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미래 유망 식품 분야의 산업화 기술 개발 중점 지원 및 신산업 창출 기반 마련 등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K-food 성장 견인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도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 사업 연구개발기관을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연구과제는 총 12억 원 규모의 지정공모 과제 2가지를 포함 총 6개 과제이다. 지정공모 과제는 저당(low GI) 쌀가루 및 이용 기술 개발, 쌀 및 쌀가루(가루쌀 포함)노화지연 소재 기술 개발 2개 과제이며 자유응모 과제로는 푸드테크 핵심 기술분야의 4개 과제로 아이디어 단계 2개 과제, 투자 연계 단계 2개 과제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연구개발기관의 신청 자격은 국・공립연구기관, 특정연구기관 육성법 제2조에 따른 연구기관 등이며,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산업화・실용화할 기업이 반드시 주관 또는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 절차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연구개발기관의 주관연구책임자가 농림식품R&D통합정보서비스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농식품부에서 사전검토, 선행특허조사, 공개발표평가를 통해 최종대상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설맞이 곡성군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 내에서 우수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11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10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군을 알리고 홍보하는 장소로 운영된다. 품목은 유기농 백세미, 삼기 흑찰 옥수수, 토란, 곶감, 전통 부각, 야생차, 된장, 청국장, 백세미 컵 누룽지, 야생 꿀 등이 판매된다. 곡성군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으로 판매 품목이 구성됐다.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에게는 가래떡이 증정된다. 가래떡 증정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직거래장터 담당자는“앞으로도 관내 생산자가 더욱 튼튼한 소득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곡성군 주관 기획전, 특별전 등을 지속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설 연휴 기간 만여 명의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단체급식 제공기관의 휴무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급식 이용 아동 급식비 지원, 연휴 기간 전 부식 사전 제공, 급식 제공이 가능한 주민 또는 민간단체와 결식 우려 아동 간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안내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등록된 급식가맹점 휴무 여부, 이용 가능일 등 현황을 조사해 아동에게 사전 안내하고, 120 달구벌콜센터 및 시, 구·군 당직실에도 현황을 비치해 이용 아동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이마트 푸드코트를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로 지정한 데 이어 신한카드사·롯데마트 측과 협의를 통해 롯데마트 푸드코트를 급식카드 사용처로 확대함으로써 결식아동의 급식 선택권 확대와 영양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급식단가를 1식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고, 1일 사용한도액도 24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01개소를 점검하고 다소비 식품 61건을 수거·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개 구·군과 함께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비타민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등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은 없었으며, 점검과 함께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6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 성웅경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84개소를 점검해 식중독균 기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기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증가 및 급등하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익산시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 또한 이달 7일에서 24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상점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이용한 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 1천명에 한해 추첨을 통하여 1만원 다이로움 포인트를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온누리상품권 및 다이로움 지역화폐를 이용하여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 동참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1월 한달간 온누리상품권에 대하여 지류형상품권 5%, 모바일상품권 및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교류활동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한 교류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고창군연합회 쌀 2000㎏, 제주시연합회 귤 300박스를 서로 교환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앞서 군-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해 10월2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호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선진농업 기술교류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조직화합 및 영농정보 공유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다짐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약속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매결연 단체와 농업인 학습단체와의 시·군연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고창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창군은 750명 회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진행되었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명절 전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도에도 국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특히 행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79개 점포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부스(시장 내 1층)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며, 수입 수산물과 원물 70%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이용 구입 건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환급액은 1만 7천 원 이상 3만 4천 원 미만 구매 시 5천 원, 3만 4천 원 이상 5만 1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5만 1천 원 이상 6만 8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5천 원, 6만 8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경기침체 속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 주요 임산물의 원산지를 허위표시, 미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하면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농산물과 임산물 등 원산지 미표시로 부정 유통되는 경우 부정유통센터(전국 어디서나 1588-8112)로 신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도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하동녹차연구소에서 미백·주름 개선 이중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하동녹차 더마 프레쉬 리뉴얼 3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더마 프레쉬 3종 세트는 기초화장품 스페셜 스킨케어 제품으로 토너, 세럼, 크림으로 구성됐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한 사용감으로 건성부터 지성까지 사용가능한 보습 제품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녹차를 사용해 녹차의 건강기능성과 동백나무꽃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7종 히알루론산 등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기초화장품 3종 세트이다. ‘더마 프레쉬 리뉴얼 토너’는 점성이 약간 있어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돼 영양감과 수분광을 부여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피부에 스포이드 타입으로 영양감 있고 건강하게 가꿔 주는 녹차 에센스이며, ‘더마 프레쉬 리뉴얼 크림’은 영양감과 수분광을 부여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있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녹차연구소는 새로 출시된 더마 프레쉬 3종 세트는 젊은 층을 겨냥해 디자인과 편리성을 추구했으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종현 하동녹차연구소장은 “하동 야생녹차로 현 시장에 맞는 기초화장품을 개발해 내수뿐 아니라 수출 확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업기술원에서 설을 앞두고 지역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에서 100% 국산 농산물로 직접 가공한 우수 가공 상품을 이번 명절 선물로 추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주로 떡국떡, 한과, 토종꿀, 참기름,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들을 엄선하여 추천하고 있으며, 구매를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실속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최근 전략적으로 육성한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엄선된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이용하고 농업인의 손맛과 솜씨를 보탠 우수 가공품이다. 또 대부분 HACCP 인증 사업장으로 청결을 유지하면서도 정성을 다한 ‘가심비*’ 높은 건강 상품들로 구성했다. 소비자 기호에 맞춰 2~3만 원 대의 실속형부터 10만 원 대 이상의 품격 높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색을 갖췄으며, 자사몰 또는 경북/지역별 온라인 상품몰을 통해 비교 구매할 수 있다. 조영숙 도 농업기술원장은 “설명절을 맞아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할 때 경북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농사지어 가공한 제품들로 구입해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보탬이 되고 건강한 선물을 받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