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5일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지원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 16일 현재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액은 1억 4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14일부터 지원금 30만 원을 1회 일시 지급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이나 필요서류는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제7차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 발행 및 할인율 확대 ▲공공·상생배달앱 소비 진작 할인 및 소비자 배달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할인판촉 명절 프로모션 확대(30~40% 할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냉동 간편식 신제품 ‘바삭두부텐더’를 출시하고, 두부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바삭두부텐더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두부를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73% 함유된 고단백 영양식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어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두부에 바삭하고 매콤한 튀김옷을 입혀 색다른 식감과 풍미가 돋보이며, 에어프라이어로 약 15분, 프라이팬으로 약 3분만에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샐러드 토핑이나 샌드위치 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해 어디서나 쉽게 건강한 두부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워홈몰에서 7일까지 바삭두부텐더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 리뷰 작성 시 원플러스원(1+1) 혜택이 제공된다. 동일한 혜택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4일부터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자체 시장 조사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하고 관련 신제품 개발을 지속한다. 바삭두부텐더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 개편을 기념해 스테이크 940원과 파스타 940원 이용권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통 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최근 매드포갈릭은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을 개편하며 무료 메뉴 이용권, 와인 할인 쿠폰, 다인 식사권 등 보다 실속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기념해 2월 4일(화)부터 2월 28일(금)까지 M CLUB 신규 가입 고객에 웰컴 바우처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하는 ‘웰컴X2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M CLUB에 신규 가입하면 기본 웰컴 바우처인 ‘만다린 치킨 샐러드’ 이용권과 함께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갈릭페뇨 파스타’ 또는 ‘포레스트 스트립 스테이크’를 940원에 주문할 수 있는 메뉴 이용권을 추가 지급하는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2월 4일부터 17일까지는 ‘갈릭페뇨 파스타’, 2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포레스트 스트립 스테이크’를 940원에 주문할 수 있는 메뉴 이용권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결제 금액 7만 원 이상 시 사용 가능하다. 당첨자는 가입 다음날 M CL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의 스테이크를 대표하는 ‘블랙라벨 스테이크’가 출시 10년 만에 2천만 개 판매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15년 출시 이후 스테이크 점유율에서 10년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으며, 아웃백 전체 메뉴 중 판매량 기준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이다. ‘블랙라벨 스테이크’의 인기 비결은 뛰어난 맛과 품질, 그리고 인기 있는 다양한 메뉴 구성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빵, 수프, 음료, 사이드 메뉴와 함께 제공되어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으로 가족 단위, 커플, 모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가 나오기 까지는 1년 이상의 연구개발 시간이 소요되었다. 검은색 우드베이스와 오븐에서 조리한 요리를 시즐링 핫플레이트에 담아 따뜻하게 내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았고, 지난해부터 블랙 프리미엄 플레이트를 도입, 스테이크를 최적의 온도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아웃백은 매 시즌별 엄선된 재료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농협 가락공판장을 방문해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채소류 경매 참관을 통해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성수 품목의 공급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으며 중도매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호동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한파에도 농산물 유통을 위해 앞장서는 농업인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농협 공판장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매처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신선 농산물의 공급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과정 협업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aT는 임직원,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캠페인, 이해충돌방지법 슬로건 공모전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제 운영으로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 고위직 전문교육 과정 운영, ▲ 청렴 라이브 문화 공연, ▲ 사례 중심의 직급 간 청렴 소통 반부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청렴교육과정 협업운영 우수기관 표창은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해당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이 일상화될 수 있게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경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정비 분야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예산은 1조 4,541억 원으로써 2025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1조 9,428억 원의 75%에 달하는 수준이며, 2024년 상반기의 집행률 67%보다 8%p가 상승한 규모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용수개발 1,767억 원, 배수개선 3,639억 원, 수리시설개보수 5,713억 원 등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안전영농과 재해예방 등의 사업효과도 조기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습가뭄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촌용수개발은 56개 지구에 2,357억 원,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은 285개 지구에 4,852억 원, 노후되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는 645개 지구에 7,617억 원, 전국에 산재 되어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한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1,566억 원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96곳 품목 514건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0,041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243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하여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표시로 적발한 15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436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에는 통일부, 산림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합동단속을 실시했고, 제수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시장상인회,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원산지 표시 캠페인도 펼쳤으며 배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해 가격 표시도 안내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합동으로 쇠고기 등 축산물이력제 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숙취해소 표시·광고 기능성 입증 의무화가 시행된 지 약 한 달이 지났지만, 일선 판매 현장에서는 숙취해소 기능성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은 제품과 받지 않은 제품이 혼재돼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심의를 받지 않은 제품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5일 푸드투데이가 찾은 서울의 한 편의점. 올해 1월 1일부터 숙취해소 표시.광고 식품의 인체적용시험 실증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자, 인체적용시험 실증을 거치지 않은 제품 상당수가 편의점 매대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숙취해소 기능성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지 않은 그래미의 '여명808', '여명1004' 등 제품은 여전히 판매 중이다. 여명808 제품에는 '숙취해소에 조은차' 문구가 지워진 채 판매 되고 있었지만 여명1004 제품에는 '숙취해소에 조은차' 문구가 그대로인 채 판매되고 있었다. 오랜 기간 숙취해소용천연차로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래미의 여명808와 여명1004는 자율심의기구인 한국식품산업협회부터 숙취해소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를 받지 않았다. 따라서 숙취해소나 그와 유사한 표현을 표시.광고할 수 없다. 올해 1월 1일부터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5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이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상공인 상생형 소비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도내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의 날’ 운영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선결제 캠페인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과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