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7일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해당 임상시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발생 시 의뢰자(제약업계 등)와 임상시험실시기관(병원)의 책임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안내하도록 '임상시험 대상자 동의·설명서 및 피해보상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상세 해설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과 해설서는 환자단체, 제약업계, 병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임상시험 동의 과정부터 피해보상 절차까지 임상시험 대상자 안전과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에는 임상시험 대상자가 임상시험의 모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동의 과정에서 정보 제공 및 안내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우선, 대상자가 방대한 설명서를 읽기 전 부작용 등 필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문 제공’을 의무화했다. 특히 최종 서명 전에는 대상자가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문구를 동의서에 직접 수기(자필)로 작성하도록 양식을 신설해 형식적인 동의 절차를 방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국내 재배하는 아열대 작물에 사용 가능한 농약 기준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26일 호텔드몽드(전남 담양군 소재)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를 개최하고, 이어 27일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인해 자몽, 망고 등과 같은 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나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은 제한적이어서 재배 농가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작년 4월 협의체를 열고 아열대 작물의 농약 등록 확대 방안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에도 식약처와 농진청은 후속 협의체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 동향 ▲국내 등록 예정인 아열대 작물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제외국 농약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 현장의 병해충 관리 실태와 농약 사용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재배 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영업자(제조‧책임‧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내달 12일 누리꿈 스퀘어 국제회의실(서울시 마포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6년 주요 정책 방향, 제도 변경 사항 ▲’26년 제조유통관리 계획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및 가이드라인 ▲표시 광고 기준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활동과 글로벌규제 조화 지원센터 운영 현황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도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특히, 지식재산처, 특허청과 함께 ‘위조화장품 대응을 위한 범부처 합동 설명회’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K-화장품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가품 화장품 유통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어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위조화장품 관련 정책 방향, 지원 사업, 지식 재산권 보호와 단속 체계를 설명하고 우리 화장품 기업의 위조화장품 유통 대응방안을 안내하여 K-화장품 브랜드 보호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가 품목별로 시차를 두고 도입된다. 당장 올해 말부터 간장류에 ‘유전자변형’ 표기 의무화가 시작되며, 설탕과 식용유 등은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말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최종 제품에서 유전자변형 DNA나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더라도 원재료가 GMO라면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행 제도는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더라도 최종 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는 경우에만 GMO 표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은 원재료가 GMO인 경우, 제조·가공 과정에서 DNA나 단백질이 소실됐더라도 표시를 의무화한다. 표시 문구는 “유전자변형식품”, “유전자변형 ○○ 포함”, “유전자변형 ○○ 포함 가능성 있음” 등으로 명시된다. 대상 식품군은 ▲간장(한식간장·양조간장·산분해간장·효소분해간장·혼합간장 등) ▲당류(설탕·물엿·올리고당·포도당·과당, 덱스트린, 당류가공품 등) ▲식용유지류(대두유·옥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25일 마장축산물전통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서울 성동구)에서 '2026년 축산물 해썹 내실화 및 법위반 경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 해썹 의무적용 작업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법위반을 예방하고, 해썹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썹인증원과 전통시장 관계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주요 개정 사항 ▲전년도 다빈도 법 위반 사례 및 해썹 개선 요청 사항 ▲스마트 해썹 연장심사 신설 및 절차 안내 ▲전통시장 내 식품안심업소 제도 및 기술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해썹 운영 과정에서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5년 기관 협력 및 발전 유공에 대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표창을 마장축산물전통시장상인회에 전달했다. 정영주 서울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였다”라며,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식용과 약용으로 알려진 꽃송이버섯 유래 저분자 천연물질이 지방세포 형성을 초기 단계부터 차단하는 항비만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립경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꽃송이버섯에서 분리한 프탈라이드(phthalide) 계열 화합물 스파랄라이드 B(Sparalide B)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분자기전을 확인했으며,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6년 1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꽃송이버섯 성분 중 지방 축적 억제 활성이 우수한 물질을 선별하고 정제하여 ‘스파랄라이드 B’를 분리·동정했으며, 연구 결과 스파랄라이드 B는 세포 독성 없이 농도 의존적으로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전구세포 초기 분화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특이적인 작용을 보였으며, 지방 축적을 억제함과 동시에 생성된 지방을 열발생을 통해 소비하는 효과도 확인했다. 비만은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대사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26일 전남 구례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남도 및 구례군과 인접한 남원, 경남 하동 발생 계열사의 오리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에 대하여 26일 12시부터 27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7곳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 시설, 차량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별 전담관을 지정, 배치해 집중 관리하고, 방역지역에 출입하는 알·분뇨·사료 운반 차량에 대하여 소독 및 농장 출입 여부 등 방역기준 위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오리에서의 감염 개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를 통한 BBQ 스모크치킨 빅 세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인 스모크치킨 560g 제품 3세트를 특별 구성으로 선보이며, 최대 4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로는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 170g(5팩)을 증정하며, 구매 후 스모크치킨 포토리뷰를 남긴 고객 중 일부를 선정해 황금올리브치킨+콜라 1.25L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중복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으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쿠폰, 5만 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스모크치킨은 100% 국내산 엉치살(넓적다리) 부위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살린 제품으로 물참나무로 12시간 이상 숙성·훈연하는 공정을 거쳐 깊고 은은한 스모크 향이 속살까지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에는 간편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구매 경향이 두드러진다”며 “라이브 커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유기농 목초를 먹여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해 원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일상 식단에서도 원재료의 출처와 사육 환경, 가공 방식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유제품 시장에도 반영돼, 균형 잡힌 영양 설계와 원료의 신뢰도를 갖춘 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올가는 이에 맞춰 원유 단계부터 차별화한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목초 먹여 키운 유기농 우유(200ml·750ml)’, ‘목초 먹여 키운 그릭 요거트(350ml)’, ‘유기농 요거트 플레인·블루베리(120ml)’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유기농 원유를 기반으로 매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유제품으로, 우유부터 그릭 요거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유기농 목초를 먹여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했다.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유를 사용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가공을 최소화해 원유 본연에 가까운 맛과 영양을 구현했다. ‘목초 먹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쌀 수급 안정방안을 논의한 결과 15만 톤 이내에서 단계적으로 정부양곡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3일 시장격리 10만 톤 보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쌀 수급안정방안을 발표한 이후, 쌀 수급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농업경영체의 벼 재고조사와 산지유통업체의 정부양곡 희망 수요물량을 지난 2월 20일까지 추진했으며, 조사결과, 농협과 민간RPC의 재고는 평년대비 14만 톤, 전년대비 11만 톤 부족한 상황이고, 산지유통업체도 약 16만 톤을 수요로 제출했다. 또한 시장동향, 재고 등의 조사결과가 부족한 재고상황과 산지유통업체가 희망하는 수요물량을 고려해 15만 톤 이내(정곡 기준)에서 정부양곡을 공급하되, 1차로 2025년산 10만 톤을 우선 공급하고, 시장을 모니터링하면서 2차 공급 시기, 물량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공급방식은 2025년과 동일하게 대여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쌀값 불안 시 정부의 반납 요청이 있는 경우 이를 이행하는데 동의하는 업체에 대해서만 정부양곡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급대상은 20