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우유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순 우유 크림빵’ 3종을 출시해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한다. 투썸플레이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지난해에는 글루텐 함량을 줄인 ‘베러 베이글’과 리얼 버터의 풍미를 강조한 ‘소금 버터빵’ 라인업을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베러 베이글’ 라인업은 출시 열흘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약 11배에 가까운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단면을 찍은 인증 사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순 우유 크림빵’을 선보이며 베이커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순 우유 크림빵 △순 우유 크림빵 그린티 △순 우유 크림빵 밀크티 3종으로, 물 대신 우유로 반죽해 빵의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크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순 우유 크림빵’은 부드러운 생크림을 듬뿍 넣어 입안 가득 사르르 녹아내리는 크림의 고소한 풍미를 선사하며, 베이직한 우유 플레이버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누네띠네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스낵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삼립은 2024년 MZ세대 중심의 약과 열풍에 따라 약과 제품 외에도 약과・아몬드쇼콜라약과 등 다양한 응용 제품을 선보이며 2024년 스낵 매출 500억을 달성했다. 올해는 스테디셀러 누네띠네를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스낵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특별한 날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디어에디션으로, 젊은 소비자 층을 겨냥해 ‘누네띠네 딥초코’를 선보였다. 겹겹이 쌓인 파이 사이에 코코아를 넣어 진한 초코향과 바삭한 파이의 결을 느낄 수 있다. 포장 상자에는 제품명(누네띠네)을 활용해 메시지를 직접 쓸 수 있어 지인에게 마음을 전달하기도 좋다.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해 한입 크기로 먹기 좋은 딸기맛 누네띠네 파이‘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도 13일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편의점, 마트, 슈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누네띠네 라인업을 확대하며 제품 품질도 개선했다. 생산 공정 개선 및 설비 도입을 통해 페스트리의 볼륨감을 살리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패키지에 이지컷(easy cut) 방식을 적용해 개봉 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전국의 50%를 차지하는 친환경농업 인증 기반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에 나선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저탄소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로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면 인증을 부여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2024년 12월 현재 전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은 1천660ha로 전국 4위(11.7%)로 전국 1위 달성을 목표로 농산물 인증을 신규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경우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녹비작물 재배, 제초용 생물자원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대로만 농사를 지어도 인증받을 수 있고, 도는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6천160ha(기존 1천660ha·신규 4천500ha)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 자격은 친환경농산물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산물)로 상반기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1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에 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고속도로 문의청남대휴게소(영덕방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입점 계약체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주현 도 농정국장, 김석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리처장, 황인준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장, 송익준 두성유통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못난이 김치 계약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계약으로 1개월 당 약 4톤의 못난이 김치가 휴게소 상·하행선 내 식당에 납품될 예정이며 작년 7월 못난이 캔김치가 음성휴게소에 입점된 이후, 정기적으로 못난이 포기김치가 휴게소에 입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배추는 물론 마늘, 고춧가루까지 모두 도가 100% 국산을 인증하고 있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용하면서 지역 휴게소가 국산 김치 소비 운동에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문의청남대휴게소 측은 육거리 소문난 만두, 청주특산품인 표고버섯과 지역 쌀 등 유명 먹거리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농식품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2022년 가을 판로에 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 헬스케어(이하 닥터블릿)’가 오는 28일까지 ‘2월 더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푸응을 구매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2배 더 특별한 혜택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잔티젠이 함유된 ‘푸응 나이트 버닝 프로’, 공액리놀레산이 함유된 ‘푸응 펫버닝 프로’ 등 푸응의 대표 상품 및 세트를 1+1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및 포토 리뷰 적립금도 기존보다 2배 더 지급한다. 이와 함께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 적립금 등을 선물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급할 계획이다. 닥터블릿의 ‘푸응’은 각 제품별로 소비자 상황에 맞춘 섭취 방법과 차별화된 원료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장점이다. 닥터블릿 관계자는 “푸응을 사랑해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2월에는 두 배의 혜택을 선물하는 더블데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올해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985억원을 투입한다. 11일 도가 발표한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646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럼피스킨, 탄저·기종저 등 21종의 예방백신을 지원(5억6백만 마리)하고, 양돈·양계·양봉 질병관리 컨설팅 지원(135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455개소), 선제적 거점소독・통제초소 운영비 지원(70개소), 소 보툴리즘 등 예방약품 지원(687만마리) 등 다양한 방역사업도 할 계획이다. 또한 소 귀표부착비 지원(9만7천마리),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1,250개소),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지원(7만5천개), 농가 등 축산물 해썹(HACCP)인증 컨설팅 지원(14개소) 등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도 114억원을 투입하며,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축처분 보상 예산 및 매몰지 처리예산 225억원도 편성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식육정형사 청년인재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거점센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이닝 밀키트와 디저트, 발렌타인데이 선물 등 770여개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초콜릿과 캔디 상품군은 7일 특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40여 개의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과 디 바르베로, 레더라 등 인기 상품을 모아 단독 기획 상품으로 구성했다. 초콜릿 코팅 표면을 깨먹는 재미로 SNS에서 핫한 하트티라미수는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콜라보한 엠파시 티라미수를 준비했고, 새콤달콤한 딸기 시럽을 적신 바닐라 시트 위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층층히 얹은 딸기 우유맛 한정판으로, 코코넛 가루와 딸기 초콜릿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아이브 앨범 커버 디자인과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엽서도 함께 제공한다. 컬리가 준비한 이색 디저트로 모어댄초콜릿의 '내 인생의 해답! 타로카드 초콜릿'은 고민을 해소해 줄 메시지를 초콜릿에 담았다. 오르골이 내장된 틴 케이스에 초콜릿을 담은 위니비니 ‘로맨틱 뮤지컬 틴 2종’과 압구정 로데오 디저트 맛집 이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커피엑스포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입장권 사전등록 행사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등록 기간에는 7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서울커피엑스포의 입장권으로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까지 동시에 관람이 가능해 예년보다 소비자에게 폭넓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고, 오는 2일까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29cm’, ‘TICKGO’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4 월 2 일부터 5 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B2B 커피 산업 전시회로, 커피를 비롯해 차, 음료, 장비, 매장 운영 솔루션, 및 친환경 패키징 등 커피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약 250개사 7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이번 전시는 카페 창업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세미나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커피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과·제빵 전문 전시회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Korea International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초등학생의 스마트 기기 및 SNS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초ㆍ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124만 9317명 중 22만 1029명(약 17.7%)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는 자아 정체성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로, 스마트 기기 및 SNS 중독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2년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36.2%)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업로드 경험률이 중학생(29.9%)과 고등학생(20.0%) 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행법상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별다른 제한이 없는 반면, 프랑스에서는 2018년 모든 공·사립 초·중학교에서 휴식 시간을 포함한 학교 내 모든 시간 동안 스마트폰 및 기타 인터넷 연결 기기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당국이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 기기 사용을 장려하는 시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자사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복합 식문화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카카오 및 견과류 전문 브랜드 ‘코코하’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롤리폴리 꼬또의 갤러리 ‘큐브’에서 코코하가 공정무역을 통해 과테말라에서 들여온 카카오 원물과 제주에서 직접 로스팅한 카카오 제품을 전시하고, 베이커리 ‘르밀’에서는 코코하의 제품을 활용한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카카오의 깊은 풍미를 살린 ‘코코하 크로플’과 고소한 메밀과 카카오가 어우러진 ‘코코하 메밀라떼’, 향긋한 ‘코코하 티’ 등 특별한 메뉴들을 통해 카카오의 깊은 맛과 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뚜기와 코코하의 첫 협업으로, 고품질 카카오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 체험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카카오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롤리폴리 꼬또’는 오뚝이를 뜻하는 영어 ‘롤리폴리(roly-poly)’와 벽돌집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꼬또(cotto)’가 합쳐진 네이밍으로 오뚜기의 대표제품과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