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일환으로 스마트청양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로 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월별로 맛집 추천, 장보기 인증, 축제 방문 인증 등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경품은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권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6월 이벤트는 청양에서 밥먹자! 맛집 추천 이벤트로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맛집 추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2종(#청양맛집, #스마트청양)과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후 지정된 네이버 폼에 인증사진 게시물 링크,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농산물을 10% 세일하는 통큰 할인행사를 16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할인지원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상추, 시금치, 애호박, 양파, 고추, 고구마, 방울토마토, 감자, 파프리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달걀 등 17개 품목으로 다른 시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수입산 농산물, 공산품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1인당 당일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기존 회원, 신규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에서 함께하는 경기 살리기 할인행사를 널리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체식품 관련 기업인, 학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사업화와 시장 진출, 스타트업 육성 등 산학연관이 협력해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는 대체식품 글로벌 마케터로 활동하는 ▴헬렌(Hae Creative) 대표의 ‘대체식품을 활용한 사업화’발표를 시작으로 ▴황윤찬(에브리씽벗) 대표의 ‘대체식품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정지숙(대구한의대) 교수의 ‘대체식품과 메디푸드 시장’ ▴김정훈 인테이크 상무의 글로벌 시장 경쟁 전략을 위한 ‘대체식품 제품화 사례’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을 좌장으로 도와 지역 대학, 4명의 주제발표자가 함께 대체식품 사업화 방안을 위한 분야별 아이디어 제시 및 전문가적 인사이트 공유 등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발표로 4D푸드 프린팅으로 CES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유현주 탑테이블 대표는 ’자동화 주방 모델 개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여름철 병충해 발생으로 농약 사용 증가가 우려되는 부적합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8월 30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생산․유통 상위 품목 및 병해충 발생 예상 품목 등 부적합 빈발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 기준 관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 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밀페스티벌의 밀푸드 편집샵 참여 맛집 20여 곳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밀푸드 편집샵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부터 부산 맛집, 디저트까지 밀로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이날 공개되는 밀푸드 편집샵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 서울에 소개된 ▲램지(뇨끼) ▲코르파스타바(라비올리 파스타) ▲르도헤(기장멸치튀김) ▲도우룸(생면파스타) ▲류니끄(양식 예정)와 지역 맛집인 ▲코카모메(텐동) ▲동백아가씨 1961(하얀 동백 떡볶이)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 부산 맛집에는 ▲고메밀면(육전 밀면) ▲남천면가(들기름 메밀국수) ▲류센소(라멘) ▲더프타운(수제버거) 등이 있으며, 디저트 구역(존)에는 ▲츄러스 1500(부산, 츄러스) ▲파머스가든(춘천, 빵집) ▲읍천리382(커피 및 음료) 등과 별도 주류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도우룸(서울)의 이준 셰프와 류니끄(서울)의 부산 출신 류태환 셰프 등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5개 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보츠와나 대표단이 횡성한우 농가와 육가공장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10여 명의 보츠와나 대표단은 군을 방문해 강원도 한우 동물복지 축산농장 제1호인 황고개 농장과 횡성축협 육가공장 시설을 견학했다. 횡성한우와 관련된 시설들을 둘러본 보츠와나 대표단은 귀국한 후 본국의 목축업 발전 방향에 횡성의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민주화가 잘 정착된 국가로 다이아몬드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광업과 소, 양 사육 등 목축업이 보츠와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횡성한우의 명성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잠재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횡성한우가 최고라는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수출 유망기업 수출 다변화를 위해 독일과 네덜란드에 10개 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 110만 달러 현장 계약과 200만 달러 수출 업무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장 개척단은 지난 1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식품 7개 기업과 화장품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파견 기업은 구매자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고 상담회 개최 한 달 전 잠재 구매자에게 기업 제품 제공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하면서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에선 전남지역 중소기업 10개와 현지 구매자 36개 기업 등 총 46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 110만 달러 현장 수출 계약과 2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담회에선 해산이 조미김 제품 40만 달러, 주식회사 바다명가가 김 제품 20만 달러, 아라움이 크리스피 오징어 제품 20만 달러, 해청정이 해초면 10만 달러,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유기질 비료 10만 달러, SFC가 계면활성제 10만 달러 등 6개 기업이 11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특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딸기시배지로서의 역사성을 알리고 밀양딸기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딸기를 활용한 주류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밀양딸기 농촌융복합지구조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딸기 가공품 개발 및 홍보를 지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 딸기 관련 주류를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프리미엄 딸기 판매사인 홍과옥조에서 만든 알딸딸 딸기 맥주와 딸기 셀처,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에서 만든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 사딸라 소주, 밀양딸기1943 맥주와 영농조합법인 밀향에서 만든 딸기아랑주막걸리 등 총 6종이다. 2023년 2월부터 알딸딸 딸기 맥주와 딸기 셀처가 전국 CU편의점에 1년간 기획 상품으로 판매됐고, 올해 5월에는 사딸라 소주가 술 구독 서비스인 술담화의 5월 구독상품으로 배송돼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얼음골 사과와 밀양 딸기의 앞 글자를 따 재밌게 이름 지어진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은 2022년 밀양아리랑대축제 딸기 주류 시음 행사에 처음 선보였고,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은 사딸라 피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4일 DDP 3층 디자인홀에서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넥스트로컬’ 6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만 19세~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재 시와 연계된 지역은 (강원)강릉․횡성․영월․양구․인제, (충북)제천․괴산․단양, (충남)홍성․서천, (전북)익산, (전남)목포․강진․장흥․해남, (경북)영주․상주, 경남 통영, 함양 총 19개다. 시는 선발된 66팀(112명)이 꼼꼼한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성공가능성 높은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도록 2개월간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창업가는 최대 3개 지역을 선택해 각 지역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과 지역사회 간 소통․협력 창구 역할을 할 ‘지역파트너커뮤니티’도 운영해 총 117명(19개 지자체)으로 구성된 지역파트너는 지역조사 기간 2개월 동안 서울청년 창업가들이 현장감 있는 아이템 검증과 지자체․민간전문가, 지역 내 생산농가 및 가공센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감물감자축제는 ‘자연특별시 괴산, 감자특별시 감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게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 축제 첫째 날엔 감자판매장과 전야제, 마을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열리며, 둘째 날엔 개막식, 감자캐기 체험행사,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이 열리고 축제 마지막 날에는 감자판매장만 운영된다.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특히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천웅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물감자 판매장을 열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