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를 활용한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을 출시하고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더벤티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더벤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틱커피 제품을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매장 방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은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제작됐다. 이 원두는 엄격한 품질과 맛의 기준을 통과한 최상급 원두에만 부여하는 BSCA인증 마크를 획득, 산뜻한 미디엄 바디감과 은은한 시트러스의 맛과 향에 달콤한 베리의 여운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 스틱 한 개당 6g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작되어 더벤티 특유의 풍성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여행이나 캠핑 등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더벤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 제품은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우선 판매되며, 향후 더벤티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벤티는 스틱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할인 혜택과 함께 더벤티 리유저블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미국법인인 풀무원USA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식물성 지향 식품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린다고 4일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 K-푸드 열풍과 더불어 건강을 위한 식물성 지향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USA는 두부와 김치를 포함한 주요 식물성 지향 제품에 지구의 달을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캠페인 웹사이트에 브랜드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출연한 캠페인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미국 현지 소비자 인식 제고에 나선다. 먼저 두부, 김치 등 주요 제품의 패키지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해 4월 한 달간 판매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엑스트라 펌(Extra Firm) 두부, 슈퍼 펌(Super Firm) 두부, 마일드(Mild) 김치 등 총 13종이다.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별로 나무 심기, 야외 활동 즐기기, 식물성 식단 실천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캠페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4일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이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27명이 참석해 농산물 유통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수립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용역을 진행,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농산물 유통구조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명열 시 농업환경국장은 “시의 농산물 유통 구조 실태를 분석해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타부서 정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소주 ‘새로’의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체험형 공간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를 서울 압구정에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AI 포토부스, 주령구 게임,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다이닝 콘텐츠까지 더해져 브랜드 체험과 풍류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6월말까지 운영되는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는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했으며,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다이닝 체험을 별도로 구성했다.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AI 포토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되어보는 도술의 방, 새로 굿즈와 인근 이벤트 업소의 제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주령구(酒令具)게임 등의 체험 공간, 포석정을 모티브로 꾸민 테이블에서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콜라보한 떡갈비, 감태김밥 등 4종의 메뉴와 디저트 및 칵테일로 구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조서형 셰프가 ‘새로도원’에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전분당공장(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재)이 2025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에 대상 전분당공장은 올해 12월까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금액 중 50%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은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 시스템이다. 대상㈜ 전분당공장 내 주요 생산설비에 에너지량 계측기를 설치, 온실가스 배출량 등 주요 데이터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저효율 생산설비 교체, 대기전력 차단 등 지속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나가 연간 1,000여 톤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선 대상 소재BU E&E실장은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 플랫폼으로 활용,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기술적 기반 시스템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 코리아가 타코벨을 소유한 글로벌 외식기업 얌 브랜드(Yum! Brands) 본사와 한국 내 타코벨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FC 코리아는 국내에서의 타코벨 매장 개발 및 운영권을 확보했으며, 기존 프랜차이즈 운영 업체와 함께 한국 타코벨의 복수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되었다. 특히 KFC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타코벨 매장 오픈과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우선적 권한’을 획득했다. 이는 향후 기존 프랜차이즈 운영 업체와의 계약이 만료될 경우, KFC 코리아가 한국 내 타코벨의 독점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우선권을 갖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우선권은 KFC 코리아가 오케스트라PE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타코벨 브랜드 확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멕시칸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타코벨'은 1991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총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멕시코 음식 혹은 멕시코풍 요리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FC 코리아는 성공적인 국내 사업 노하우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재난·재해 이재민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제작 및 물품 기부에 나섰다. 오뚜기 봉사단 21명은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 모여 직접 비상식량세트 21명은 500개 세트를 직접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한 이번 비상식량세트 비축은 재난, 재해 발생시 이재민과 현장 구조인력 지원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오뚜기의 자사 제품 12,000여개 기부로 마련됐다. 비상식량세트는 ▲오뚜기밥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 12종 22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비상식량세트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과 현장 구조인력에게 지급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항시 구비하고, 재난과 재해 상황에 즉각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우리나라로 식품 등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382곳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미흡한 46곳을 적발해 수입중단 등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AI 기반 실사대상 선별로 위해식품 사전 차단을 강화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해외 위해우려 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생산단계부터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제조업소를 출입·검사하는 현지실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현지실사는 통관·유통 단계 부적합 이력, 국내외 위해정보 등을 분석해 위해 우려가 높은 식품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업소 38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주요 적발된 내용은 ▲작업장 조도 관리 ▲화장실·탈의실 위생관리 ▲작업장 밀폐관리 ▲작업장 바닥·벽·천장 위생관리 등 미흡으로, 식약처는 적발된 46곳 중 ‘부적합’ 판정된 27곳은 수입중단 및 국내 유통 제품 수거·검사 강화 조치했으며, ‘개선필요’로 판정된 19곳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함께 해당 제조업소에서 생산·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외에 작년 현지실사를 거부한 해외제조업소 8곳에 대해서는 수입중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3월까지 지역 사회에 누적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난 3월에만 대한적십자를 통해 1,000여 마리의 치킨을 아동, 노인 등 어려운 소외 계층에 전달 했으며, 올해 1분기까지 기부된 치킨 3,000마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900만원에 달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고, 외식 프랜차이즈업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다. BBQ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착한기부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진로의 새로운 TV 광고 ‘키링껍’ 편을 선보인다. 신규 광고를 통해 원조 소주의 초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진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키링’을 활용한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키링이라는 소품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인형 키링으로 구현했다. 또, 진로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진로골드’ 광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광고는 주점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사람들의 가방은 다양한 모습을 한 두꺼비 키링으로 꾸며져 있는데, 블루껍과 핑크껍 키링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인사를 나눈다. 이후, 주점 안에서 남녀 주인공. 블루껍과 핑크껍으로 인해 두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치게 된다. ‘마음을 이어주는 초깔끔한 맛’이라는 나레이션이 나오고 상쾌한 표정으로 두 사람이 진로를 함께 마시며 진로 광고는 마무리되고, 진로골드 광고가 이어진다. 신비로운 공간에서 진로골드 제품 뒤로 로즈골즈 빛이 발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