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미키 마스카포네 초코 생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음료 업계 전반에 ‘귀여움’과 ‘감성’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며,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소장 가치를 지닌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전 연령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캐릭터 협업 상품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해 색다른 소비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미키와 친구들(MICKEY & FRIENDS)’의 매력을 담아낸 시즌 한정 케이크 ‘미키 마스카포네 초코 생크림’을 출시하고,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미키 마스카포네 초코 생크림’은 진한 다크 초콜릿 시트에 초콜릿 칩을 더하고,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층층이 샌드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한 케이크다. 조명 기능이 포함된 귀여운 ‘미키 무드등 피규어’를 함께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케이크 상단에는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인 ‘칩’과 ‘데일’ 테마로 디자인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청주공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용기 재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청주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와 함께 리필 스테이션을 준비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리필 스테이션에서 미리 준비해 온 빈 용기에 친환경 바디워시를 담아 가며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했다. 오비맥주는 용기내 캠페인과 더불어 ▲세계 환경의 날 교육 ▲환경 모범 사례 소개 및 포상 ▲지속가능경영 목표 및 활동 실적 공유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리필 스테이션 경험으로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용기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는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신규 TV CF 모델로 방송인 추성훈을 발탁했다. 이번 신규 TV CF에서는 짜슐랭 제품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진한 인상을 가진 추성훈을 발탁, 고급스러운 톤 앤 매너를 중점으로 유쾌한 반전을 담아냈다. 짜슐랭의 핵심 가치인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KICK’이라는 메시지로 표현했다. 발차기 ‘킥’과 맛의 ‘KICK’을 중의적으로 풀어낸 이번 광고는 추성훈의 카리스마와 코믹한 연기가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짜슐랭을 먹는 장면에서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오랜 촬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에너지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스태프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신규 광고는 오는 6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짜슐랭의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추성훈과 함께 강렬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짜슐랭의 KICK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짜슐랭은 ‘짜장’과 ‘미슐랭’을 합성해 만든 만큼 진한 짜장의 풍미와 자신감을 담은 제품으로 지난 4월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 출시 22주년을 기념하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2주년 동안 꾸준하게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믿고 선택해 준 엄마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 트루맘’ 팔로우하고, 프로필 링크를 통해 ‘우리 아기 유형 테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결과 카드를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한 뒤, 이벤트 응모 폼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 청소기’, ‘헬렌카민스키 모자’, ‘백화점 상품권’ 등 22주년 기념 이벤트에 걸맞은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 22년간 국내 산양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사랑해 준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양유라는 차별화된 성분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기간을 연장하며 상생을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지난 2022년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바탕으로 남해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특산물 활용 제품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해온 결과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했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에 구운 치킨에 알싸하면서도 고소한 남해마늘의 풍미를 더해 굽네치킨의 스테디셀러 메뉴로 202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20톤의 남해마늘을 사용하며 보물섬이 키운 남해마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에 굽네치킨은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연장키로 합의하고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한 가운데 굽네치킨은 남해군으로부터 양질의 남해마늘을 수급받아 적극 판매하며 지역 농가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남해군의 우수한 특산물 덕분에 맛있고 건강한 오븐치킨 메뉴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굽네치킨만의 방식으로 지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방역본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 관련 생산자단체, 언론인을 대상으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축산농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가축방역 수칙 이해도와 실천력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의 활용과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 중 보다 완성도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관계자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방역본부 관계자의 교육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실제 교육 화면을 시연하고, 교육 과정의 흐름, 수료증 발급 등 주요 기능이 소개됐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진입 축산농장주 등이 축산농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방역 교육프로그램으로 게임·영상화 등 교육 콘텐츠로 교육 대상자가 실제 축산농장과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아바타로 조작해 가축방역 수칙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한국어 이외 7개 언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도 자국의 언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현지시각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으며,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의 결의안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했지만 2023년 5월 충북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고,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19건의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위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특별사법경찰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고기의 부정·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도·시군 합동단속반 15개조는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을 비롯해 축산물 판매업소,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여부,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하는지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표시 및 미표시 등 부적정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한다. 단속과 함께 현장 계도가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강력한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 합동단속에서는 무신고 영업, 염소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원산지 등이 기재된 거래명세서를 비치하지 않는 사례 등 총 8건을 적발해 행정조치한 바 있다. 윤태노 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단속은 여름철을 앞두고 대체 보양식으로 주목 받아 몇 년 사이 소비량 및 수입량이 급증한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전·현직 임원연수회 및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낙농산업의 위기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전직 임원과 전국 도(연합)지회장이 참석했으며, 본격 회의에 앞서 그간 낙농계 발전을 이끈 전직 지도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승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낙농기반이 점점 위축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발효되는 FTA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가 중심이 되어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확대 및 추경 편성 ▲공공 분유 제조시설 구축 ▲공공 우유급식 확대 ▲음식점 우유 원산지표시 의무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이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면 낙농가와 협회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각 지역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부 측에서는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안 정책관은 “생산비 절감, 환경 문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극복 등 당면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정부는 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 노인층 우유급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하나로유통(대표 임영선)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국 직영 하나로마트 24개 지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제철 농축수산물(수박, 한우, 전복 등) ▲각종 인기 가공식품(라면, 즉석밥 등) ▲필수 생활용품(세제, 휴지 등) 등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매장은 고양, 삼송, 수원, 성남, 동탄, 광주, 울산, 김해, 목포, 신촌, 성서, 달성, 양산, 봉담, 창원, 양주, 포항, 서대문, 남악, 옥동, 군위, 남양, 반림, 사파점 등 총 24개소다. 또한 ▲정부재원 활용 농축산물 할인 ▲점포별 자체 사은·경품 증정 ▲장바구니 쿠폰 제공 등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영선 대표이사는“농협하나로유통 창립 10주년을 맞아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