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건강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생각지 않고 그 원인을 죄다 식품 자체에다 돌리고 화풀이한다. 예를 들면 수면제를 과량 복용하고 자살한 사람이 있다. 책임을 수면제에다 돌려 제약회사에 책임을 물리지는 않는다. 유독 식품에만 그렇다. 패스트푸드, 밀가루, 유기농, 계란, 우유, 첨가물 등등 누가 일부러 먹인 게 아니라 자신이 선택해서 구매, 섭취한 결과인데도 말이다. 특히 밀가루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찬밥 신세로 먹어서는 안 될 나쁜 독처럼 오해받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왜곡된 신토불이 사상과 전통에 대한 집착, 우리 농업보호정책 등이 그 원인이라 생각된다. 정부와 생산자들이 나서서 다른 나라에서 온 것은 모두 악(惡)으로 몰아붙여 누명을 씌우고 혼쭐을 내야만 속이 후련한 한풀이가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통증도 더 심해진다. 그중에 가장 많은 통증 중의 하나는 요통이다. 살면서 허리통증을 안 느껴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주위의 병원을 봐도 많은 환자들이 허리치료로 내원한다. 단순한 근육통에서부터 허리디스크까지 병의 증세도 천차만별이다. 가볍게는 물건을 들거나 미끄러져서 삐끗해 통증이 나타나는 근육통으로 인한 심한 요통, 다리가 당기고 아프거나 걷거나 거동을 못하는 허리디스크까지 다양하다.요통은 왜 오는 것일까?요통은 같아도 원인에 따라 다르다. 단순한 근육통의 경우는 갑작스럽게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에 근육의 긴장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다. 가벼우면 근육만의 문제지만 심해지면 인대까지의 영향을 주어 통증이 더 심하다.다음은 허리의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허리의 통증이 오거나 다리가 당기는 증세가 오는 것이다.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는 아로니아는 몸의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강화해 신체 세포의 재생을 도아 자연치유력을 길러주는 좋은 식품이다.아로니아는 단맛, 신맛, 떫은맛 등 세가지 맛을 지니고 있다. 초크베리라고 불리는 열비와 잎을 인디언과 아메리카 초기 정작민이 전통 약재로 사용하면서 식재료로서의 가치가 연구돼 과즙 음료 등 사용 용도가 확대됐으며 중세유럽 왕족들은 각종 질병예방 치료의 만병 통치약으로 사용하면서 왕의 열매라는 별명을 얻게됐다.이런 아로니아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노화방지 혈압상승억제 활성산소억제 치매예방 시력회복 당뇨개선등 많은 효력을 가지고 있는 고마운 식재료다.아로니아를 이용한 요리아로니아 양갱재료아로니아100g 잴라틴5g 설탕2큰술 땅콩1큰술만드는법1. 아로니
추워지는 날씨에 청춘의 상징인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여드름이 심해져 찾아오는 환자들이 늘어났다.얼마 전 찾아온 여학생은 미국에서 약 3년 정도 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환자였다. 미국 생활 시 얼굴에 생긴 여드름이 없어지지 않아 방문했다. 다른 환자는 동대문에서 옷 파는 매장을 운영하는데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생활을 한다고 했다. 또 다른 환자는 요가를 많이 하는 환자로 몸의 열을 올리면 암을 예방한다고 해 핫요가를 3년 정도 한 30대 여성 환자였다.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일반적으로 얼굴 쪽으로 열이 많이 올라가서 생긴다. 얼굴로 올라간 열이 배설이 되면 여드름이 안 생기지만 열이 배설이 되지 않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여름에는 열이 나면 땀으로 배설이 되어 덜 생기지만 겨울이 되면 외부의 찬 기운이 땀을 막
국수는 약 6천년전 중국에서 비단길을 따라 유럽 일본을 거처 우리나라로 전파됐다고 전해지며 고려도경이나 고려사 같은 문헌에는 고려인들은 제례에 면을 쓰고 사원에서 면을 만들어 판다고 기록돼있다.문헌에는 당시 국수는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아닌 생일과 관혼상제 손님 접대용 별식이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조리서인 음식 디미방의 기록에서도 국수가 보편적인 음식으로 정착했음을 전하고 있다.이젠 세월이 흘러 국수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국수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국수를 이용한 요리짜장 국수 떡볶이재료떡50g, 국수100g, 대파1/2대, 춘장 2큰술, 소금, 후추, 설탕만드는법1. 떡은 끓는물에 데쳐준다.2. 국수는 끓는물데 소금을 넣고 삶아서 찬물에 헹궈준다.3.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준다.4. 펜에 춘장을 넣고 볶다가 떡과 국수를
50대 후반의 중년여성이 찾아왔다. 자신은 몸이 매우 차서 소화가 안되고 배에서 물소리가 나고 입맛이 없고 양팔에는 땀이 난다고 한다. 또한 머리속에는 염증이 많이 생기고 귀쪽에 뽀드락지가 나면서 가렵다고 했다. 구내염이 잘 생기고 혀의 백태가 많으며 몇 년전에는 갑상선암을 앓아 한쪽을 떼어냈고 전체적으로 몸은 차고 추위를 많이 탄다고 했다.진단을 해보니 얼핏보면 체구도 말라있고 몸이 차서 전형적인 수족냉증으로 보였다. 그러나 체질을 진단하고 자세히 진찰 해보니 머리에 열이 올라가서 가슴아래, 복부, 손발이 모두 찬 증세였다. 즉 상열하한증이 더 심해져서 가슴의 열도 머리까지 올라간 증세다.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렇게 머리에 열이 나면서 몸은 차지는 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래서 가을부터 시작해 찬바람이 불면 남들보다 옷
유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많이 함유된 과일이다.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일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처럼, 유자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다.또한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비타민B와 당질,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아 준다.게다가 술독을 풀어주고 입냄새를 없애주는 데에 좋고, 배농 및 배설작용을 해서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또 방향성 건위효과가 있어서 소화불량, 구역질이 날 때, 밥맛이 없을 때 사용하면 좋다.이러한 유자는 차를 만들거나 소금이나 설탕에 절임을 해 먹거나 유자안의 과육은 잼, 젤리, 양갱으로도 만들 수 있고, 즙으로는 식초나 드링크
한 사회나 국가가 잘 되기 위해서는 각각의 체질이 자신의 역할을 잘함으로써 돌아간다. 어느 특정한 체질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면 국가나 사회는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자신을 잘 나타내지 않으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체질이 있다. 바로 소음인이다. 소음인들은 남들 앞에 잘 나서지 않으면서 다른 체질이 잘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자신의 일을 해서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남을 도와줘 남이 잘되게 하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사람이다. 소음인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나?소음인은 모든 일에 정확하고 완벽하게 일을 처리한다. 무슨 일을 하던지 세밀하게 준비하고 분석 한 다음에 실행에 옮긴다. 예의가 바르며 싫은 소리 하는 것을 좋아 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싫어한다. 약속시간이나 과제, 할 일이 있으
예로부터 불로장수의 모약으로 알려진 잣은 동의보감에서는 해송자라고 해 기운을 돋운다고 했다. 자양강장제로 많이 사용했으며, 병후 회복기에 먹으면 좋다. 또한 잣은 변비예방과 미용효과에 좋다. 잣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하루에 10알정도 먹으면 1개월에 만에 변비가 낫고, 2개월 정도면 잔주름이 없어지고 피부가 젊어진다고 한다. 피부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비타민 B2, E, 철분이 함유돼 있다.비만의 원인은 과식으로, 과식하면 뇌신경 자극으로 신경이 흥분되기도 하는데 잣은 그러한 신경을 가라앉힌다. 따라서 식전, 식후에 잣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뇌의 중추를 자극해 위장을 안정시킨다. 잣은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는 해도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잣에는 뇌세포와 신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자신만의 만족을 위한 삶도 있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도 있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삶도 있고, 그냥 두루두루 무난하게 사는 삶도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이상에 따라 어쩔수 없이 그렇게 생활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특성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욕심 내 따라하면 몸도 버리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무슨 일을 하던지 자신이 즐기면서 한다면 일에 능률도 오르고 성공의 확률도 높다. 체질을 아는 것도 자신의 체질의 장단점을 알아서 자신의 체질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잘 적응하는 체질은 어느 체질일까? 바로 태음인 체질이다. 태음인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나?태음인은 느긋하고 성취력이 강하며 끈기가 있고 인내심이 강하다. 무엇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