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대표 박윤기)음료는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선도를 위해 추진한 패키지 경량화 활동으로 2024년 약 1220톤(ton)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이번 플라스틱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저감을 목표로 한 ESG활동으로, 먹는샘물 제품군 ET-CAP(Extra Tall Cap) 도입, 페트병 프리폼(Preform) 중량 감소, 초경량 아이시스 개발 등 지난해 신규 적용한 경량화 기술만으로 달성한 성과다.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2월 먹는샘물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춰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였다. 낮아진 용기 입구에 제품 개봉의 불편함이 없도록 ET-CAP을 새롭게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챙겼다. 이로 인한 플라스틱 배출 절감효과는 지난 연말까지 약 541톤에 달했다.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페트병의 원재료가 되는 프리폼의 중량을 탄산음료, 커피, 다류 등을 비롯한 640ml 이하 소주 제품을 대상으로 용기 당 최대 4g의 경량화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 3억 3000여 개에 달하는 제품을 경량화 시킨 수치인 674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그 밖에 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필라이트'의 새로운 제품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출시 이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라들러 등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내놓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9번째 제품으로 최근 트렌드인 '깨끗하고 깔끔한 맛'에 주목해 개발했다.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발포주는 보리, 전분 등 비맥아 원료를 활용해 배합, 발효, 여과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다. 일반적으로 발포주 주원료인 보리는 맥아보다 발효도가 낮지만, 하이트진로는 효소제 투입량과 주원료 비율을 정밀하게 조절해 발효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필라이트 클리어'의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비티시너지(대표 조희경)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세계 최초 생균 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사람 몸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통칭하며,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티시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난배양성 균주 분리·배양과 오믹스 분석기술을 통한 대사산물 발굴 및 파마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87억 원(국비 포함)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 의료원,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숙명여대, 원광대, 국립 강릉원주대, ㈜마크로젠 등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연구진은 50종 이상의 장내 미생물 균주를 확보하고, 이들로부터 10종 이상의 유효 대사체를 발굴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급 생균 치료제(LBP)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50개 이상의 장내 미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친환경 신선식품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오아시스버디(OASIS BUDDY)’를 공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 고객들은 제휴 마케팅 시스템인 ‘오아시스버디’를 통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를 통해 오아시스마켓의 상품을 홍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오아시스버디'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기존 오아시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에 오아시스 상품을 소개하고, 콘텐츠에 삽입한 전용 링크인 ‘버디링크'를 통해 실제 구매가 발생하면 수익을 얻는 구조다. 기업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 다양한 플랫폼도 연동 가능해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버디’는 기존 제휴 마케팅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아시스만의 독자적인 혜택을 더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먼저, 수익은 오아시스가 자체 개발한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익월 정산 시스템으로 빠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또 홍보 상품에 한정하여 리워드를 주는 것이 아닌 링크를 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니가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낵으로 ‘바나나킥’을 소개하면서 글로벌 스낵이 된 바나나킥이 동생 ‘메론킥’을 21일 출시했습니다. 1978년 출시된 대표 과일 스낵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죠. 농심은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 했습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바삭한 식감은 바나나킥과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휘어진 곡선 형태의 스낵 모양도 유지해 시리즈 정체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60g, 285칼로리의 메론킥은 봉지를 열자마자 메론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이 확 올라옵니다. 겉면은 메론 파우더가 고루 첨가돼서 씹는 맛이 좋아요. 하지만 바나나킥보다 조직감이 뻣뻣합니다.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매력은 바나나킥이 한 수 위입니다. 차별감을 위해서 였는지 모르겠지만 크리미한 느낌도 바나나킥이 더 나아요. 바나나킥이 겉과 속이 같은 맛, 느낌이라면 메론킥은 메론이 도톰하게 코팅되어있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바나나킥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21일 경기도 포천농협으로 농촌 일손돕기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8기동사단 군 장병 등 60여 명은 자동화 육묘장에서 모판 옮기기와 녹화장 방수포 설치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포천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인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육묘 작업이 한창인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1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부회의를 개최,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장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SNS와 언론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축제 기간에 상생, 연계하여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서브 행사의 추가 개최 방안 등을 모색했고, 더 나아가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각 부서의 협조와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18일 영동대·태백 강원RISE 공모 사업 선정과 관련 장성지역 담벼락 없는 캠퍼스 선제적 준비 작업도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장성 지역은 더 이상 폐광지역이 아닌 대체 산업의 중심지로 과거 전성기를 넘어서 활기를 찾고 정주 인구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대체산업이 안착되는 과도기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축제 개최, 비와야폭포 경관 활성화, 호암마을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영동대 캠퍼스 유치 등 시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께서 안심하시고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혁신실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미래혁신실 이종욱 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배 화접과 농가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욱 미래혁신실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을 드릴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영농철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를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는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며, 이번 시범 운영에는 유기농, 무농약, GAP(농산물우수관리), 일반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등 320여 품목을 보유한 112개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박정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오는 5월 중 정식 개장에 나설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대구 팔공산에서 온 프리미엄 한우 '팔공참한우'를 최대 47%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1+ 등급 300g을 기준으로 ▲ 등심 21,900원 ▲ 안심 36,000원 ▲ 채끝 31,900원 ▲ 불고기 12,900원 ▲ 국거리 11,900원 ▲ 양지 17,900원 ▲ 사태 11,900원 등으로 최대 4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적립과 할인을 제공하는 '팔공참한우를 잡아라' 특별 룰렛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참가자는 80% 적립, 8% 적립, 800원 적립, 800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특가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