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과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지난 10일 전주에 위치한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번 그림축제는 사전접수 시작 하루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행사 당일 우천으로 궂은 날씨에도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580명, 가족 포함 1,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그림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대주제와 연관된 부문별 주제 2개가 공개됐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은 동일한 그림 주제가 주어졌다. 학생들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은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에 대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가볍고 짜서 사용하기 쉬운 튜브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7년 출시한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는 통영산 굴로 만든 농축액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튜브형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튜브형 제품인 만큼 손으로 눌러 필요한 만큼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제품 무게도 가벼워져 요리 중 한 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뚜껑에 소스가 묻지 않도록 설계된 원터치 캡으로 깔끔함까지 더했다. 부피도 작아 냉장고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떨어뜨려도 깨질 위험이 없어 안전성도 뛰어나다.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신제품은 전국의 대형 할인점 및 농협, 소매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소비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의 부담 없이 전액 본사 지원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릴레이 방식의 요일별 외식 할인전과 온라인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상생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강석원)가 고객과 가맹점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사 전액 부담의 5월 통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대규모 가맹점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본사에서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점주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외식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전을 진행한다.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등 매일 각기 다른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릴레이 프로모션이다.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요일별 지정된 브랜드의 매장 방문 식사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일별 참여 브랜드는 ▲5월 13일·20일 인생설렁탕, 제순식당, 성성식당 ▲5월 14일·21일 한신포차, 원조쌈밥집 ▲5월 15일·22일 돌배기집, 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식단 관리 시즌인 여름을 맞아 풀무원지구식단이 밀가루 없이 만든 ‘제로면’ 사업을 강화하고, 지구식단 캠페인을 전개하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풀무원식품은 12일부터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여름 시즌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구식단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와 존박이 함께한 브랜드 필름 '당신의 식탁에 지구력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풀무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이번 캠페인 모델로 새롭게 합류한 가수 존박이 ‘메밀두유면 동치미냉면’을 맛있게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밀가루가 빠진 지구식단 두유면으로 좋아하는 면을 마음껏 즐기며 지구식단에 빠져드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는 두 사람이 지구식단 두유면을 매개로 특별한 케미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때부터 에드워드 리의 팬이었다는 존박은 촬영 현장에서 에드워드 리와 유쾌한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푹 빠진 듯한 ‘썸 케미’를 보여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존박은 “지구식단 제품은 맛있으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매우 마음에 든다”며 “특히 메밀두유면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이하 센터)에서 산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미선나무의 캘러스 액체배양 기술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버바스코사이드’ 함량 증진에 대해 연구한 논문(제목명 : Effects of Elicitation on Abeliophyllum distichum Leaf Callus and Changes in Verbascoside Content)이 SCI급 국제 학술지 ‘Plants’에 게재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미선나무는 충북 지역에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버바스코사이드, 루틴,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버바스코사이드는 항염 활성, 항바이러스 활성 등이 밝혀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등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센터와 충북대학교 이화용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동연구팀은 미선나무 캘러스를 이용하여 버바스코사이드의 생산 가능성을 처음으로 확인했고, 미선나무 캘러스에는 약 60mg/g의 버바스코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나 액체배양 중인 미선나무 캘러스에 Methyl jasmonate(메틸자스모네이트) 유도물질 처리로 약 130mg/g까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2일부터 2주간 지역 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로 인허가 등록이 돼 있는 시내 어린이집 총 213개소 중 121개소로 다른 92개소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진행된다. 점검은 시를 비롯한 대전식약청, 충북도 및 충북 내 다른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김치류,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제품 및 조리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기준에 따라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부적합 여부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에서 지역특화작목인 딸기를 활용한 간편 건강음료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조 기술은 딸기를 열풍건조해 분말 형태로 만든 후 오트밀·채소·요거트 분말 등을 혼합한 ‘딸기 쉐이크’ 형태의 제품으로 우유나 두유 등에 간편하게 혼합해 섭취할 수 있으며, 한 팩으로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100mg)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비타민C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50℃ 저온 열풍건조 공정을 적용해 열에 약한 영양소의 보존율을 높였다. 논산 소재 식품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할 예정으로, 향후 제품 상용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정 농업기술원 농식품자원팀 연구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평주조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지평양조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오픈식에는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간단한 축사와 함께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새롭게 단장된 지평양조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평양조장은 ‘Heritage Icon(헤리티지 아이콘)’을 콘셉트로 4대째 양조를 이어오고 있는 지평주조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아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됐다. 전시는 술이 만들어지는 순서에 맞춰 ‘보쌈실 - 종국실 – 발효실 – 양조실’로 이어지며, 각 공간에서는 전통 양조장의 건축적 지혜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쪽에 마련된 ‘집무실’은 한국전쟁 당시 UN군 프랑스 대대의 사령부로 사용되던 곳으로, 프랑스군의 수장이었던 몽클라르 장군의 실제로 사용한 집무 책상이 보관돼 있어 공간의 역사성과 의미를 더한다. 지평양조장은 전시 관람과 함께 ‘지평 술 빚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평주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지구촌 식문화, 음식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 다영한 식문화 트랜드를 관찰할 수 있는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 (대회추진위원장 양향자)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22회째로 WTCO,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WTCO 회원 23개국 대표 쉐프단, 국내외 조리사 꿈나무들과 전문 쉐프진, 소상공인들과 함께 주요 외식업체, 테이블 웨어 대표 제조업체 등 참가해 국내외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11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지구촌 식문화, 음식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 다영한 식문화 트랜드를 관찰할 수 있는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 (대회추진위원장 양향자)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와 함께 쿠킹, 베이커리, 디저트 경연 등 국내 소상공인, 중, 고, 대학생과 일반 예비쉐프 3200여명이 참여하는 서울월드푸드올림픽대회가 특별행사로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의 장이 되었고, WTCO에서 주관하는 국제탑쉐프마스터부분에 튀르키예, 대만, 싱가포르, 우즈벡 등 WTCO 회원 24개국 24개 단체 경연팀이 온라인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