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 열대 과일 파인애플을 활용한 6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 2종을 출시했다.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 ‘아임 파인(I’m Pine)’은 이름 그대로 파인애플을 모티브로 탄생한 필드 도넛이다. 파인애플 과육을 그대로 담은 필링을 채우고 노란색 코팅과 화이트 드리즐을 더해 파인애플 본연의 색감과 상큼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파인애플잎 모양 종이픽을 꽂아 외형까지 닮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함께 선보인 6월 이달의 음료 ‘피나콜라다 쿨라타’는 여름철 대표 칵테일 ‘피나콜라다’를 던킨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로 재해석한 메뉴다. 피나콜라다 베이스를 사용해 파인애플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한 입 마시면 트로피컬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며 이국적인 여름 휴양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던킨은 이달의 도넛 출시와 더불어 독창적인 디지털 아트를 전개하고 있는 ‘다다즈(DADAZ)’와 함께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파인애플과 코코넛 등 열대 과일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신제품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K-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로 인도 빙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메가브랜드 ‘돼지바’를 현지화해 개량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 3종(요거트 베리, 초코 베리, 초코 바닐라)을 지난 3월 출시했다. 지난 2월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K-아이스크림’이다. Krunch바는 인도 최초의 4중 구조 아이스크림이다. 겉면의 쿠키 토핑,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내부의 시럽까지 한국의 돼지바를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요거트 베리맛은 인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맛으로,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K-푸드의 특징을 담았다. Krunch바는 80ml 용량에 60루피(한화 약 1,000원)로 현지 일반적인 아이스바 판매가격이 20~30루피 수준임을 감안할 때 2배에서 3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출시 3개월 만에 6000만 루피(한화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출시한 월드콘보다 약 6배 이상 높은 수치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실제 인도 소비자 반응도 좋다. 뭄바이의 아나미카(ANAMIKA)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미국의 대형 유통채널 ‘크로거(Kroger)’에서 ‘비비고 냉동 떡볶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미국 코스트코에 ‘상온 떡볶이’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현지 그로서리 채널로 판로를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북미 메인스트림 시장에 냉동 형태의 떡볶이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냉동 떡볶이는 상온 떡볶이와 비교해 떡의 식감이 더욱 쫄깃한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에 미국에서 판매되던 떡볶이 제품들과 달리 비비고 냉동 떡볶이는 별도로 떡을 씻거나 물 양을 조절할 필요 없이 바로 내용물을 프라이팬으로 조리하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 또한 한국식 집떡볶이 맛을 구현한 소스를 활용해 K-푸드를 좋아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떡볶이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다가, 글로벌 소비자들도 매콤달콤한 한국식 떡볶이의 식감과 맛에 익숙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던 떡볶이들이 매운맛을 덜어내거나 현지화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정통 떡볶이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국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2025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입식품 영업자가 알아야 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우수수입업소 제도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 주의사항 ▲통관·유통단계 주요 부적합 및 위반사항 ▲’25년 달라지는 수입안전 전자심사24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입검사 거부·방해·기피하지 않도록 하는 영업자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24년 8월 개정)과 검사 비용‧시간 등 영업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수입 축산물의 검사기간 단축(18일→14일, ’24년 6월 개정) 등 주요 법령 개정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해당 지방식약청을 통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6. 27.)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국민의 안전한 수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드람, 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한돈 품질 향상과 개량 기술 교류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품질 한돈 생산에 대한 산업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전 형질 기반의 정밀한 개량과 데이터 공유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 협약에서 개량 성과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스템 구축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도드람과 협회는 유전자 및 개량 관련 데이터 공유, 우수 씨돼지 선발 기준 공동 개발, 정기적인 개량 성과 분석 및 결과 보고, 공동 연구 개발 및 전문 인력 교류, 농가 대상 개량 기술 교육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드람은 협회와 함께 데이터 기반 개량 시스템을 조합원 농가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정확한 유전 정보와 개량 기술의 활용은 농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5 서울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주최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코트라(사장 강경성)가 서울푸드 어워즈 2025(이하 서울푸드 어워즈)’의 수상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서울푸드 어워즈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제품을 힐링, 이노베이션, 푸드테크, 기호식품 총 4개 부문을 전문 자문단의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서울푸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저속노화, 저당 다이어트 등 식단을 통한 건강관리 열풍이 불면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힐링 부문에서는 고기어트의 실온보관 돼지고기 간편식, 초산정의 사과와 감귤, 청포도 맛으로 즐기는 감향초 3종, 농업회사법인 엔엘글로벌의 위드잇 채소육수, 농업회사법인 온샘의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한 바밤포켓밀 3종, 한마당의 오동리 콩국물&콩죽 등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선정됐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엄지식품의 한끼즉석국밥 4종과 칠갑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워홈 이상현 TFS사업부장과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 간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워홈은 인제대학교 식품영양, 식품공학, 스마트물류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점포와 첨단물류센터, 제조공장 등 현장 및 인프라 견학과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향후에는 채용설명회 등 취업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아워홈과 인제대학교는 산학 협력 체결을 기념하여 학생식당에서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식 메뉴는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의 인기 메뉴인 매콤새우콩크림파스타와 단호박 스프 등과 함께 랍스터 치즈구이가 제공됐다. 평소 학생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로 많은 학생들이 찾았으며, 준비한 수량은 빠르게 전량 소진됐다. 인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은 청정원 ‘LOWTAG(로우태그)’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홍초를 통해 음료베이스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스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써, 홍초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9, 10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벼 시험 논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 재배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해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를 심어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꼈다. 또한, 귀리, 트리티케일 등 다른 작물의 생육도 관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병규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과장은 “어린이들이 논에 들어가 손 모내기를 하며 모처럼 자연을 가깝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먹거리를 제대로 알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이 출범 4주년을 맞아 기존 고객과 신규 가입자를 아우르는 '할인에 할인을 더 하다' 특별 감사 이벤트를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대신육가공, 안동LPC 등 한우 공급사 16개소와 더불어 목우촌 프로포크, 청풍명월 등 한돈 공급사 7개소의 상품을 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주차 별로 2회씩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을 매주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가입하고 첫 구매까지 완료한 회원은 5%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은 식당·정육점을 운영하는 회원들에게 검증된 축산물을 공급하는 도매 플랫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뢰의 가치를 중심으로 축산농가가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고 신선하게 공급하는 유통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