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청년층이 식품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NABI)’ 단원을 위촉하는 출범식을 8일 개최했다. 청년자문단 ‘나비’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거쳐 전국의 식품 전공 대학원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식약처가 주관하는 주요 식품 정책 협의체, 포럼 등에 정책 소통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학계, 산업계 등 응원메시지 전달 ▲제1기 청년자문단 위촉장 수여 ▲식약처 차장과의 대화 ▲향후 활동방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재 차장은 “청년 세대가 식품 정책 설계 단계부터 함께하여 미래 세대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게 된 만큼,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깊이 귀 기울이고, 실제 식품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대학교 전향숙 부총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식품 전공 대학원생들이 정책소통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고,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청년층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청년 세대가 미래 식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농·축협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디지털금융 직원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금융 직원패널은 각 지역본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전국 농·축협 80명의 디지털 인재들이다. 패널들은 향후 7개월간 디지털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선발된 패널들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해 농촌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직원패널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디지털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농·축협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 혁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재헌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금융의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 인재들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농협상호금융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정세가 휴전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원자재 가격 불안은 여전히 이어지면서 식품업계의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포장재 전환 지원과 공동물류 시스템 도입 등 구조적 대응책을 통해 식품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이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기업지원시설과 입주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유 가격 상승과 함께 석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프타는 과자·라면 포장지와 음료 용기 등 대부분의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의 핵심 원료로, 가격 상승이 곧 제조원가 증가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식품기업들은 포장재 비용 부담과 원료 수급 불안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나프타 기반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금속·유리 등 친환경 포장재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NH싱씽몰(농협몰)에 '싱씽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싱씽배송은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싱씽배송관 상품을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까지 배송이 완료되는‘내일도착보장’서비스다. 특히, 싱씽몰에서는 배송이 지연될 경우 구매자에게 일정 금액의 보상 쿠폰을 지급하는 '책임 배송제'도 함께 운영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싱씽배송관은 ▲ 제철 과일(문경 사과, 성주 참외) ▲ 농협 엄선 축산물 ▲ 인기 브랜드 쌀(이천 임금님표쌀, 철원 오대쌀) 등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이 구성돼 있으며, 참여 공급처와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더욱 빠르게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농협은 NH싱씽몰이 농식품 전문 국민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고물가 여파로 배달 치킨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치킨이 ‘외식 대체재’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경쟁까지 더해지며 시장은 양적 성장과 질적 고도화를 동시에 이어가는 모습이다. 8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냉동치킨 시장은 2022년 약 1,400억 원 규모에서 2025년 1,600억 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식 물가 상승과 배달비 부담이 맞물리면서 가성비 높은 대체재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배경이다. 1인 가구 직장인 이모 씨(29)는 “예전에는 치킨을 주로 배달로 시켜 먹었지만, 요즘은 냉동치킨을 사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경우가 더 많다”며 “최근 제품들은 바삭함과 육즙이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오뚜기, 하림 등 주요 식품기업들은 배달 치킨과의 '맛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정·조리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핵심은 소비자의 조리 과정까지 고려한 ‘완성형 제품 설계’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 치킨'을 앞세워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판매량 1200만 봉을 돌파하며 '3초당 1봉' 수준의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경쟁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1분기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8일 컬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까지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뷰티 상품 등 총 47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평균 조회수는 약 24만 회로 더마 브랜드 세타필 방송은 5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라이브 방송은 저녁 8시 30분부터 자체 앱에서 진행되며, 단독 상품과 구성과 차별화된 할인 혜택으로 방송 중 주문한 모든 상품은 다음 날 아침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가정간편식 상품의 경우 1, 2월에 방송한 거대곰탕과 오봉집은 분당 주문 건수가 각각 420개와 200개를 기록했고, 1분기 최고 분당 주문 건수로, 1초에 최대 7개씩 팔려 나가며 단독 상품 등으로 준비한 점이 주효했다고 컬리는 설명했다. 한우, 한돈, 사과, 딸기 등 신선식품도 3월 방송된 컬리 자체 브랜드 KF365 한우는 시청자 수 대비 구매전환율이 7%에 육박해 분기 최대 구매전환율을 보였으며, 사과와 딸기, 한돈 역시 각각 5%이상 높은 구매전환율을 나타냈다. 아울러 컬리는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이후 판매 상품군을 식품에서 비식품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해 유럽 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러시아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농심은 오는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Nongshim Rus LLC)’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5년 3월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한 지 1년 3개월 만의 신규 법인으로, 고성장하는 러시아 라면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나아가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유라시아 라면 시장’ 공략 거점을 마련한다는 의미다. 연평균 10% 성장하는 기회의 땅 러시아, ‘프리미엄 K-라면’으로 승부 농심은 러시아 현지 라면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 라면 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10.5억 달러(한화 약 1.5조 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러시아는 최근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라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2025년 러시아의 한국 라면 수입액은 52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58% 성장했다. 농심은 현지 라면 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5월 2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 골프장에서 ‘제2회 전국 중학생 디스크 골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 단위 중학생 대회로, 디스크골프를 대중화하고, 우수 선수 발굴과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확대를 위해 열린다. 전국 중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회 참가 정원은 총 72명으로 4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든 참가 선수에게는 숙소와 식사가 제공되며 크라운해태 종합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경기는 남·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계 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성적에 따라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수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우수선수를 선발해 전문적인 지도와 훈련 과정을 지원한다. 전문 코치와 장비는 물론 숙식 및 교통비까지 지원해 양주 아트밸리 경기장에서 훈련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디스크골프는 골프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공 대신 디스크(원반)을 사용하는 스포츠다. 규칙이 간단하고 장비 부담이 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파란라벨이라면 건강도 습관이 됩니다’를 주제로 2026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모토로 지난해 2월 론칭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건강한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맛으로 건강한 베이커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파란라벨은 건강에 대한 높은 이해와 꾸준한 실천을 하는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 소비 트렌드 확산에 주목했다. 이에 맞춰 호두·귀리·흑보리 등 건강한 원물을 강화한 레시피를 적용하고, 저당·고식이섬유·폴리페놀 등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쉽고 맛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해당 제품에는 파리바게뜨의 독자적인 발효기술인 ‘흑보리 사워도우’를 적용했다. 이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하며, 빵의 풍미와 영양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 ‘흑보리 깜빠뉴’는 흑보리 사워도우에 발아 통밀을 더해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식이섬유 흑보리 식빵’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에 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고물가 영향으로 배달 치킨 대신 가성비 높은 냉동치킨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하림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갓 구운 치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오븐구이’ 3종(조각·순살·윙봉콤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최종 조리 시간까지 고려해 열처리를 최소화한 ‘반조리 공법’을 적용, 냉동치킨 특유의 퍽퍽함을 잡고 촉촉한 육즙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오븐구이’ 시리즈는 제조 과정에서 열처리를 최소화하는 ‘반조리 공법’을 적용해 집에서도 육즙 가득한, 촉촉한 오븐구이를 맛볼 수 있게 했다. 간편식을 집에서 데우거나 익히면 과조리(overcook) 돼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시간까지 감안한 최소한의 열처리만으로 닭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오븐에서 갓 구워 낸 듯한 고급스러운 닭고기 구이가 완성된다. ‘하림 오븐구이’는 간장과 마늘을 최적의 비율로 섞어 만든 감칠맛 풍부한 특제 소스를 입혀 중독성 있는 ‘단짠단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