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27일 정오까지 진행한다.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은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즉시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한다.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오는 27일 정오까지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 신청하거나, 고객센터(1588-2304) 또는 ‘정몰’에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을 안내받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만원 이상 정관장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 서비스가 지원된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른다면 '매장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매장픽업’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제품을 주문한 뒤 원하는 시간대에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정몰’에선 ‘특별포장’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보자기, 한지, 리본 등 다양한 형태를 고를 수 있고, 정몰 선물센터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해 제품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설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 정관장 대표 베스트셀러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신선한 원물 베이스에 필수 기능성 원료로 반려묘의 까다로운 입맛을 저격한 전용 영양 간식 ‘올라이즈 고양이 짜먹는 간식 한입 스틱’ 4종을 출시했다. 국내 반려묘 인구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반려묘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영양 간식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까다로운 입맛으로 영양제 급여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이 많아지면서 기호성 좋은 영양 간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닥터뉴토는 고양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원물 함량을 높여 기호성을 극대화하고, 필수 기능성 원료로 건강까지 챙긴 퓌레 타입의 영양 간식을 선보였다. ‘올라이즈 고양이 짜먹는 간식 한입 스틱’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치 유산균, 치킨 유산균’ 2종과 고양이가 삼킨 털이 소화기관 내에서 뭉치는 헤어볼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참치 헤어볼, 연어 헤어볼’ 2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돼있다. 모든 제품에는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L-아르기닌’과 ‘타우린’이 들어 있어 운동 능력 증가 및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유산균 제품에는 ‘19종 혼합 유산균’과 배변 활동 및 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겨울철 식중독 발생이 많을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23일 당부했다.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 사람 간에 접촉이 늘어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으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겨울철(12~2월) 식중독 발생 건은 18건 220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21%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굴과 같은 어패류 섭취 외에도 대인 간 접촉 또는 비말감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명절에는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후, 재료 손질 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해야 하며, 굴, 생선, 조개 등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하고, 과일이나 채소류는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에 대비하여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 및 11개 시·군 위생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소비 가공식품 18건, 조리식품 22건, 수산물 10건 총 50건을 대상으로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보존료, 산가, 총아플라톡신 등이었으며 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규격을 만족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여 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안전성 검사를 통해 명절 기간에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성수식품 총 293건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부적합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소비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조리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품목은 전통주, 식용유지 등 가공식품(126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23건), 제수용 전 등 조리식품(45건), 시금치 등 농산물(75건), 조기 등 수산물 및 가공식품(24건) 등으로, 31개 시군에서 수거한 178건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수거한 115건 등 총 293건이다. 검사 내용은 중금속, 보존료, 산가 등 식품 유해물질,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 잔류농약 475종 등이다. 정밀 검사 결과, 가지 1건에서 잔류농약인 클로로탈로닐 함량이 3.4mg/kg 검출돼 기준치(3.0mg/kg)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전 해당 가지 전량(24kg)을 압류폐기하고, 식약처 등 관할 기관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사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스타벅스와 폴바셋이 일부 톨(355㎖) 사이즈 커피와 티 음료 가격을 올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오는 24일부터 톨 사이즈 커피와 티 음료 22종의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 오늘의 커피 숏(237㎖), 톨 사이즈는 300원씩 오른다. 스타벅스는 가격 인상의 배경에 대해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했으나 지속적인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8월 그란데(473㎖) 및 벤티(591㎖) 사이즈 음료 가격을 각각 300원과 600원씩 올렸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아이스 음료 톨 사이즈 11종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500원에서 200원이 올라 4700원이 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커피 제품 가격을 올렸다.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바셋은 오는 23일부터 제품 28종의 가격을 평균 3.4% 올린다. 이에 따라 카페라떼는 5900원으로 200원 인상되고, 룽고는 400원 오른 5300원에 판매된다. 폴바셋은 지난 2022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염기동)은 2025년 설 특별행사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주요 농산물 및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하나로마트는 명절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살맛나는 가격’ 행사를 실시해 소비자 선호도와 매출비중이 높은 인기 상품인 사과, 감귤, 무, 대추방울토마토 등 15개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선물세트 구매시 카드할인, 덤행사,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선물세트, 실속 선물세트, 인기 가공식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염기동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명절인만큼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와 살맛나는 가격의 농산물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농업인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살맛나는 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어린엄마둥지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aT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부금은 지역화폐로 전달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장애인과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식료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과도한 유통 마진으로 인한 소비자, 농민의 부담 확대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은 22일 도매시장 개설자가 도매시장법인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부진한 평가 결과를 받은 도매시장법인의 지정취소를 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농수산물 도매시장 제도개선방안을 담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서울 소재 중앙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의 수수료율을 4% 이내로 제한하는 등 도매시장법인의 위탁수수료율을 조정하고, 도매시장법인의 지정 및 재지정 과정에서 농수산물 생산자 권익보호를 위한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매시장 법인의 과도한 유통마진을 제한하고, 농업 생산자 재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문이 담겼다. 현행법은 도매시장 개설자에게 적정 수의 도매시장법인·시장도매인 또는 중도매인을 두도록 하고 있다. 이에 도매시장 개설자가 도매시장법인 등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평가 부진 도매시장법인에 대한 지정 취소 의무가 없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은 22일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농업지원사업비(이하, 농지비)의 부과율 상한을 현행 2.5%에서 3.0%로 상향해 농지비 부과의 본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농협중앙회가 산지유통 활성화 등 조합원과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 및 지도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농업협동조합’ 명칭을 사용하는 법인에 대해 영업 수익 또는 매출액의 2.5% 범위에서 총회에서 정하는 부과율로 명칭사용에 대한 대가인 농지비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농협중앙회에 농지비를 납부하고 있는 농협금융지주의 경우 2024년 9월 말 기준 사업계획 대비 목표 달성 실적이 123.7%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2024년 9월 말 기준 금융지주 계열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 3,151억 원으로 이미 2023년 당기순이익인 2조 2343억 원보다 높았다. 반면, 농가의 농업소득은 정체된 상태이며, 많은 회원조합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지비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