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전입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5년 전입직원 Fly-high!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입 직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신용보증 제도 개요 ▲ 보증심사 ▲ 대손 판정 및 보증 관리 ▲ 구상채권 업무 이해 등 신용보증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날 김원묵 신용보증업무부장은“전입을 환영하며,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숙지해 금년 사업 목표 달성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농어촌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 농·어업인 지원을 위해 농신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치킨을 주문한 고객들에게 사이드메뉴인 ‘떡볶이’를 증정하는 ‘푸짐푸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앱에 접속하면 ‘떡볶이’ 증정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모든 치킨 메뉴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하고, 행사 기간동안 ID당 매일 1회씩 참여 가능하며, 기타 할인 쿠폰 또는 기프티콘의 중복 적용은 제한된다. BBQ 관계자는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 가운데 하나인 떡볶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분들이 색다른 조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푸짐푸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시의적절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 듀먼(대표 정수철)이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케이펫페어 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이 처음으로 케이펫페어 대전에 참가하는 굽네 듀먼은 반려견 맞춤형 영양 케어 화식부터 인기 간식 제품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최대 64% 할인가에 선보인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자연화식 8종, 케어플러스 3종,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댕댕이 치킨텐더 단호박&치즈를 듀먼몰에서 히든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자연화식은 신선한 육류와 5가지 이상의 채소를 사용해 기호성을 높인 제품으로 보존료, 착색료, 발색제, 겔화제 등 합성첨가물 4무(無) 첨가로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반려견의 주요 질병인 관절, 피부, 눈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한 끼 집중 케어 화식 케어플러스는 최대 57% 할인 특가로 제공되고, 관절 건강을 위한 닭가슴살&상어연골, 피부 건강을 위한 명태&피쉬콜라겐, 눈 건강을 위한 연어&루테인 3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닭 안심 100%로 만든 촉촉 담백한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와 단호박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해진 강아지용 전용 치킨 댕댕이 치킨텐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0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화성, 용인, 의정부, 안산, 군포, 광주, 과천 등 10개 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수거했고, 농산물은 국산 일반농산물 86건과 수입농산물 10건, 유기농 인증농산물 2건, 무농약 인증농산물 7건으로 구성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오곡밥 재료’인 수수, 조, 율무, 콩, 기장 등 41건과 ‘나물 재료’ 도라지, 가지, 무, 호박, 고사리 등 45건, ‘부럼’인 호두, 밤, 땅콩, 잣 등 19건 등이 있다. 총 475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한 결과, 105건의 농산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통해 시기별, 테마별 빈틈없는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투명한 결과를 제공해 도민의 안심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민생사법경찰이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설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등을 단속한 결과, 총 8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3개반 61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76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2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소비기한 경과 상품 보관 1건,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1건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110개 업소에 현지계도를 실시했다. 윤태노 도 사회재난과장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총 897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방사능 안전성 조사는 지난 2023년 8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상시 감시 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분석 장비를 보강하고 검사량 및 검사 주기 등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상시 감시 체계로 전환하여 관리했다. 또한,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하여 검사량을 3배 이상 늘리고 원산지 및 구입처, 품종에 대한 다양성을 확보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농산물 269건, 수산물 495건, 가공식품 133건을 포함한 총 897건의 식재료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모두 허용 기준(100Bq/kg) 이내로 적합한 결과를 보였고, 조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를 통해 주간으로 공개돼 도민 소통도 강화했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삼중수소 검사 장비를 설치하여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건묵 보건환경연구원 보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가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 첫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은 축구장의 11배 크기인 약 2만5000여평(8만2083㎡)의 부지 면적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다. 하이트진로는 이 공장에 7700만달러(약 1058억원)를 투자했다. 2026년 내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최대 약 500만 상자까지 생산 가능할 것으로 하이트진로 쪽은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출액을 5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지난 2023년 기준 하이트진로의 해외 매출액은 1891억원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베트남 공장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이자 글로벌 종합 주류 회사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신메디칼는 지난 1월 31일부로 김정열 대표이사에서 오너 2세인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후 2011년 한신메디칼에 입사해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실무를 폭넓게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성훈 신임 대표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지난 50년간 부친이 이룩한 국산 의료기기산업의 선구적 업적을 계승하겠다“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신메디칼은 1975년 창립 이래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선도 기업으로 이번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혁신 을 이어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지난해 1월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2.7%, 서울시 2.0%, 제주시 1.8% 상승했다. 6일 통계청(청장 이형일)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월 대비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은 2.7% 상승, 식품 이외 품목들은 2.5%가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0.7%가 올랐다. 품목으로 신선채소 4.4%, 신선어개 0.9% 각각 상승했고, 신선과일 2.6% 하락했다. 주요 지출로 음식·숙박(3.0%), 식료품·비주류음료(2.4%), 교통(3.3%), 주택·수도·전기·연료(1.8%), 기타 상품·서비스(3.9%), 교육(2.1%), 오락·문화(2.1%), 보건(1.4%), 가정용품·가사서비스(2.1%), 의류·신발(1.6%), 통신(0.1%), 주류·담배(0.2%) 모두 상승했다. 특히 1월 소비자물가에 지역별 편차를 살펴보면 지난해 1월 기준으로 세종 2.7%, 인천, 경기, 강원, 전북은 2.4%, 부산, 충북, 전남은 2.3%, 광주, 울산, 경북, 경남은 2.2%, 대구, 대전, 충남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군 장병들의 급식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군 급식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구갑)은 군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군급식위원회 설치 및 군급식 운영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군급식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황 의원에 따르면 군급식은 '학교급식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학교급식과 달리 법률로 규정하고 있지 않고, 대통령령인 '군인 급식 규정'도 규정하는 사항이 적고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군인에게 양질의 급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 특히 최근까지 군급식 부실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면서 군인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이번 제정안은 ▲군급식에 관한 계획, 군급식 위탁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방부장관 소속 하에 군급식위원회를 두고, ▲각 군부대는 군급식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영양사 및 조리사를 두도록 하며, 군급식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군무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급식에는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도록 하고, 군급식의 영양관리기준 및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