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창훈)는 2일 자정 포르투갈과 치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를 위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1만 8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소비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배달특급앱 내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2일 하루 동안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 소비자 이벤트와 별개로 일부 경기도 지자체들 역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성과 동두천, 평택, 하남, 의정부, 광주, 고양, 이천, 가평, 용인, 파주, 연천, 포천, 안양은 경기가 있는 2일 지역 소비자들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우루과이 전 무승부, 28일 가나에 석패를 당했으나 축구팬들이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는 만큼 배달특급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이번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2년 Sea Farm Show 수산양식박람회’에 참가해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 기간 중 ‘전남 명품 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전남산 명품 수산물과 가공품 50여 품목을 전시, 그 우수성을 알리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고 있다. 박람회에는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등이 참가했다. 양식수산물 요리대회, 수산물 경매, 바다 공예품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김현미 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은 해양수산 자원이 풍부해 미래 먹거리인 수산업 분야에서 높은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남 수산물의 판로 개척 및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ea Farm Show 수산양식박람회’는 수산양식 산업의 우수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양식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수부 등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만든 괴산건강빵 ‘얼씨드의 슈톨렌’이 12월부터 출시 판매된다고 2일 밝혔다. 슈톨렌은 괴산에서 재배한 유기농 우리밀 100%에 괴산에서 방목 생산한 유정란, 유기농 설탕, 고메발효버터, 1년간 숙성된 건과일, 견과류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얼씨드의 슈톨렌은 달콤한 맛과 영양 높고 품격있는 제품으로 기본 슈톨렌과 유기농 최고급 보성말차 슈톨렌 2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기본제품 35,000원, 말차 제품 39,000원으로 택배비는 별도다. ‘얼씨드(earthseed)’는 ‘우리밀 발효빵집’으로, 로컬재료의 소중한 먹거리에 가치를 두고 자가발효종과 우리밀로 건강하고 소화가 잘 되는 유기농 발효빵을 만들고 있다. 성수정 얼씨드 대표는 “괴산에서 이웃과 함께 우리밀 농사를 짓고 건강빵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슈톨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12월이 되시길 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다양한 건강빵을 먹을 수 있고, 즐기고, 선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깨끗하고 맑은 고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수산물 10종을 대상으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 2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수산물 10종(깐굴·활농어·활강도다리·베이트오징어·절단꽃게·활넙치·활숭어·삼치·냉동고등어·냉동갈치)의 중금속 안전성 검사한 결과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여부를 검사했고, '10종 모두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7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2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 8월 방사능 검사, 5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관리하겠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일 서울시 은평구 도농상생 공공급식시설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45개소 1,67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통해 공급되는 군산 친환경(우수)농산물 및 지역가공품을 활용한 김장체험 행사다. 서울시 은평구 소재 어린이집에 김장체험 키트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전통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김장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도농협력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는 직거래 유통체계를 위해 마련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은평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은평구 소재 143개 공공급식 시설에 군산 친환경(우수)농산물과 지역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보육”이라며, “앞으로 군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재료 공급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 지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더옳은협동조합이 2023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농축수산품 분야’와 ‘전통 가공식품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에 2023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선정 계획 공고 후 상품경쟁력 및 시장반응, 기업경영인의 기업관 및 의지, 시설 및 위생환경, 적정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면밀한 검증과 심사 평가를 통해 도내 3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의 ‘바로바로잡곡’은 국산 잡곡 6곡(현미, 찹쌀, 귀리, 칠흑미, 찰보리, 찰현미)으로 만든 1회 분량 개별 포장 간편 세척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이 섭취하기 어려운 잡곡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 경쟁력으로 시장 반응이 좋고, HACCP 인증업체로 철저한 위생과 품질관리를 원칙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복분자 민물장어구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장어를 원재료로 양념에 고창 복분자를 이용하여 생산의 최대 단점인 비린내를 최소화하여 HACCP 인증시설을 통해 생산한 제품으로 일반 브랜드의 장어구이보다 경쟁력이 있고, 식품위생 안전관리와 당사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시 가족센터에서 오는 3일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味)식대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가족센터는 세계 요리 실습에서 배운 16가지의 요리 중 2가지를 선정해 예선전을 치른 후, 각 반별 1등 4명을 본선 참가자로 확정했다. 본선에서는 무쌈찬똠콕(태국), 팟타이(태국), 라즈지딩(중국), 분짜(베트남), 반쎄오(베트남), 파인애플볶음밥(베트남) 가운데 지정메뉴 1가지와 자유메뉴 1가지를 요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1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가족센터 내 요리실습실과 교육실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라이브로도 송출된다. 남궁은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배우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29일 정읍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판로확보와 참여 확대,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에 대한 생산농가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로컬푸드 참여 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중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전북과학대학교 천연물바이오과 정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과 농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위생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열심히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가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사를 지으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와 더불어 출하 농가 고품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지역내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망을 더욱 촘촘하게 가동한다. 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우려아동 1천여 명에게 도시락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시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1천 명을 선정하고, 자치구별 급식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고, 행복나래는 지원대상자에게 급식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을 마련하여 사업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은 도시락을 제조·제공하고, 지속적인 식단관리, 모니터링, 위생관리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을 건강을 관리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기구로 지원 기간은 2023년 1년이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에서 발굴하면 일정기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후원으로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며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을 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는 해양성 기후와 높은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이 풍부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국발 국제경기 둔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일손 부족과 판매부진으로 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강화 농수축산물 판매망 확충'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 건 유천호 강화군수는 농산물 명품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농산물 품질과 착한 가격 실천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구체적인 해법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강화섬 농수산물 믿고 구매하세요" 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시장터)에 ‘김장시장’을 개장했다. 김장 시장은 강화 지역 농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며 무, 배추, 순무 등 김장채소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판매한다. 밭에서 갓 따온 배추, 무, 순무 등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강화도는 순무 120ha, 무·배추 53ha, 고추249ha, 그 외 마늘·양파 100ha 규모로 김장 채소류가 약 8천 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맛과 품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