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빙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콜라보 굿즈 ‘잔망루피 낭만키링’을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 오직 설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잔망루피 낭만키링’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포즈의 잔망루피 아크릴 키링으로 Love, Lucky, Enjoy를 테마로 설빙과 함께하는 잔망루피를 담은 총 3가지의 낭만키링이다. 잔망루피와 어울리는 낭만문구 참과 잔망루피가 좋아하는 설빙의 토핑 참이 함께 달려있는 구성으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잔망루피 낭만키링은 잔망루피 콜라보 신메뉴인 '잔망루피낭만딸기설빙' 또는 '잔망루피낭만초코설빙' 구입 시 1종을 선택해 구매가 가능하며, 1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잔망루피낭만딸기설빙'은 생딸기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피스타치오 분태, 라즈베리 퓨레가 조화를 이루는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잔망루피낭만초코설빙'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두바이 초콜릿 스타일의 설빙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과 잔망루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신메뉴 2종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 호응에 보답하고자 콜라보 굿즈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정보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광주시갑)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노인복지법 통과 후속조치- 어르신 키오스크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기술은 일상을 편리하게 변화시켰지만, 한편 이 급격한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낳았다”며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한 '노인복지법 개정안(대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실효성 있는 시행령 마련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석준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시니어 정보접근성을 어떻게 증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노 교수는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정당한 편의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무인정보단말기 및 모바일 앱 외에도 정보접근성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김지인 한국열린사이버대 기획교학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 8천만원 상당의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형우 KGC인삼공사 성장사업실장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및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지난해 12월 KGC인삼공사는 기부를 위해 서울, 대전 등의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동인비 사랑의 바자회’를 4차례 진행했다. 인텐시브 안티에이징 라인 ‘진’, 촘촘하고 견고한 탄성 피부를 선사하는 ‘자생’, 고기능 비건 홍삼 뷰티 ‘랩1899’ 등의 동인비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였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동인비’ 기부물품으로 마련했다. ‘동인비’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런칭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다. 126년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초라인부터 집중 안티에이징, 고농축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동인비 홍삼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유통본부 2025년 연두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실효성이 있는 유통구조 기능 강화를 위한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대기업 연계 상담회 추진,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목표 1조 원 달성,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거래확산, 화훼경매액 1630억원 달성, 농수산물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교육체계 고도화 등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화와 품질 개선을 위한 유통분야 주요 중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aT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의 안정적인 생산과 국민 먹거리 공급을 위해 다른 주요 사업인 수급본부, 수출식품본부 등의 업무보고회도 진행 중이고, 2월 중 유통업무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해 농수산물 유통 디지털전환, 직거래 활성화, 공공먹거리 지원방안 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성과 목표를 점검해 추진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것은 aT의 고유 업무이자 핵심과제”라며, “사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이 과감한 혁신과 노력으로 농어촌․농어민(축산)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만금 푸드테크 허브를 구상하기 위해 올해 첫 새만금 푸드테크 맛카데미(맛+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만금을 글로벌 식품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를 직원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된 이번 맛카데미는 남진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와 박경섭 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블루카본과 스마트팜을 주제로 특강 진행했고, 이어 주제토론에는 이평호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예환경과 연구사가 참여했다. 남진보 교수는 ‘탄소중립과 지역발전 기반 ‘그린에서 블루’로의 확장’을 내용으로 새만금 간척지에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한 블루카본을 관련 개발사업 모델로 소개했고,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을 의미하며, IPCC 국제인증을 받은 맹그로브 등 블루카본 기반의 해양공원을 국내 최초로 새만금에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경섭 교수는 새만금 간척지에 하이브리드 순환 스마트 농업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바이오차(숯의 일종)를 생산하면, 탄소포집 효과가 뛰어나 탄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AI 푸드스캐너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잔반 없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두고 AI 푸드스캐너로 배식 전후 식판을 촬영하여 잔반량을 데이터화하는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는 식자재 소비량을 예측하고, 불필요한 음식물 생산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식생활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여, 적정량의 음식을 배식하고 섭취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환경문제 예방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에 그동안 제품의 기능을 과장한 표현이라는 이유로 사용할 수 없었던 '부스트', '부스터' 표시가 허용된다. 또 홍삼 제품에 대한 '공부' 관련 광고 문구가 일부 허용 된다. '식품등의 표시광고법'에 따른 표시광고 관련 자율심의기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5일 ▲홍삼 제품에 대한 ‘공부’ 관련 광고 문구, ▲부스트.부스터 표현, ▲국제 특허 관련 표현 등에 대한 표시광고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심의기준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그간 홍삼제품에서 ‘공부’, 학습‘, ‘학교, 학원’ 등의 문구만 사용하더라도 학습능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고 판단해 광고를 금지했으나 ‘공부하느라 힘든/지친’ 등 체력증진과 관련된 광고문구로 판단될 경우 허용한다. 다만, '이제 공부하는 아이에게 선물 해주세요' 등 기존과 동일하게 학습능력증진과 연관되는 문구로 판단될 경우 광고로 불가하다. 그간 제품의 기능을 과장한 표현으로 판단해 광고를 금지했던 부스트.부스터 표현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에너지 부스터, 생기 부스터, 부스트.부스터 샷, 부스트.부스터 업 등 표현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5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확산과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공공장 견학 및 전통 장 전문가와 함께 메주 씻기, 항아리 소독, 장 담그기 등의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지평농협은 90일 동안의 1차 발효과정을 거쳐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고, 올 12월 2차 발효 후 참여자들에게 배송할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국산 콩 소비를 촉진하고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는 다음 달 5일까지 자인·지평·영월·함양·남안동 농협이 만든 100% 국산콩 메주를 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6일부터 11일까지 6일 간 '육(肉)심데이'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매월 6일부터 정기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 달은 초특가 상품으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 한우불고기 600g(200g*3개) 9,000원 ▲ 제주 돼지간장불고기 600g(200g*3개) 5,000원에 각각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등급 한우 구이용(등심·안심·채끝·갈비)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6000원 할인쿠폰과 5만원 적립금을 지급하는 SNS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많은 소비자들께서 우수한 한우·한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월대보름은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뜻깊은 날로 예부터 우리 민족은 한 해 동안의 무병 기원, 민족 화합,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6일 마을 곳곳에서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11일 대전면 병풍마을과 고서면 잣정마을에서는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바라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의 세시풍속 행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11개 읍면 20곳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한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면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군민이 함께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며 “올 한 해도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이 더욱 빛을 발하고, 군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