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 지난 한해의 피곤함을 피하여 여행을 떠나는 시기이다.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난다. 시원한 바다와 숲으로 우거진 깊은 산과 깊은 계곡, 생각만 하여도 몸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상적 생각도 잠시다. 그곳까지 가는 것이 문제다. 찌는 듯한 더위와 고속도로위의 꽉 찬 차를 생각한다면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오랜 시간을 달려와서 휴식을 취한다고 하여도 다시 집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면 끔찍스럽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하거나 차를 타다보면 온 몸이 아프기 쉽고 피곤한 몸과 정신은 졸음운전과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즐겁고 피곤하지 않은 운전이 될까?먼저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직접 운전을 하는 경우, 잘못된 자세의 운전은 피곤함, 졸음운전, 목, 허리, 머리, 팔, 다리의 통증을 발생시킨다. 의자는 옆
톡톡 터지는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는 여름철 간식 옥수수는 이뇨효과에 아주 좋아 옥수수 수염차로 먹어도 매우 좋다.옥수수는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의 건조와 노화예방, 피부 습진 등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좋다.옥수수의 섬유질이 장을 자극,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시키며,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있어 패주와 함께 조리해 먹으면 눈의 피로를 없애고 초조함을 진정시킬 수도 있다. 또한 옥수수는 풍부한 트립파톤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하며 잠을 편하게 자는 효과가 있어 저녁때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기 좋다.옥수수가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므로 옥수수
생활에 여유가 있으면서 외모에 관심이 많아진다. 좀더 젊어 보이고 건강해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려고 노력을 한다. 그래서 한국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비대칭적이고 균형이 깨진 얼굴을 예쁘고 바르게 해준다. 그러나 한가지 걱정이 앞선다. 우리 몸은 서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얼굴이 비대칭이 되고 앞뒤로 균형이 깨지는 것은 전신의 척추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척추, 골반대, 견갑대가 틀어짐으로써 얼굴도 틀어져 비대칭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몸의 균형을 잡아 줌으로서 얼굴도 바르게 되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얼굴이 비대칭이거나 코가 삐뚤어져 있거나 눈의 크기가 다른 경우에는 척추, 견갑대, 골반대, 턱관절을 분석하여 보아야 한다. 선천척으로 뼈가 비대칭적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면 척추, 골반대, 견갑대의 균형을 맞추어 주
무더운 여름철 대표 과일하면 역시 수박이 떠오를 것이다. 시원한 과즙이 풍부해 이뇨작용에 탁월하며, 땀을 많이 흘리고 더운 여름에 수분 공급원으로 제격이다.수박씨에는 열을 식혀주고 가래를 멈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박의 칼로리 또한 매우 적어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이 탁월해 몸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다. 수박에는 콜라겐과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탄력에도 좋고 암 예방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C와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학생들에게도 좋다. 하지만 수박을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청 내에 시트룰린 함량이 증가해 시트룰린 중독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중독 수준까지 수박을 과량 섭취하긴 어렵지만 주의하도록 한다. 수박은 수분이 많아 그냥 먹어도 좋지만 더 시
많은 사람들이 복부 불쾌감이나 설사와 변비 같은 배변의 변화로 병원을 찾아와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지만 뚜렷한 이상소견은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런 환자들은 여러 약을 써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의사를 책망하거나 더 큰 병원으로 더 비싼 검사를 찾아 방황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 중 많은 경우가 '과민성 장증후군'에 속한다.과민성 장증후군은 복통이나 복부불쾌감이 있고 배변 후 증상이 완화 되거나, 배변 빈도 혹은 대변 형태의 변화 등의 특징적인 증상들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대표적인 기능성 위장관질환이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을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 이상 증상이 있어야 한다.서구에서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7~10%에서 이 질환의 진단기준에 합당한 증상을 가지며, 국내에
소라는 여름 제철 요리로 간편하게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훌륭한 영양식이 될 수 있다. 또한 소라는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가볍게 회나 구이, 무침으로 먹기에 좋다.소라의 효능으로는 여러 가지 있는데, 일단 눈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보호와 함께 눈 건강에 아주 좋다. 비타민A 뿐만 아니라 타우린이라는 성분도 풍부해 간의 해독작용을 도우며 전날 마신 술을 해독하거나 몸의 피로를 푸는 데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이 뿐만 아니라, 비타민E와 이노시톨, 비타민B1, 비타민B2 등 여러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가끔 섭취해주면 몸보신에 아주 좋다.소라는 살아있고 살이 위로 빠져나오지 않으며, 들었을 때 무겁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이 좋다. 살아 있는 것은 껍질에서 살을 빼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살짝 찌면 쉽게 빼낼 수 있다. 소라손
그 옛날 우리나라는 묵은 곡식이 떨어지고 보리가 아직 여물지 않아 농가의 식생활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음력 4~5월경을 이르던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의 식량 수탈로 인해 당시 사람들은 극심한 어려움 속에 살았었다. 대부분의 농민들은 추수 때 걷은 농작물 가운데 소작료, 세금 등 여러 종류의 비용을 뗀 다음, 남은 식량을 가지고 다음해 보리수확 때까지 견뎌야 했기 때문이었다. 이때는 대개 풀뿌리나 나무껍질로 끼니를 때우며 연명했으며, 유랑민이 되어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예로부터 하늘을 의지해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가뭄·홍수에 의한 피해 등으로 봄에서 초여름에 이르는 기간 동안에는 남은 식량으로 굶주림을 넘기기가 어려웠다. 보리는 한자로는 대맥(大麥)이라고도 한다. 월년생 초본으로서 식량작물로는 가장 오래된 작물
메르스의 위세가 계속되고 있다. 초기에는 크게 전파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메르스의 주증세는 심한 발열, 기침, 호흡곤란의 증세이다. 그 외에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서 메르스와 같은 급성전염병은 온역(瘟疫), 온병(溫病), 온열(溫熱)병이라고 하였다. 전염병으로 열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이다. 발열, 오한, 기침 등으로 인한 감기와는 다르게 열이 많이 발생하고 전염이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온역, 온병, 온열병을 치료하는데는 병의 진행에 따라서 세가지로 나누었다. 첫째는 몸의 보하는 보법(補法), 둘째는 땀을 내거나 열을 발산시키는 산법(散法), 셋째는 열을 내리거나 대소변을 잘 배설되게 하는 강법(降法)으로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이다. 회복 및 정진, 노화방지 및 치매예방, 항산화작용, 해독효소, 생성촉진 호르몬 작용 정진, 향균, 항바이러스, 항암작용 혈소판 응고의 억제, 결합조직의 강화, 망막의 변성과 백내장의 방지, 요로감염증의 치료, 발암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블루베리의 파란색을 구성하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체내의 산화작용을 막고, 암 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이 안토시아닌은 포도보다 3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특히, 요즘 같은 바이러스가 유행일 때는 면역력 체계를 단단히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 블루베리는 과일과 채소 중에서 가장 훌륭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이다. 체내 대사 작용의 부산물로 생겨나서 만성질환을 일으키고 암이나 노
꺼질 줄 모르는 메르스 사태로 대한민국이 온통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정부의 허술한 대처로 인해 이제는 수습하기 어려울 정도의 사태에 직면하여 학교까지 휴업하는 사태로 악화 되었으며, 대통령의 방미 일정까지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제는 누구를 막론하고 사태의 심각함에 언제 누그러들까를 짐작하기조차 어렵게 되었다. 전 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기에 이르렀으며, 몇몇 병원은 이미 폐쇄 조치를 취하였고 모든 행사들은 취소되었으며, 전 국민의 인기 오락프로그램 KBS의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도 무기한 연기 되었다고 한다. 가장 초보적인 초기 대처의 미숙함이 불러온 한심함으로 인해 이제는 이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방법을 스스로 취해야 한다. 순식간에 벌써 인명이 15명 사망하였으며 확진 환자도 150명에 육박하였고, 가택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