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최근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를 통해 굴 섭취 후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겨울철 굴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굴은 겨울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로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안전한 섭취를 위해 다음의 사항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굴을 구매할 때는 생식용, 가열조리용을 확인하여 구매하고 용도에 맞게 조리해서 섭취해야 하며, 가급적 생식보다는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굴 포장지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제품’ 등의 표시가 있는 경우에는 중심온도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후 섭취해야 한다. 또한 굴무침 등 조리된 굴 요리는 상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조리 후에 가능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굴 섭취 후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유사 사례 확산 방지를 위해 국번 없이 1399로 전화 신고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나라(인터넷) 또는 ‘내손안앱 식품안전정보’(모바일 앱)를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의 ‘완두간장’이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샘표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내 코스트코 45개 매장에서 ‘완두간장’을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완두간장’은 대두(콩) 대신 완두를 발효해 만든 간장으로,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도 한국 간장의 깊은 풍미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샘표가 80년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콩 발효 기술과 철저한 해외 식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제품이 미국 주류 유통망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샘표는 국내 간장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한식의 기반이 되는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장 연두’, ‘유기농고추장’, ‘완두간장’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코스트코의 까다로운 입점 기준을 통과한 ‘완두간장’은 원료 선택부터 발효 조건까지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새롭게 설계한 간장이다. 완두 단백질의 특성에 맞춰 특허 받은 발효 미생물을 적용하는 등 발효·숙성의 최적 조건을 연구해, 깊은 감칠맛은 살리면서도 향미는 한층 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10일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절박한 위기상황으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파괴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전히 다른 회사가 돼야 한다”며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천명했다. 윤 대표는 이날 전 임직원에게 보낸 <우리에게 ‘적당한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CEO 메시지를 통해 “4년간 이어진 성장 정체 끝에 결국 지난해 순이익 적자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는데, 이는 일회성 악재가 아니라 우리 모두와 조직에 대한 ‘생존의 경고’”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윤 대표가 취임 4개월여 만에 이처럼 강도 높은 자성과 의지를 피력한 것은 단순히 실적 부진만이 이유는 아니다. 회사의 사업 모델, 조직 운영, 일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을 완전히 밑바닥부터 뜯어 고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됐다. 이에 윤 대표는 “작은 변화로는 이 파고를 넘을 수 없다”며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조직문화 재건 등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먼저, ‘사업구조 최적화’에 대해 윤 대표는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미명 아래 수익성이 보이지 않는 사업들까지 안고 있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가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메달의 기쁨을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카스 0.0 무료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연다. 카스는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인 22일(일)까지 우리 선수단이 메달을 따내는 날마다 메달 1개당 1만 명에게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금·은·동 상관없이 모든 메달에 해당한다. 이와 동시에 선착순 1,000명에게 ‘카스 0.0’ 무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상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림픽 기간 내내 인당 하루 한 번씩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 내 ‘카스 0.0’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당첨 여부는 응모 익일 오전 9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지급된다(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중 랜덤 1곳). 8일(현지시각)에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 소식을 알렸다. 카스는 첫 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프티콘 1만 개를 지급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버거킹이 12일부터 원자재 및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조정 폭은 버거 단품 기준 200원이다. 스낵 및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의 인상 폭은 1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번 조정으로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된다. 또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 번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에 의한 원가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폭을 실질 원가인상분 이하로 책정했다” 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월드콘’의 브랜드 모델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사진에서 손흥민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다. 월드콘의 시그니처 컬러가 연상되는 붉은색 축구 유니폼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을 넘어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의 ‘월드클래스’ 영향력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브랜드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월드콘의 꾸준함과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손흥민과 함께한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대규모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월드콘은 1986년 출시 이후 약 40년간 사랑받아온 ‘국민 아이스크림’이다. 출시 3년 차인 1988년부터 아이스크림 콘 시장 1위에 올랐고, 2025년에는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신속한 혁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를 대상으로 ‘2026년 신기술·신개념 글로벌 의약품 개발·제품화 지원 간담회’를 11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품화전략지원단’의 주요 추진 업무의 일환으로, 기존 의약품 규제 체계로 평가하기 어려운 새로운 기술·개념의 혁신제품 개발이 증가하고 있어 개발 과정에서 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제기관의 제품화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2025년 혁신제품 제품화 지원 현황 ▲2026년 제품화 전략지원단 업무 추진방향 등을 안내하고, 혁신제품 개발 단계에서의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향후 제품화전략지원단 운영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전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편한 ‘혁신제품 사전상담 One-Stop 플랫폼’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규제 개선과 지원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제품 개발과 제품화에 실질적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서울 일대에서 열린 해외 우수 한식당 워크숍 및 지정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에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된 7개 식당의 셰프 및 경영주를 초청해, 한식의 역사, 식재료, 조리 철학을 체험하며 한식 전문성과 이해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온지음에서 열린 워크숍1에서는 윤예건 온지음 선임연구원이 전통 장의 철학과 활용법을 소개하고, 이어 조은희 온지음 셰프가 제철 식재료와 장을 활용한 조리 시연을 선보였다. 이어 본앤브레드에서 진행된 워크숍 2에서는 마장동 시장투어와 함께 고기 발골 시연을 보고 민경환 본앤브레드 셰프의 부위별 손질 및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고기구이 문화의 깊이와 실제 조리 기술을 전달했으며, 발우공양에서 열린 워크숍 3에서는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 스님이 사찰음식의 철학과 제철 식재료 활용법을 강연하고, 사찰음식 조리 시연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채식 중심 한식 가치와 매력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의집에서 진행된 워크숍 4에서는 조희숙 한국의집 셰프가 장을 기반으로 한 양념의 기본 배합과 응용법을 소개하며, 해외 한식당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9일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관계기관, 세종시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닭 폐사 증가로 농장주가 세종시에 신고했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으며, 이번 발생을 포함하여 이번 동절기에 총 4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종은 첫 발생사례라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이번 발생 농장은 최근 5년 이내 2차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농장으로 이번에 3번째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 평가 시 가축평가액의 70%가 감액 적용될 예정이며, 2월에 발생한 4건이 각각 다른 시, 도의 가금농장에서 확인됐고, 야생조류에서도 2월에 3개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만큼 전국 어디서든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든 관계자가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중수본은 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2025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분석 결과, 국내 젖소의 생산성과 유성분 지표가 개선됐다고 10일 밝혔다.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농가 소득 증대와 낙농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젖소의 산유량 및 유성분 등을 조사해 국가 단위 유전 능력 평가에 활용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해 젖소 능력을 파악해 농가 경영에 활용하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수유기인 305일 평균 유량이 전년보다 184kg 증가한 10,389kg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양 수준을 결정하는 유단백량은 전년 대비 8kg 늘어난 반면, 수치가 낮을수록 우유의 청결도가 높음을 의미하는 체세포수는 전년보다 2천cell/ml 줄어 2년 연속 1등급(20만cell/ml 이하) 기준을 달성했다. 박건욱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장은 "이번 결과는 젖소개량과 위생 관리가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실"이라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정 분석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