토사 제거 및 축사·가축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했으며, 기술보급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우사 에어 제트팬, 비육우 전용 고온 스트레스 저감용 보조사료, 사슴 농가 대상 스프링클러 설치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축산과학원과 도내 6개 시군 18개 한우·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사업’은 축사 내 온도를 평균 3℃, 습도를 3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2025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하계 군사훈련에 포카리스웨트 420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오는 8월 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하계 군사훈련 기간 동안, 혹서기 속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생도들의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사관학교는 생도들이 향후 야전에서 요구되는 지휘능력과 전투기술을 갖춘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학년별 맞춤형 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병학교, 부사관학교, 특수전학교,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등에서 진행 중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가 안보를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생도들이 체력 저하 없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작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며 “폭염 속 강도 높은 일정 속에서도 생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군 장병들의 건강과 현장 대응력을 고려해 다양한 부대에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박물관이 쌀을 중심으로 한 농업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특별강좌 시리즈를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화, 청년농업, 6차산업, 선진농가, 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천가가 참여해 쌀을 둘러싼 삶과 문화, 산업의 변화와 지속 가능성을 고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리즈 첫 강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박종오 남도민속학회장의 쌀, 한국인의 삶을 만들다를 주제로 시간관, 세시풍속, 곡령신앙 등 농경사회 속에서 형성된 한국인의 정신문화와 생활양식을 조명하며 쌀이 단순한 식량이 아닌 우리 삶의 근간이자 문화의 매개체였음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좌는 농업박물관 특별기획전 동아시아의 미, 쌀 문화와 연계,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동아시아 농경문화의 맥락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옥경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온기창고’를 활용해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등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 및 쪽방상담소에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 700인분을 지원하는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12년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 매월 정기적으로 제철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7종의 과일과 채소 250인분을 제공하며 시범 운영을 마쳤고,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7월 무더위 이기는 건강식 후원을 시작으로 8월 복날 맞이 보양식, 9월 천고마비의 계절 제철 음식, 10월 추석 명절 음식 등 연말까지 매달 주제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여름철 급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병 차단에 나섰다. 시는 보건소에서 오는 8월 22일까지 4주간 공공기관, 대형마트, 병원,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냉각수와 목욕탕 등 수계 환경을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물 속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냉방기 냉각수나 대형시설의 오염된 물을 통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침투해 감염되고, 일반 호흡기 질환과는 달리 수질 관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냉각수 등 시설 환경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사람이나 만성질환자에게 취약하며, 발열, 오한, 마른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감별과 예방이 필수다. 보건소는 이번 검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환경 검체를 채취한 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기준치를 초과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될 경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인기 캐릭터 ‘베베더오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기획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의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에게 chill 수 없어’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기획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베베더오리가 시원한 탄산음료와 식물성 음료를 즐기며 여름을 이겨내는 모습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 제로’, ‘탐스 제로’와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등과 함께 칠성몰 단독 판매 굿즈를 결합한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 굿즈는 베베더오리 인형 키링, 스티커, 복조리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다.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음료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베베더오리 굿즈 세트 또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500ml 1박스를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한정판 굿즈 출시를 기념해 베베더오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콘텐츠도 선보인다. 베베더오리가 탐스 제로를 마시며 여름 여행을 즐기고, 오트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 이하 투썸)가 프리미엄 제주산 말차를 활용한 ‘투썸 말차(TWOSOME MATCHA)’를 새롭게 론칭하고, 아이스 말차·말차 크림 라떼·스트로베리 말차 라떼 등 말차 음료 3종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했다. 건강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투썸은 말차를 데일리 시그니처 음료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말차가 일상 속 건강하고 세련된 선택지로 떠오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클린 걸’ 트렌드와 함께, 셀럽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말차 수요는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말차 시장 규모는 약 5조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썸은 차광 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제주산 프리미엄 등급 말차를 베이스로 한 투썸 말차 음료 3종을 선보이며 말차 신드롬을 이끌 새로운 데일리 음료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쓴맛은 줄이고 깊은 풍미를 살린 말차를 바탕으로, 감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