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현대인의 장 건강을 위한 ‘하이뮨 장엔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장까지 살아가는 착붙 유산균으로 민감하거나 둔감한 장을 위해 제작된 복합 솔루션 제품으로 장 건강과 면역력을 한 번에 챙기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으로 하루 한 포 간편하고 맛있게 장 건강과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다. 하이뮨 장엔 프로바이오틱스는 ‘일동 프로바이오틱스’ 9종을 균형 설계했으며, 보장균수는 50억 CFU다. 일동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튼튼히 살아가는 다양한 유익 균주와 특허받은 4중 코팅 가공법 등 핵심 기술력을 담은 유산균이다. 또한, 아연, 셀렌, 비타민D 등 하이뮨이 엄선한 주원료를 배합해 면역력까지 챙겼으며,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은 신바이오틱스 형태로 장내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 패턴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동후디스의 80년 노하우가 담긴 ‘하이뮨 장엔 프로바이오틱스’’로 하루 한 포, 맛있고 간편하게 장 건강과 면역력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위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 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구에는 5년간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촌공간 정비 및 재생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속 지원하고자, 2026년도 신규 대상지를 선정하는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농촌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며, 공간정비 시급성 및 필요성, 공간재생 파급효과, 공간계획 연계성, 주민・소유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지역의 추진의지 및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6년 3월말 15개 내외의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공간정비사업의 확대로 난개발, 위해 시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지난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했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해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6년 주기로 개최되는 도핑방지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 국내 1위 스포츠음료 ‘포카리스웨트’가 공식음료로 선정돼 활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렸으며, 부산광역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공동 주관했다. 12월 첫째 주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 각국 정부 대표, 국제스포츠연맹(IF) 관계자 및 글로벌 미디어 등 총 163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의 투명성과 전문 역량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깨끗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 공식음료 파트너인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여 총회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뜻을 함께 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독립법인인 CJ웰케어가 지난 5일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바로팜과 약국 유통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웰케어는 바로팜의 전국 약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약국 채널에 처음으로 본격 진입하게 되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중심의 브랜드 전문성을 약국 시장에서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CJ웰케어는 이번 협약으로 약국 전용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유통 기반을 확보했다. 협약 대상 제품은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 단일 제품으로, CJ웰케어 전체 프로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와는 별도로 약국 전용으로 기획됐다. 전국 약국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유통망을 보유한 바로팜은 해당 제품의 공급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바로팜 관계자는 “CJ웰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도 높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약국 현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약국 고객에게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의 고함량·고품질 가치를 안정적으로 전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초코와 소금우유 맛을 한 번에 즐기는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메가’를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 제품 여섯 개 반을 한 봉지에 담은 300g 메가 사이즈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심비’ 제품이다. 두 가지 맛을 담은 2MIX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조합이라 대용량으로 돌아온 것. 달콤한 초코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고, 고소한 소금우유는 어른들도 가볍게 집어먹기 좋다.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져 손이 계속 가는 맛이라 연말 파티에서 와인, 탄산음료와 함께하기 딱이다. 소금우유는 담백한 프랑스산 우유크림에 국내산 청정 소금을 더해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 두 가지 맛을 취향에 맞게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먹으면 입속에서 어우러지는 ‘단짠’이 일품이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도록 용량도 키워 다같이 나눠먹으면 맛도 두배, 만족감도 두배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메가 사이즈라 색다르게 즐기기 좋다. 홈런볼을 층층이 쌓아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인 ‘크로캉부슈’를 만들면 간단하게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AHC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이민정을 새롭게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정은 평소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항상 건강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선보여 왔으며, 여기에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바탕이 된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AHC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 유쾌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며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주목해, 앞으로 이민정과 함께 전문적인 피부 개선과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민정은 "예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인 AHC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AHC와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2026년 1월 출시 예정인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인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AHC가 14년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산 유기농 피쿠알 품종 올리브로 만든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피쿠알’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고 홈쿡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올리브오일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산도·추출 방식·운송 방식 등으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올리브유’가 주목받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원료 재배부터 착유 및 운송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한 프리미엄 유기농 올리브오일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피쿠알’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유럽 유기농 인증 농장에서 재배한 피쿠알(Picual) 품종의 올리브만을 엄선하여 원료로 사용했다. 안달루시아는 스페인 전체 올리브오일 생산량의 약 77%를 차지하는 대표 고품질 올리브 산지로, 이곳에서 생산된 피쿠알 품종 올리브는 허브·그린 아몬드·토마토잎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올리브유 대표 품종으로 인기가 높다. 수확 후 2시간 이내 22℃ 저온 냉추출 방식으로 착유한 올리브를 사용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말 케이크 성수기를 맞아 호텔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올해 특급호텔들이 내놓은 케이크 가운데 최고가는 서울신라호텔의 50만원짜리 화이트 트러플(송로버섯)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다. 지난해 40만원에 선보인 블랙 트러플 케이크인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보다 10만원이나 더 비싸다. 서울신라호텔은 화이트 트러플은 블랙 트러플보다 서너 배 더 비싼 식재료를 쓰는 데다 케이크 완성까지 최대 일주일이 걸릴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연말마다 각 호텔이 자존심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제품이다. 호텔들이 올 연말 내놓은 케이크 가격은 대체로 30만원을 웃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눈 덮인 겨울 마을을 연상시키는 화이트초콜릿으로 만든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를 38만원에 내놨다. 웨스틴조선 서울은 식용 금으로 감싼 머랭으로 장식한 '골든 머랭 트리' 케이크를 3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호텔은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붉은빛 크리스마스 장식 모양의 '오너먼트 케이크'를 30만원에 내놨고, 포시즌스 호텔도 '다이아몬드 포시즌스 리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최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가리는 업계 최대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모인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으로 명륜당의 명륜진사갈비가 선정됐습니다. 명륜진사갈비? 불법 고리대부업 혐의를 받는 명륜당이 운영하는 그 브랜드?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무려 산업통상부가 개최하는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 39곳이 대통령 표창 등의 큰 상을 받았는데요. 그 중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 협회장이 협회의 이름을 걸고 상을 준 브랜드가 명륜당이 운영하는 명륜진사갈비입니다. 그런데 최근 명륜당 이종근 대표는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해줬다는 대부업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는데요. 명륜당은 산업은행 등에서 연 4%대 저금리로, 무려 790억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돈, 어디로 갔을까요? 자회사인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연 15%의 고금리로 다시 빌려줬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돈놀이'로 챙긴 이익만 155억 원에 달합니다. 대부업체는 대표의 배우자를 포함해 명륜당의 전·현직 직원들로 구성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