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박진선, 이하 ‘임추위’)는 6일부터 24일까지 전무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전무이사 자격요건은 ▲식품 또는 농업 분야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경험 보유 ▲조직관리 경험 및 능력 소유 ▲개혁 지향적 의지와 추진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및 덕망 소유 ▲기타 직무수행에 적합한 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모집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및 기타 증빙자료 등이 필요하며 접수 기간은 6일부터 24일 14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41 한국식품산업협회 전략기획실(5층)에 제출하면 된다. 단, 접수 기간 내 도착분에 한해 접수된다. 협회 전무이사는 임추위의 서류·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추천된 최종 후보자가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식품산업협회 전략기획실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www.kfia.or.kr)를 참고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외식 풍경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위생 기준과 안전관리 방식을 두고 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여전히 다양한 궁금증을 제기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영업자 주목: "신고 전 '사전검토' 활용하세요" 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시설 기준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 우려가 크다. 이에 식약처는 영업 신고 이전 단계에서 지자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전검토 절차'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설 기준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영업자가 이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운영하다가 적발돼 바로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사전검토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시설 기준을 확인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Q. 모든 음식점에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가? A. 아니다. 일반음식점, 휴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으로 대표되는 역사 관광 도시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어기구입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해 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우리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소비 트렌드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식품산업은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산업이며 동시에 농어업과 소비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오늘날 기후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복합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제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산업 구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고, 산업의 구조적 과제를 깊이 있게 짚어내는 공론의 장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국회 농해수위원장으로서 식품산업과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24주년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태안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충청남도 태안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건강을 담은 사과를 가득히(식품유형 :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2월 11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100ml 제품과 2,500ml(100ml×25개) 묶음 제품이 해당된다. 생산량은 약 227L(2,270개) 규모다. 해당 제품에서는 납이 0.21mg/kg 검출돼 기준치(0.05mg/kg 이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태안군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분당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대상·CJ제일제당 등 주요 제조업체들에 대한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약 7년간 이어진 담합 행위로 추정되는 관련 매출 규모는 6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6일 전분당 제조·판매사업자들의 가격 담합 사건과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작성해 피심인 4개 업체에 송부하고 위원회에 제출함으로써 심의 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대상 기업은 대상, 사조씨피케이,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사다. 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심사관이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위법성 및 조치 의견을 담은 문서로,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판단이 내려질 예정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심사관은 제당업체 설탕 담합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분당 관련 가격 합의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약 142일간의 조사 끝에 전분당 제조·판매업체들이 장기간 조직적으로 가격 담합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해당 업체들이 2018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7년 6개월 동안 전분당 판매가격을 반복적으로 담합했으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이 약 6조20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을 둘러싸고 현장 혼란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전 안내와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가 충분한 안내 없이 시행돼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는 2023년 4월부터 약 2년간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운영된 시범사업 결과와 업계·소비자·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월 2일 개정했으며, 제도는 3월 1일부터 시행됐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제도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안전관리 매뉴얼’과 안내 영상을 마련해 지난 1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협회에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방정부 공무원과 외식업 관련 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도 교육도 진행했다. 아울러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가 설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5일 충북 음성군 소재 생극농협 농기계센터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국 농기계 무상수리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농기계 수리 사각지대 해소와 영농 편익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시도의 수리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한 동시 발대식과 무상수리 개시 점등식을 통해, 전국 단위 통합 영농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등 첨단 농기계를 둘러보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농기계의 이상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농기계 AI 원격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어 스마트 진단기를 활용해 접촉 불량 상태의 트랙터를 직접 수리 시연하며 현장 기술력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 영농철 대비 농기계 무상수리 활성화 ▲ 전국 단위 무상 수리·점검 체계화 ▲ 농기계 수리 사각지대 집중 지원 등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뜻을 모았다. 농협은 전국 572개 지역농협 농기계센터를 통해 매년 약 6,000대의 농기계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경북 영주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신규 연구 수요 발굴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연구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련 기관, 산업계, 임업인 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수요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연구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산림약용자원의 고부가가치화, 현장 애로사항 기반 연구과제 발굴, 연구성과의 산업화 연계 및 확산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연구 기획 단계부터 수요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현장 연계형 연구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산림약용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연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양희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림약용자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고객 중심의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틱톡, 유튜브 등 숏폼플랫폼에서 봄동 비빔밥 먹방이 화제를 모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봄철에는 봄동, 두릅, 달래, 냉이 등 다양한 봄나물이 제철을 맞아 식탁에 오르지만, 채소 위주의 식단만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 구성이 중요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6일 환절기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한우와 함께 건강을 보충할 수 있는 재철 식단을 제안했다. 겨울을 견디고 자란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해 계절 식단에 활용하기 좋은 채소로,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특징이며, 찰떡궁합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의 한우 치마살을 곁들이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조리법으로 손질한 봄동을 양념장에 가볍게 버무린 뒤, 노릇하게 구운 한우 치마살을 올리면 한우 봄동 무침이 완성되며, 봄동의 산뜻함과 한우 치마살의 고소한 육즙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봄철 별미로 손색이 없다. 산채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사포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 봄나물로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는 담백한 한우 다짐육과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