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새해를 맞아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로 지역 대표 식품으로 인증된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을 방문해 생산공정에 대한 확인과 함께 대표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현판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제품을 대상으로 대구시는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여 외 공공기관 집단급식소 등 소비촉진 홍보, 각종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대형마트 입점 지원, 제품 포장디자인 개선을 진행했으며, 2023년 확대 추진을 위해 기업을 방문, 현판 수여와 함께 생산공정을 확인하고 대표들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중요성 및 지역 식품업계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5개 기업은 지역 1,000여 개의 식품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서 대구우수식품을 앞세워 전국으로, 해외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기업 못지않게 “품질”과 “안전”이 겸비된 대구우수식품은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5개 제품이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지난해 11월 8일 인증된 바 있다. 실제로 먹거리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점검반을 편성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및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회용품 규제 대상인 식당, 카페, 식품접객업소를 무작위로 방문해 자연환경을 파괴·위협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하며, 지난해부터 새로 추가되는 품목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다. 1회용으로 제작된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 제한 권고를 시작으로 현재는 18개 품목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부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는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막대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또한 1회용 비닐봉투도 대규모 점포 등에서만 사용이 금지됐었으나 편의점, 대형슈퍼마켓, 제과점 등에서도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최승찬 서북구 환경위생과장은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사항 및 규제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일 점동면에 위치한 참누리곤충농원에서 농업인, 곤충산업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내몸에밸런스’ 출시행사를 열었다. ‘내몸에밸런스’는 흰점박이꽃무지유충 추출물과 차전자피식이섬유, 가르사이캄보지아 추출물, 해양심층수 탈염수 등 천연 기능성 소재와의 최적의 배합으로 개발되어 혈중콜레스테롤 개선, 배변활동 원활, 체중감소, 부족 단백질 보충 등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웰빙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을것이라 기대되는 식용곤충 활용한 기능성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6월, 여주시 곤충산업진흥협동조합과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인 드림바이오의 '식용곤충 활용한 기능성 신제품 개발'업무 협약식 이후 첫 성과물로서 국내 곤충산업 관계자 및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상민 시 기술보급과 팀장은“기능성 신제품 개발은 곤충자원의 활용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면서,“여주시 곤충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견고한 신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 규모가 2억 1,000만 원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선정되는 업체에는 연 100만 원 한도 안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청양산 식자재를 공급하며, 주요 공급 품목은 쌀과 청양고추, 대파,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쪽파, 콩나물, 배추, 당근, 오이, 양파, 상추, 깻잎, 마늘, 달걀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양지역에서 1년 이상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대표자의 주소지가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 경우 부여되며,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으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아야 한다. 군은 군내 외식업체 562곳에 우편으로 관련 홍보물을 발송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업체를 지난해 50곳에서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오는 7월부터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의무화가 시행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가 공급될 것”이라며 “외식업체 외에도 직매장, 학교, 경로당, 도시 공공기관 등에 대한 청양산 안전 먹거리 공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의 소비확산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수산물을 미리 차단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 어업기술원은 안전성 검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방사능 분석 시스템과 항생제 분석 장비 등을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안전성 검사 항목과 검사 건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대비를 위해 울릉·독도 지원에 방사능 분석 시스템을 4월까지 추가 구축할 예정이며 동해안 해수 방사능 자체 분석 및 모니터링 및 미세플라스틱 검사 시스템 구축 등 수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를 대비해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수산물 안전성검사는 관내 양어장과 동해안 위·공판장에서 거래되는 연·근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어, 가자미류, 대게 등 제수용 수산물과 횟감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방어, 넙치, 강도다리, 무지개송어 등의 양식품종을 중점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2년간의 약 700건에 대한 생산단계 수산물 검사 결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청년공유주방 청년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전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9일 시는 설을 맞아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명을 초청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공유주방에서 영업하고 있는 '뚱s파스타, '익산제빵소', '호랑이곳간'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점포별 대표메뉴인 단짠불고기파스타와 볶음우동, 탕수육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직접 만들고 쿠키와 구움과자를 선물로 제공한다. 청년공유주방 운영자들은 “시에서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지역아동들에게 희망으로 배달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년들이 스스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청년공유주방이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설 명절을 맞아 포장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명절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유통매장에서 명절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포장 횟수, 포장 공간 비율 등의 기준 준수 여부다. 점검은 각 시‧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필요 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과대포장 방지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제조 및 수입업체의 포장 폐기물 발생 감소 노력이 필요하고, 소비자들의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현명한 소비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상생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장터는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시중가격보다 약 10~20%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하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날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452건을 집중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중·대형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즉석판매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도 및 시군구 담당자가 수거해 검사 의뢰한 제품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수거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위해 우려 중점 검사항목, 중금속,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잔류농약, 방사성 물질 등이다. 주요 검사는 식용유지류, 과자(한과)류, 면류 등 가공식품(223건), 사과, 배, 시금치, 버섯 등 농산물(205건), 명태, 새우, 오징어 등 수산물에 대해 벤조피렌, 총 아플라톡신, 중금속, 산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잔류농약 338종, 방사성 물질 등이며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적합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도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검사를 실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삼진식품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시와 삼진식품은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삼진어묵‘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진어묵’을 활용한 시민밀착홍보의 일환으로, 먹거리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 일상생활 속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삼진식품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삼진어묵 판매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박스인 ‘핫델리공용박스’에 ‘저스트절크 부기’ 캐릭터를 그려 넣은 홍보박스 3만5천 개를 제작해 제품 포장 판매 시 사용한다. ‘저스트절크 부기’는 인기 댄스그룹 ‘저스트절크’의 의상을 입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 공식 소통캐릭터다. 홍보박스에 그려진 ‘저스트절크 부기’는 한 손에 어묵을 들고 다른 손에는 확성기를 들고 있으며, “삼진어묵과 함께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지지해 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다. 제작된 홍보박스는 부산역광장점, 영도본점, 부산역라마다점 등 총 3곳의 삼진어묵 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