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도 농수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지난 27일 체결된 ‘강동구-원주시 친선결연 협약’을 기념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강원푸드마켓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판전에는 도 9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가하고, 90여 개의 농수특산물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깨끗하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강원 청정 한우, 신선 농산물, 장류, 기름류 등 가공품이며, 시중가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다래주스 슬러시, 떡볶이, 쌀국수 등 다양한 즉석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명순 도 서울본부장은 “이번 강동구 강원특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내 시군, 도민회, 강원푸드마켓 등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청정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체리를 본격 수확·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리는 정상적인 혈액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이자 강력한 항암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체리의 국내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군에서는 온화한 기후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생산환경의 영향으로 이른 시기에 고품질 체리를 조기 출하할 수 있게 됐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체리를 유망작목으로 선정하여 왜성대목 신품종 보급과 조기수확 생산 기반 조성 및 친환경 농자재 투입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 강화와 소비자 선호품종으로 선제적인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신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체리 주산지로 도약하겠다 ”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강화와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2024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충남도청,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충남 15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관계기관 전파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현장조사 및 검체(환경·인체) 채취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진행 등이다. 또한, 이날 모의훈련 후 참여자들은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해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등 식중독 6대수칙에 대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별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식중독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군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초기에 신속 대응할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6월 1일부터 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대시민 ‘담배없는 서울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자담배 유해성 인식 개선과 금연 참여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 금연 홍보부스에서는 전자담배 유해성 알리는 대형 포스터 게시, OX퀴즈 및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2021년 세계 흡연실태보고서에서 전자담배와 유사 기구를 이용하는 아동은 담배 제품을 사용할 확률이 최대 3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사용은 청소년들이 일반담배 흡연으로 넘어가는 통로 역할로 일반담배와 동일하게 성장기 두뇌발달 저해하며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상담도 진행되어 흡연자들은 전문 상담사를 통해 금연 계획을 세우고, 금연 프로그램 및 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쉬엄쉬엄 한강축제 참여시민은 현장에서 폐활량과 혈압 등 건강 측정, 금연상담사를 통한 금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를 희망하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갖고 있어도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상점가를 대상으로 2024년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및 상점가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년 이상 된 제조업체 소상공인 및 상점가 등의 상호, 제품, 포장 등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까지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오는 6월 17일까지 소상공인, 상점가 등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소상공인 중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신규 제작 8개소, 리뉴얼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6월 말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신청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 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명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112개소를 지원했다. 오수미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물가 상승,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인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여름을 대표하는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축제’가 무더위를 피해 개최를 앞당겨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재첩 품은 섬진강! 낭만 있는 하동!’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는 첫날 하동예술단·하동합창단의 공연과 정서주·김연자·황민호·동후 등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 그룹댄스 페스티벌, 송림 힐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총 15개로 구성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라! 황금재첩’을 비롯해 세계중요농업유산(거랭이 재첩잡이) 체험, 백사청송 맨발 걷기, 섬진강 달빛 걷기, 송림 힐링 존, 송림 찻자리, 숲속도서관, 샌드아트, 샌드 놀이터, 주민화합 윷놀이,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보물찾기), 하동 인생컷, 섬진강 5종 스포츠, 재첩OX퀴즈, 섬진강 물대첩(물총싸움)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전시 및 판매는 재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수산진흥원이 광주시와 안테나숍 설치 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도내 6차 산업 인증 제품의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7월 초 경기광주역 인근에 정식 개장하는 광주시 직영 ‘자연채 푸드팜센터’ 내 안테나숍을 개설하기로 광주시와 합의했다. 또한 6월 19일 임시개장 전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안테나숍은 경영체의 유통망 구축과 홍보ㆍ판매를 위한 공간으로서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고, 제품 기획 및 생산에 반영하기 위하여 활용되는 마케팅 거점 공간이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대는 물론,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서울 잠수교에서 6월까지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6월 9일 및 6월 23일까지 두 차례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와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우호 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9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14개 농가가 사과, 꿀, 못난이김치 등을 122백만 원 판매했다. 이번 잠수교 동행마켓에는 15개 정도의 업체가 표고버섯, 사과와인, 못난이김치 등을 격주로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로 도 농특산물 판매 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서울시민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은 “이번 서울 동행마켓으로 서울시민에게 충청북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서울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잠수교에서 충청북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남은 기간 충청북도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8일 서천군청에서 식중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상황 보고부터 현장 대응까지 실무자들의 식중독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발생시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서천군청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 보건환경연구원,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신속·정확한 대응과 확산·재발 방지를 위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보고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 및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 조사 △조사 후 조치 △유증상자 관리 등이다. 또 이날 모의훈련 후 도·시군 공무원들은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을 안내하고 실천을 부탁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 홍보 활동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28일 쌀 소비 촉진 및 도내 브랜드쌀 홍보를 위해 28~2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4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하여 도내 6개 시군의 쌀 브랜드 및 쌀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하였고, 청원생명쌀조공법인은 농민을 위한 우수 업체로 인정받아 농촌산업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쌀 브랜드로는 ▲직지쌀, 청원생명쌀, 초정약수 참드림쌀(청주시) ▲정이품쌀(보은군) ▲황금물결 맑은쌀(영동군) ▲다올찬쌀(음성군)을 전시 및 홍보했다. 쌀 가공식품으로는 ▲소로리쌀쿡협동조합이 참가하여 빨간쌀 식혜, 라이스칩, 쌀쿠키 등을 선보여 이번 행사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도 관계자는 “가정 내 밥쌀 소비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공식품 원료의 쌀 소비는 증가하고 있어서 쌀 가공 산업 육성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내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 고품질쌀 유통시설 설치, 노후RPC·DSC 시설 등 3개 사업 20,342백만원을 지원중이며, 이번에 충북농협과 협력하여 충북 쌀(쌀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